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문조사. 한경닷컴에 물어봤습니다.
오전에 갑자기 어떤 경로인건지 몰려와서 의견이 한쪽으로
몰려서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일찍 내렸답니다.
원하는 결과가 아니었던게지요.
1. 지난 대선 때
'14.8.26 4:25 PM (112.153.xxx.69)김무성, 버스 출발 시켜라는 문자가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2. 쭈꾸미
'14.8.26 4:28 PM (61.255.xxx.125)어쩐지... 아침에 투표하고 오후에 결과 볼려고 했더니
없어졌습디다. 못난 것들3. 전문용어로
'14.8.26 4:31 PM (1.231.xxx.20)놀고있네요
4. 질문1
'14.8.26 4:42 PM (58.237.xxx.218)공정하지 않은것 같아 내렸다고 했는데 왜 설문결과에 올렸는지...(잠시후 내리긴했지만 줌인아웃에 결과 올린것 캡쳐있음)
5. 질문2
'14.8.26 4:43 PM (58.237.xxx.218)원래 중복투표 안됐는데(어제 오늘 계속 해봤음) 왜 오늘 10시경 중복투표되도록 풀었는지...
6. 질문3
'14.8.26 4:46 PM (58.237.xxx.218)설문내용(질문)을 왜 결과에 다르게 올렸는지...
원래 설문 내용:
여야 간 협상 과정을 거친 세월호특별법 합의안을 유족들이 두 차례 에 걸쳐 거부해 정국이 꼬여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처리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결과에 올린 설문 내용:
세월호합의안 어떻게 해야 할까요?7. 질문4
'14.8.26 4:47 PM (58.237.xxx.218)다른 설문조사도 요따구로 했는지...?
8. 참..
'14.8.26 4:48 PM (203.226.xxx.240)원하는 결과 아니면 그냥 내리는게 원래 설문조사군요..
9. ???
'14.8.26 4:58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인터넷 설문조사 한다할때 믿을수 없는걸 왜 할까? 생각했었어요.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인정할수 없는게 사실인데....
왜 이리 그 결과에 분노하는지 모르겠어요.
진정 이런 방식의 조사가 공정하다고 믿는거에요?
"원하는 결과가 아니였던게지요" 공정하지 않아도 원하던 결과만 나오면 된다는 생각인건가요?10. ...
'14.8.26 5:13 PM (121.182.xxx.53) - 삭제된댓글??? 님, 그 결과에 분노하는 사람이 누군데요?
11. **
'14.8.26 5:18 PM (119.67.xxx.75)???님,
아침까지만 해도 투표 1회만 가능했어요.
그 시점에 유가족 요구대로 해야 한다가 83% 였습니다.
무슨 근거로 이 83% 가 불공정하다고 판단한건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12. ...
'14.8.26 6:13 PM (223.62.xxx.117)여기서 보자마자 설문 83%였을때 설문참여하고 몇분후 다시 결과보기하니까 페이지가 날라갔네요
지난 설문리스트에도 아예 지워지고 없어요.13. 이러니
'14.8.26 6:24 PM (14.36.xxx.247)한국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겠습니까?
자기들 원하는 결과 안 나온다고 시장의 원리를 싹 다 무시하다니
선진국 경제 따라잡긴 틀렸네요ㅎㅎㅎ
한경은 나름 '경제신문'이라는 거 스스로도 좀 부끄러울 듯.14. ???
'14.8.26 6:40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전 투표 안해서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 직접은 못봤지만,
여기82쿡에서 어떤분이 투표독려글 올리면서 로그인안해도 된다, 클릭만하면된다는 글 봤어요
원래 여론조사라는게 성별,연령별,지역별 표본집단 뭐 그런게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클릭만하는 여론조사라면 신빙성이없죠.
그 뒤로도 오늘하고 내일또해도된다, 중복도된다 이런글들 봤으니...
그냥 유가족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싶어 시작한거였는데 원했던 결과가 안나오니 화가 나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솔직히 조작은 양쪽 다 했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그래서 이런걸로 힘 뺄 이유가 없어요.15. ..
'14.8.26 7:20 PM (110.174.xxx.26)이뭐..ㅉㅉ 한경도 기레기중 하난가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