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밀리 레스토랑을 한 번도 못 가본 선우는 그 맛을 상상할 뿐입니다.

희망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4-08-26 14:35:20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이 어떤 이에게는 특별할 수 있어요.

어떤 아이든 차별없는 세상에서 맘껏 행복을 누리도록 서명 부탁드립니다.

서명 500명 달성해야 모금을 진행할 수 있어요. 

다음 희망해 서명 바로가기(아래 링크 클릭~!)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9130#tit_sign


1. 선우(가명)는 친구들이 페밀리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고 자랑할 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고 있는, 하루 벌어먹기에도 벅찬 선우 가족에게 페밀리 레스토랑은 먼나라 이야기이기 때문이지요. 그저 친구들이 말 한대로 스테이크의 맛을 상상할 뿐...그러나 이제는 선우도 스테이크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키즈스마일 요술램프덕분에요. 내가 원하는 즐거운 하루를 계획하여 선우는 아빠와 야구장도 가고 가족들과 페밀리 레스토랑에도 갈 수 있었습니다.

2. 어렵게 북한에서 남한으로 왔지만 부모님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외로움을 승국(가명)이는 탈북아이들과 함께 그룹홈에서 서로 의지하며 이겨내고 있습니다. 요즘 승국이에게는 재준(가명)이가 눈에 밟힙니다. 나처럼 어릴 때 홀로 탈북해 생활하는 재준이가 제 모습과 똑같아서..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것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은 재준이가 남한 땅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승국이는 올키즈스마일 요술램프를 신청하여 재준이에게 놀이동산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선물해줬습니다.

3. 누군가에게는 당연하고 일상 같은 하루가 어떤 이에게는 평생 꿈만 꾸게 되는 정말 경험하고 싶은 하루일 수 있습니다. 함께걷는아이들은 올키즈스마일 요술램프를 통해 다양한 사연을 만나게 됩니다.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놀이동산 가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함께 맛있는 밥을 먹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어느 집은 부모님이 장애인이라서 어렵고 또 어느 집은 너무 가난해서 문화생활을 할 여력이 되지 못합니다. 그룹홈이나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가족을 만날 수 있는 하루가 애틋하고 기다려지지만 쉽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정말 많은 아이들이 '나만의 즐거운 하루'를 경험하고 싶어 합니다. 몇 백 개씩 쏟아지는 사연이 안타깝고 들어주고 싶은데 예산의 한계가 있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저희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 싶어 하는 곳곳의 '지니'들이 함께 기적을 만들면 어떨까요?

그 하루가 특별할 수 있도록 문화, 먹는 것에서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니가 되어 '나만의 즐거운 하루'를 아이들에게 선물해주세요

IP : 14.52.xxx.2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673 결혼할 대상에게 후광 못보신분들 있나요? 7 llllll.. 2014/08/27 3,864
412672 하면 남매는 1 결혼을 2014/08/27 1,315
412671 통돌이가 먼지가 많나요 6 드럼 2014/08/27 1,830
412670 뇌출혈 후 치매 3 엄마~ 2014/08/27 3,441
412669 오늘 돌아가셨으면, 장례식장에 언제까지 있나요? 8 .. 2014/08/27 2,203
412668 퇴직연금은 뭔가요? 뉴스에 2014/08/27 842
412667 이재오,"박대통령, 유가족 못만날 이유.. 3 새누리당 2014/08/27 1,131
412666 아이가 핸펀 버스에 두고 내렸는데 2 스마트폰 2014/08/27 1,388
412665 집에서 이상한 일이 있어요. 16 2014/08/27 16,932
412664 유병재가 정의하는 일베 2 센스 굿 2014/08/27 1,566
412663 후쿠오카공항에서 교토 2 일본이요~ .. 2014/08/27 1,473
412662 양배추가 왜 맵죠? 9 배추 2014/08/27 5,589
412661 치아교정 상담할때 어떤 점을 물어보고 봐야 할까요? 1 질문 2014/08/27 847
412660 밴드에 일베 글 올리는 친구들 5 ... 2014/08/27 1,167
412659 패브릭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 2014/08/27 1,119
412658 요즘 신 귀족주의. 4 멀리떠나라꼭.. 2014/08/27 3,561
412657 경찰국가.대한민국의 현실 .... 2014/08/27 903
412656 요즘 고추값 9 가을 2014/08/27 2,377
412655 영문수학용어 어찌해야할까요? 4 무식한엄마도.. 2014/08/27 868
412654 (811) 세월호진상규명법 1 하늘기운 2014/08/27 607
412653 쌀벌레 어찌해야 할까요? 4 없애는방법 2014/08/27 2,095
412652 28살에 대학을 간다면 어느학과를 가야지 도움이될까요?.. 3 아이린뚱둥 2014/08/27 2,327
412651 "유가족이 양보하라"는 염수정 추기경, 무섭다.. 29 샬랄라 2014/08/27 4,053
412650 친구 결혼 선물로 밥솥/청소기 중 하나 하려고 하는데 조언 부탁.. 12 2014/08/27 1,697
412649 오늘 사온 삼겹살 며칠 냉장보관해도 되나요? 아님 무조건 냉동실.. 1 고기 2014/08/27 6,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