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이 현관 앞에 재활용 쓰레기를 쌓아둬요

아궁 조회수 : 3,210
작성일 : 2014-08-26 14:07:13
이사온지 이주가 된 옆집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여
현관앞에 쌓아두네요.

첫주만 하고 말겠지했는데
오늘은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냼새가 나니 불쾌하더라구요.
야식 먹었는지 콜라와 야식 담은 플라스틱통
으흐흐

어린애가 있는 젊은 사람들이 사는데
아직 인사한번 못했구요..

이럴땐 어찌해야 맘 안상하게 말해서
저 쓰레기들을 집안으로 넣을수 있을까요
으흐 ㅠ
IP : 175.244.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6 2:11 PM (58.140.xxx.162)

    아직 안면이 없는 사이에서 쓰레기문제로 말 걸기도 그렇고..
    저라면 경비아저씨나 관리실에 얘기하겠어요.

  • 2. ...
    '14.8.26 2:11 PM (116.32.xxx.82)

    포스트잇을 붙여두시는 건 어떨까요?
    복도는 공동공간인데 재활용 쓰레기를 놓아두면 악취가 나서 다른 사람들에게 폐가 된다고 써서요

    그것도 효과가 없으면 관리실에 말씀드려보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 3. 하긴...윗집 집 보러다닌
    '14.8.26 2:37 PM (1.254.xxx.88)

    부동산들과 아줌마들 우리집 올 적마다 애기엄마라서 이리도 깨끗하냐고 다들 감탄감탄...?????
    그럼 다른집들은 대체 어찌살길래? 싶었습니다. 어쩐지, 우리집 내놓기만하면 한달안에 사자고 달려드는게 이상타 싶었어요.

    원글님 거기서 박휘들도 막 생성 됩니다. 바퀴약 아주 심하게 위에다가 아래에다가 뿌려두세요...

    복도식 살 적에 옆에 고등생 아이가 자기 자전거를 눞혀놓는거에요. 유모차 지나야하는데..ㅜㅜ 사람이라믄 그냥저냥 건너뛰기 할건데. 앞에서 크게 불러서 이거 왜 이렇냐고 물어봤어요.
    다음부터는 절대로 그런짓 안하더이다.

    불러서 물어보세요. 이거 언제까지 둘 거에요? 아직 정리가 다 안되었나봐요? 치워라마라 하지마시고 물어보는 말투로...

  • 4. 도도
    '14.8.26 2:49 PM (175.193.xxx.130)

    관리실이나 경비실 전화~~

  • 5. 그래도 시정이 안되면
    '14.8.26 3:14 PM (112.173.xxx.214)

    님네 쓰레기도 거기다 함께 버려버리세요.
    그럼 그거 치우기 싫어서라도 다시는 안하겠죠.

  • 6. 제기랄
    '14.8.26 3:29 PM (222.237.xxx.146)

    우리 앞집이 저짓을 하는데 아주 꼴보기싫어 미치겠음
    젊은 애기엄마가 개념이 없이 저러는데 지네집에 있어야 할걸 왜 밖에다 널어놓는건지 이해불가 가끔 음식 쓰레기도 내놓는 무뇌스런 행동을 함 그럼서 인사는 상냥하고 울애들한테 친절하게 잘 하니 더더 뭐라고 말도 못함 제길~!!!

  • 7. 호두찡
    '14.8.26 4:51 PM (1.225.xxx.163)

    저희 앞집도..재활용에 일반쓰레기봉투까지 주구장창 문앞에 내놨어요. 여긴 빌라라 따로 관리해주는 곳도 없고 꼭대기층이다보니 자유롭게 쓰레기를 놓고 사나본데, 그것도 20리터짜리라 일주일에 한번 버릴까말까하더라구요. 한참동안 두고 보다가, 똥기저귀 쓰레기에서 드디어 구더기가 부화하길래 잘됐다 싶어 얘기했어요.
    그뒤로는 종이쓰레기만 내놓네요 ㅋㅋㅋ 그나마 일반쓰레기라도 안 내놓으니 다행이에요.
    이 빌라에 그렇게 쓰레기 내놓고 사는사람 앞집밖에 없는데, 대놓고 말은 못해도 진짜 몰상식하고 안좋아보여요..

