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에 가면 저울에 바구니가 올려져 있고
저울의 눈금이 0을 가리키고 있죠.
내가 구입할 상품의 무게만을 측정해야 하니까.
그런데 평소 이마트몰(온라인)을 이용하다
얼마전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데 조금 이상한 점을 발견했어요.
저울의 눈금, 저울이 눈금이 0 이네요.
비닐에 감자를 담아 저울에 올리니 전체 무게 만큼의 가격표가 나오네요.
다른 분들도 비닐에 물건을 담아서 저울에 올려서 가격표를 출력하고요.
제가 낸 비닐 값은 얼마일까 궁금해서 비닐을 올리니, 감자의 g당 가격으로 계산되서 4원이 나오네요.
저야, 100g에 190원인 감자를 사고 "4원"을 더 냈지만
100g에 1900원인 물건을 사신 분들은 40원을 더 내겠지요.
또한 그 4원들이 누적된 이마트의 부당 수익은 얼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