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원 버스 떠내려가는 장면 너무 무섭네요

... 조회수 : 5,128
작성일 : 2014-08-26 00:52:54
http://media.daum.net/tv/ytn?newsId=20140825184907361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워요 물 앞에선 버스도 힘이 없네요 ㅠㅠ 너무나 안타까워하는 아줌마의 모습이 너무 감정이입이 되네요 ..
IP : 125.129.xxx.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6 1:00 AM (125.129.xxx.77)

    뉴스보니 운전기사분하고 승객 4명정도는 실종이고 한명은 돌아가셨다고,,
    저기 근처에 바다라던데 너무 무섭네요 진짜 저렇게 허망하게 갈줄 누가 알았을까요.

  • 2. 버스회사
    '14.8.26 1:04 AM (119.82.xxx.171)

    운송회사 진짜 이해 안갑니다. 안전불감증에 돈에 눈이 멀어가지고서는... 세상에 비 쏟아진다고 뉴스가 며칠 전부터 난리였는데 운행하게 한 회사가 문제.

  • 3. 흐음;;;
    '14.8.26 1:07 AM (175.120.xxx.198) - 삭제된댓글

    윗분 그렇다고;; 시내버스가 아예 운행을 안하게 되면. 시민들은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며칠전에는 오늘 80mm 온다고 그랬어요......
    누가 270mm 가 창원에 내릴 줄 알았나요..........

  • 4. ...
    '14.8.26 1:09 AM (125.129.xxx.77)

    자세히 보니 운전기사분 모습도 어렴풋이 보여요 ㅠㅠ진짜
    세상이 너무 잔인한것같아요 세월호 사건도 그렇고..

  • 5. 너무 안타깝네요
    '14.8.26 1:12 AM (115.93.xxx.59)

    여자분 한분이 어쩔줄 몰라하면서 버스쪽으로 막 가려고 하는데
    정말 그 심정이네요

    못 구해주는 마음이 ㅠㅠ
    너무 맘 아프네요

  • 6. 270...
    '14.8.26 1:12 AM (116.36.xxx.34)

    너무 안타까워요
    화면에 비친 여자분. 가족이나 누군가 탔는지.
    어쩜 이런일들이 이렇게도 자주생기는지..ㅠㅠ
    뭐가 잘못된거같아요. 저거야 어쩔수 없었다쳐도.

  • 7. 너무
    '14.8.26 1:16 AM (125.129.xxx.77)

    걱정되서 지금 사고 지점 지도 찾아봤는데
    저기 떠내려간 곳에서 정말 바로 조금만 더 가면 바로 바다에요. 시신이 유실되었을 가능성도 있을것같아요,
    소박한 시골마을 운행하던 버스였던거 같은데..
    왜이리 암담한사건이 자꾸 일어나는지
    정말 마가 낀걸까요..에휴..

  • 8. 흐음님
    '14.8.26 1:18 AM (119.82.xxx.171)

    내릴 양은 정확히 몰랐다 치더라도, 위험하다는 경고는 충분히 있었다고 봐요. 게다가 저 정도 물이 찬거면요 저렇게 되기 전에 오늘에라도 이미 감지 했었어야하는겁니다. 운행을 즉각 중단 안하고 조금이라도 더 버텨보려는 것 때문에 저리 된거죠.

  • 9. ...
    '14.8.26 2:24 AM (222.237.xxx.156)

    이 영상이 방송되었다는 것 자체가 충격이네요.

  • 10. 가을
    '14.8.26 3:15 AM (211.36.xxx.186)

    무서워요ㅜㅜ

  • 11. 차분한 여성앵커
    '14.8.26 8:47 AM (121.161.xxx.115)

    멘트가 화날정도네요ㅜㅜ
    물살 정말 무섭네요 어찌 저ㅜ지경까지~;;;

  • 12. ,,,
    '14.8.26 9:13 AM (116.126.xxx.2)

    기사 아저씨 탓은 하지 말아요. 앞일을 어떻게 알수 있어요. 지하에 주차된 차 침수될까봐 차 빼던 분들도 다행이 어서 피해간거지 ,,,,

  • 13. 어휴
    '14.8.26 10:02 AM (122.32.xxx.129)

    저 버스 타고 가며 세월호 특별법 생각하며 가신 분도 계셨을텐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 우리네 인생...
    '14.8.26 10:23 AM (114.205.xxx.124)

    어서 시신이라도 찾을수 있기를.
    우리네 인생이 그렇네요.
    한치 앞을 알수가 없어요.

  • 15. ㅡㅡ
    '14.8.26 11:50 AM (175.223.xxx.164)

    얼마 전 하와이는 태풍 온다고 휴교에 상점 휴업에 버스 운행도 중단했어요. 바람 좀 불고 비만 살짝 흩뿌렸는 데도요. 우리나라 안전 불감증은 통탄할 지경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234 환절기 비염 있으신분들 2 ㅇㅇ 2014/08/26 1,357
411233 (#20)박근혜는 약속한 특별법을 제정하라 1 .. 2014/08/26 799
411232 중국 청도 여행 괜찮나요? 3 청도 2014/08/26 2,144
411231 진정한 의사자 당신을 추모합니다 3 추모 2014/08/26 621
411230 노유진의 정치카페 13편 - '향정신성정책' 초이노믹스 / 시사.. 1 lowsim.. 2014/08/26 1,011
411229 현직세무사 '송혜교 탈세발방법 무식해' 8 리얼스토리눈.. 2014/08/26 4,132
411228 2014년 8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26 702
411227 자기연민이 강한 박대통령 4 삼산댁 2014/08/26 1,579
411226 에레스 투 이탈리아어로 아시는분? 2 부싯돌 2014/08/26 1,705
411225 효자동주민센터앞 믿기지 않습니다. 37 ..... 2014/08/26 14,880
411224 김치냉장고를 사려는데 1 전시품 2014/08/26 1,578
411223 (#18)대통령님~~ 통크게 한말씀 꼭!! 잊지말자41.. 2014/08/26 504
411222 싸우더라도, 언니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80 ... 2014/08/26 17,989
411221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 순간 코끼리를 생각하게 된다. oops 2014/08/26 740
411220 (#15) 국민들 민심에 귀 기울이길!!! 요레 2014/08/26 491
411219 (#14)역사에 남을 비겁한대통령... 1 특별법제정 2014/08/26 770
411218 (#12)자식잃은 부모들까지 다 죽겠어요! 대체 왜그러세요? 1 ... 2014/08/26 715
411217 (# 11) 호텔사용 값은 하라고... .(아님.. 그날 뭐했는.. 7 가로수길 5.. 2014/08/26 1,651
411216 경찰의 거짓말, 유족들이 대학생들 안 만난다는 겁니다. 6 4분비디오 2014/08/26 1,088
411215 이나라에무슨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5 걱정됩니다 2014/08/26 1,149
411214 (#9) 가장 큰 현안을 의도적으로 피하는 대통령이 대통령인가?.. 브낰 2014/08/26 781
411213 (#6) 박그네야 머리에 든게 없어 할 말이 없다면 기춘옹 나와라 2014/08/26 795
411212 부모들은 자기가 낳은 자식들은 다 똑같이 이쁜가요? 13 궁금 2014/08/26 3,512
411211 [급] 봉하 다녀오신 분께 여쭐게요! 3 잘될거야 2014/08/26 948
411210 대학생들 거리 행진 기사입니다. 3 어제 2014/08/26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