  • 8. ㄴㄱ
    '14.8.26 6:42 PM (125.134.xxx.18)

    그거소방법 위반이라고 감사나와지적받으면 관리실에서엄청싫어할겁니다 관리실에얘기하세요 딴얘기지만 집앞에쓰레기쌓아놓으면 그집재수없다고하네요

  • 9. 에이구
    '14.8.27 10:22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저희 앞집 같은 집구석 많네요
    나이도 젊은 사람들이 애는 줄줄이 낳아서 셋이나 되드만 집앞에 항상 쓰레기를 쌓아놓고 사네요
    이 아파트에 쓰레기 저리 내놓고 사는 사람들 저 사람들 밖에 없거든요
    앞집사는 우리는 무슨 죄로 365일 쓰레기 쳐다보며 살아야 하는지
    정말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고 이기적이네요
    성질은 얼마나 난폭한지 한번씩 마쥐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째려보는데 참...
    그 셋씩이나 되는 애들 데리고 쓰레기들 사이로 왔다갔다 하며 사는것 보면
    솔직히 사람이 아니고 벌레들 같아 보여요
    참 저것들도 인간인가 싶고 솔직히 바퀴벌레로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759 언니들 도와주세요~! 이화여대 불문과 졸업하신 40대 이상 분들.. 3 서울에서 김.. 2014/09/30 2,804
421758 기초수급자 종합검진(CT/MRI)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 .. 궁금이 2014/09/30 3,446
421757 임권택이랑 장진 억울하겠네요. 14 ... 2014/09/30 11,485
421756 인스타그램 질문인데요 인스타 2014/09/30 580
421755 책 추천바랍니다 4 독서 2014/09/30 606
421754 내집이면 다를까요?? 아니면 더 곤란할까요?? 2 .. 2014/09/30 899
421753 서강대 기계공학이랑 성균관대 기계공학 어디가 나을까요? 36 남학생 2014/09/30 8,213
421752 대전-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1 외동맘 2014/09/30 741
421751 언니들,베란다창문 실리콘 곰팡이 어떻게 지우나요? 2 2014/09/30 2,079
421750 딱딱해진 진미채의 구원방법은? 1 ^^ 2014/09/30 2,340
421749 바탕화면에 새폴더가.. 13 딱따구리 2014/09/30 983
421748 걸그룹 달샤벳 출신 비키 파격 정사신을 선보인다. 빅헬퍼 2014/09/30 1,484
421747 박그네 캐나다 공식석상 길지나치는거 보고 든 생각인데요 21 확실해 2014/09/30 2,985
421746 朴대통령 ”2년간 장외·반목정치로 어려움” 9 세우실 2014/09/30 859
421745 [세월호진상규명] 세월호 현수막 걸기운동 1 청명하늘 2014/09/30 370
421744 담벼락 고양이는 오늘도 잘 있습니다.. 3 .. 2014/09/30 733
421743 도와주세요...질염이 안나아요... 25 괴로워요 2014/09/30 9,236
421742 쓰레기 침출수에 오염되는 '청정 해역' 한려수도 참맛 2014/09/30 349
421741 아파트 분양받았는데 건설사 직원에게 해쳐먹으려고 트집잡는다는 .. 3 ... 2014/09/30 1,191
421740 왜,부패한 정치인이 많으면 안되는지 알게 됐음 좋겠어요. 1 ㅇㅇㅇ 2014/09/30 530
421739 연근조림에 매실청넣었다가 망했어요 ㅠ 12 ... 2014/09/30 3,021
421738 남편 모르는 빚이 있어요...(11개월 경과) 3 ... 2014/09/30 3,977
421737 아들이 광고홍보에 관심이 많고... 6 광고홍보 2014/09/30 705
421736 황매실 구입처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14/09/30 1,219
421735 홍도 유람선...어이가 없네요. 3 ... 2014/09/30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