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급)배추김치 어떻게 만드나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4-08-26 15:39:58
장터에 가서 큰일을 저질러버렸어요
집에 와서 정신을 차려보니 배추 2포기/부추/
빨간물고추가 눈앞에 놓여있네요
일단 배추는 어슷어슷 칼로 잘라서 종이컵 한컵 분량의 소금에 절여뒀는데 양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키톡이랑 뒤져봐도 너무 긴장해서 그런지 못찾겠어요
숟가락이나 종이컵 계량으로 할수있게 양념하는 법 알려주세요
IP : 115.143.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6 3:44 PM (115.140.xxx.42)

    다음이나 네이버 검색만해도 많을건데요..아님 위 히트레시피 보셔요..

  • 2. ,,
    '14.8.26 3:46 PM (115.140.xxx.42)

    지금보니 위 푸드앤쿠킹에 히트레시피 김치양념 잘 나와있어요..

  • 3. oops
    '14.8.26 3:47 PM (121.175.xxx.80)

    김치담그는 법은 네이버 검색만해도 무수히 많고요.

    담부턴 절인 배추 구입해 양념만 직접 만들어 버무려 드세요.^^

  • 4. 피클
    '14.8.26 3:48 PM (211.115.xxx.243)

    히트레시피 김치양념 맛있어요
    근데 배추2포기 절이는데 소금 1컵이면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 5. ^^
    '14.8.26 3:57 PM (125.181.xxx.195)

    저도 ebs 최고의 요리비결 보고 따라 했는데 맛나더라고요.
    사과,양파,마늘,생강,고추가루, 찹쌀풀대신 밥한주걱 넣고 카터기에 갈아서 고추가루랑 버물버물,새우젓이랑 멸치액젖 넣었어요.

  • 6. ㅇㄹ
    '14.8.26 3:59 PM (211.237.xxx.35)

    소금 좀 더넣고 물도 좀 촉촉하게 뿌려야 소금이 빨리 녹아 골고루 잘 절여져요.
    배추를 썰어 담그는것 같은데
    배추 절여질동안 밀가루나 찹쌀 풀좀 쑤세요.
    식혀서 고춧가루 풀어놓으시고요.고춧가루 불리는거죠.
    빨간 물고추는 믹서에 갈고 부추 씻어서 썰어놓고 배추 다 절으면 씻어서 소쿠리에 건져 물기 빼놓으세요.
    물기 뺀 배추, 썰어놓은 부추, 갈은고추, 풀에 불린 고춧가루, 젓갈 (새우젓 멸치젓 까나리액젓 아무거나)
    쪽파, 다진 마늘, 다진 생강(조금) 매실청 아님 설탕 약간 좀 넣고 버무려요.
    간이 모자라면 소금 넣으시고..
    버무려서 밀폐용기에 담아 주방 한켠에 뒀다가 하룻밤후에 김치냉장고에 넣으시면 될듯..

  • 7. 감사합니다
    '14.8.26 4:18 PM (115.143.xxx.5)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네이버 검색할 생각도 못하고 급하니까 82만 생각났어요^^;;
    일단 알려주신대로 양념완성했어요~^^
    소금 한컵 작다고 하셔서 한주먹 휙~ 뿌리고 뒤집었어요

    배추 흰부분이 말랑해지면 건져서 씻고 물기빠지면 버무리기.... 이것만하면김치가 된다고 생각하니 넘 뿌듯해요

    실시간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8. 유익
    '14.8.26 4:42 PM (183.99.xxx.252)

    하네요 저장합니다

  • 9. ...와우
    '14.8.26 9:35 PM (117.111.xxx.158)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916 제목은 생각안나지만 참 재미있었던 드라마들.. 이거 보셨어요? 3 일거리 밀려.. 2014/09/07 1,857
414915 진상 보존의 법칙.... 26 에이구 2014/09/07 10,479
414914 오늘 피자 배달이 되네요?? 1 ,,, 2014/09/07 1,097
414913 옷장사 많이 힘들겠죠? 19 옷장사 2014/09/07 7,060
414912 광화문에서 개독들이 유족들보고 천벌 받을거라고 고래고래.... 15 ㅁㅊ 2014/09/07 2,657
414911 경희궁의아침 어떤가요?? 10 이사 2014/09/07 12,565
414910 피아노나 작곡 전공하고 싶다는데 7 ww 2014/09/07 1,949
414909 니 아빠 차례다. 할아버지할머니도 아니고 니 아빠 4 남의편아 2014/09/07 2,579
414908 배우 이름 좀 알려 주세요 일모도원 2014/09/07 957
414907 월병을 선물 받았는데요 5 어쩌나 2014/09/07 1,731
414906 30명정도 야유회 음식 준비 22 어차피 2014/09/07 10,655
414905 못돼 처먹은 막내글 사라졌네요. 1 . . 2014/09/07 1,939
414904 혼자 사는 나이 많은 미혼은 살림을 아주 잘해야 하나요? 12 ,,, 2014/09/07 4,677
414903 친척어른 환갑에 용돈 드리는 것이 맞나요? 4 조카 2014/09/07 2,495
414902 제가 속이 좁은건지 울화가 치밀어요.. 9 아이구.. 2014/09/07 3,364
414901 루시 영화 볼만 한가요? 8 지루해 2014/09/07 2,419
414900 라마다호텔남대문인데요 와이파이 사용하고싶은데 어찌해야 하나요.. 4 2014/09/07 1,491
414899 여자 혼자 갈만한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4 ㅇㅇ 2014/09/07 1,709
414898 안꾸미고 다니는 여자는 남자한테 관심없는 거래요 25 ... 2014/09/07 15,873
414897 오늘사온 전,송편 어떻게 보관하나요 2 queen2.. 2014/09/07 1,879
414896 선물셋트를 보니 저자신의 가치를 알겠네요 47 2014/09/07 16,374
414895 급)독일보쉬인덕션에서 독일에서 2014/09/07 928
414894 며칠전에 자동차 로고 모양 질문이 있었는데 5 궁금 2014/09/07 1,261
414893 잡채에 고기 처음 넣어보는데요. 5 .. 2014/09/07 1,886
414892 ㅎㅎ이거 웃어야하는거죠? 6 김흥임 2014/09/07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