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밀리 레스토랑을 한 번도 못 가본 선우는 그 맛을 상상할 뿐입니다.

희망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14-08-26 14:35:20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이 어떤 이에게는 특별할 수 있어요.

어떤 아이든 차별없는 세상에서 맘껏 행복을 누리도록 서명 부탁드립니다.

서명 500명 달성해야 모금을 진행할 수 있어요. 

다음 희망해 서명 바로가기(아래 링크 클릭~!)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9130#tit_sign


1. 선우(가명)는 친구들이 페밀리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고 자랑할 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고 있는, 하루 벌어먹기에도 벅찬 선우 가족에게 페밀리 레스토랑은 먼나라 이야기이기 때문이지요. 그저 친구들이 말 한대로 스테이크의 맛을 상상할 뿐...그러나 이제는 선우도 스테이크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키즈스마일 요술램프덕분에요. 내가 원하는 즐거운 하루를 계획하여 선우는 아빠와 야구장도 가고 가족들과 페밀리 레스토랑에도 갈 수 있었습니다.

2. 어렵게 북한에서 남한으로 왔지만 부모님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외로움을 승국(가명)이는 탈북아이들과 함께 그룹홈에서 서로 의지하며 이겨내고 있습니다. 요즘 승국이에게는 재준(가명)이가 눈에 밟힙니다. 나처럼 어릴 때 홀로 탈북해 생활하는 재준이가 제 모습과 똑같아서..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것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은 재준이가 남한 땅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승국이는 올키즈스마일 요술램프를 신청하여 재준이에게 놀이동산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선물해줬습니다.

3. 누군가에게는 당연하고 일상 같은 하루가 어떤 이에게는 평생 꿈만 꾸게 되는 정말 경험하고 싶은 하루일 수 있습니다. 함께걷는아이들은 올키즈스마일 요술램프를 통해 다양한 사연을 만나게 됩니다.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놀이동산 가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함께 맛있는 밥을 먹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어느 집은 부모님이 장애인이라서 어렵고 또 어느 집은 너무 가난해서 문화생활을 할 여력이 되지 못합니다. 그룹홈이나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가족을 만날 수 있는 하루가 애틋하고 기다려지지만 쉽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정말 많은 아이들이 '나만의 즐거운 하루'를 경험하고 싶어 합니다. 몇 백 개씩 쏟아지는 사연이 안타깝고 들어주고 싶은데 예산의 한계가 있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저희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 싶어 하는 곳곳의 '지니'들이 함께 기적을 만들면 어떨까요?

그 하루가 특별할 수 있도록 문화, 먹는 것에서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니가 되어 '나만의 즐거운 하루'를 아이들에게 선물해주세요

IP : 14.52.xxx.2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008 여기서 말하는 법령이 팔자주름인가요? 1 관상 2014/10/01 1,521
422007 너무 답답해서요.... 남편의 썸녀(?)... 30 펑할지도 몰.. 2014/10/01 14,052
422006 저 모닥불 티라노랑 사귀기로 했어요~야호 50 크롱대박 2014/10/01 8,125
422005 아기분 파우더향 향수는 정녕 없는건가요? 13 dmotyr.. 2014/10/01 5,976
422004 비밀의문...한석규 대사를 잘못알아듣겠어요. 2 한지원 2014/10/01 1,624
422003 “박근혜의 시선" 충격적 이군요. 2 닥시러 2014/10/01 2,630
422002 20년동안 지지했던 마음을 이제 접으려구요 14 ㄷㄷ 2014/10/01 3,574
422001 피부정보 하나 드리고갑니다~ 12 baraem.. 2014/10/01 4,895
422000 신규 구입한 애플 핸드폰 충전기가 정품이 아니래네요 .. 2014/10/01 795
421999 정말 힘든 밤이네요.. 9 123 2014/10/01 2,685
421998 옆의 영어 잘했던 비결을 읽고... 6 ........ 2014/10/01 2,614
421997 얼굴에 패인 흉터 한의원가서 침 맞으면 채워지나요? 7 ㄹㅇ 2014/10/01 2,574
421996 제시카 내년 5월 홍콩서 결혼 16 d 2014/10/01 14,720
421995 글 지웁니다. 14 하늘 2014/10/01 1,546
421994 이 남자들 결혼할수 있을까요? 19 ... 2014/10/01 3,093
421993 도와주세용 아이가 비염 축농증 ㅜㅠ 9 엄마 2014/10/01 2,364
421992 샐러드마스터 시연회 다녀왔어요~ 3 컥... 2014/10/01 5,088
421991 어느 알콜중독자의 항변(?) 19 ........ 2014/10/01 3,476
421990 같이 노래나 들읍시다 20 건너 마을 .. 2014/10/01 1,348
421989 김동률 좋아요! 9 ㅠㅠ 2014/10/01 2,216
421988 7살아들 공부가르치기... 26 엄마라는이름.. 2014/10/01 3,751
421987 도와주세요. 분당에 있는 정신과 추천요 4 ... 2014/10/01 1,968
421986 저희 부모님은 자식을 쓰레기대접하세요.그래서 제가 쓰레기처럼 .. 7 자식은 쓰레.. 2014/10/01 3,462
421985 욕실 창문 한기 무엇으로 막나요? 4 춥다! 2014/09/30 2,478
421984 이렇게 될 바에는 새정연은 아예 빠지는게 좋았어요 4 ㄷㄷ 2014/09/30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