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밀리 레스토랑을 한 번도 못 가본 선우는 그 맛을 상상할 뿐입니다.

희망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4-08-26 14:35:20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이 어떤 이에게는 특별할 수 있어요.

어떤 아이든 차별없는 세상에서 맘껏 행복을 누리도록 서명 부탁드립니다.

서명 500명 달성해야 모금을 진행할 수 있어요. 

다음 희망해 서명 바로가기(아래 링크 클릭~!)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9130#tit_sign


1. 선우(가명)는 친구들이 페밀리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고 자랑할 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고 있는, 하루 벌어먹기에도 벅찬 선우 가족에게 페밀리 레스토랑은 먼나라 이야기이기 때문이지요. 그저 친구들이 말 한대로 스테이크의 맛을 상상할 뿐...그러나 이제는 선우도 스테이크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키즈스마일 요술램프덕분에요. 내가 원하는 즐거운 하루를 계획하여 선우는 아빠와 야구장도 가고 가족들과 페밀리 레스토랑에도 갈 수 있었습니다.

2. 어렵게 북한에서 남한으로 왔지만 부모님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외로움을 승국(가명)이는 탈북아이들과 함께 그룹홈에서 서로 의지하며 이겨내고 있습니다. 요즘 승국이에게는 재준(가명)이가 눈에 밟힙니다. 나처럼 어릴 때 홀로 탈북해 생활하는 재준이가 제 모습과 똑같아서..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것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은 재준이가 남한 땅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승국이는 올키즈스마일 요술램프를 신청하여 재준이에게 놀이동산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선물해줬습니다.

3. 누군가에게는 당연하고 일상 같은 하루가 어떤 이에게는 평생 꿈만 꾸게 되는 정말 경험하고 싶은 하루일 수 있습니다. 함께걷는아이들은 올키즈스마일 요술램프를 통해 다양한 사연을 만나게 됩니다.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놀이동산 가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함께 맛있는 밥을 먹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어느 집은 부모님이 장애인이라서 어렵고 또 어느 집은 너무 가난해서 문화생활을 할 여력이 되지 못합니다. 그룹홈이나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가족을 만날 수 있는 하루가 애틋하고 기다려지지만 쉽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정말 많은 아이들이 '나만의 즐거운 하루'를 경험하고 싶어 합니다. 몇 백 개씩 쏟아지는 사연이 안타깝고 들어주고 싶은데 예산의 한계가 있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저희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 싶어 하는 곳곳의 '지니'들이 함께 기적을 만들면 어떨까요?

그 하루가 특별할 수 있도록 문화, 먹는 것에서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니가 되어 '나만의 즐거운 하루'를 아이들에게 선물해주세요

IP : 14.52.xxx.2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435 일렉 페스티벌가서 스트레스 다날리고 올거에요 콘소메맛21.. 2014/08/26 590
411434 업무통화 후 껄끄런 느낌 ㅜㅜ .. 2014/08/26 1,019
411433 앞니 교정중인데요.. 언제까지 아플까요? 3 고른이 2014/08/26 1,804
411432 영어과외 1 머리아퍼 2014/08/26 1,256
411431 옷 가게 하셨던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1 조언 2014/08/26 1,407
411430 어디서 치료 받아야 하는지요... 3 머리 혹 2014/08/26 733
411429 4,19 와 6월 항쟁, 서울에서 재점화 되나 2 light7.. 2014/08/26 1,112
411428 죽 종류 좀 추천해주세요~ 8 ... 2014/08/26 1,050
411427 경악> 조작질하다가 금방 탄로 났습니다 !!!!! 19 닥시러 2014/08/26 3,591
411426 세월호특별법 합의안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9,682명 참여.. 5 아멘타불 2014/08/26 624
411425 (긴급)배추김치 어떻게 만드나요? 9 도와주세요 2014/08/26 1,672
411424 코성형후 한달만 렌즈함 되는거 맞나요? 1 .. 2014/08/26 1,197
411423 실리트 실라간 냄비가 탔는데 어떻게 닦나요? 3 닭 퇴진 2014/08/26 3,531
411422 과외선생님과 그만둘때 따로 선물하나요 5 ... 2014/08/26 1,457
411421 한경 세월호특별법 투표 종료/결과보기 12 ... 2014/08/26 1,738
411420 아주 짧은 영어 하나만 봐주세요~ 1 0 2014/08/26 729
411419 생표고 한박스.. 오래 먹을려면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7 /// 2014/08/26 1,513
411418 냉장실에 4일된 전복,, 3 요리초보 2014/08/26 1,303
411417 대형 마트의 식품관 저울 눈금 3 도도 2014/08/26 1,219
411416 위염약 먹는중인데 양배추즙 함께 먹어도 1 상관없는거죠.. 2014/08/26 1,761
411415 요즘 사과랑 배 어떻던가요? 7 ... 2014/08/26 1,543
411414 효자동 잔혹사 그리고 거짓말.... 2 닥시러 2014/08/26 1,329
411413 핸드드립 배우는데 비용이 어느 정도 들까요? 3 보통... 2014/08/26 1,597
411412 한국경제 세월호설문이 통째로 사라졌어요~ 4 어어없음 2014/08/26 940
411411 카드사 신용보호서비스 .. 아시나요? 3 이런것도 2014/08/26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