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원 버스 떠내려가는 장면 너무 무섭네요
1. ...
'14.8.26 1:00 AM (125.129.xxx.77)뉴스보니 운전기사분하고 승객 4명정도는 실종이고 한명은 돌아가셨다고,,
저기 근처에 바다라던데 너무 무섭네요 진짜 저렇게 허망하게 갈줄 누가 알았을까요.2. 버스회사
'14.8.26 1:04 AM (119.82.xxx.171)운송회사 진짜 이해 안갑니다. 안전불감증에 돈에 눈이 멀어가지고서는... 세상에 비 쏟아진다고 뉴스가 며칠 전부터 난리였는데 운행하게 한 회사가 문제.
3. 흐음;;;
'14.8.26 1:07 AM (175.120.xxx.198) - 삭제된댓글윗분 그렇다고;; 시내버스가 아예 운행을 안하게 되면. 시민들은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며칠전에는 오늘 80mm 온다고 그랬어요......
누가 270mm 가 창원에 내릴 줄 알았나요..........4. ...
'14.8.26 1:09 AM (125.129.xxx.77)자세히 보니 운전기사분 모습도 어렴풋이 보여요 ㅠㅠ진짜
세상이 너무 잔인한것같아요 세월호 사건도 그렇고..5. 너무 안타깝네요
'14.8.26 1:12 AM (115.93.xxx.59)여자분 한분이 어쩔줄 몰라하면서 버스쪽으로 막 가려고 하는데
정말 그 심정이네요
못 구해주는 마음이 ㅠㅠ
너무 맘 아프네요6. 270...
'14.8.26 1:12 AM (116.36.xxx.34)너무 안타까워요
화면에 비친 여자분. 가족이나 누군가 탔는지.
어쩜 이런일들이 이렇게도 자주생기는지..ㅠㅠ
뭐가 잘못된거같아요. 저거야 어쩔수 없었다쳐도.7. 너무
'14.8.26 1:16 AM (125.129.xxx.77)걱정되서 지금 사고 지점 지도 찾아봤는데
저기 떠내려간 곳에서 정말 바로 조금만 더 가면 바로 바다에요. 시신이 유실되었을 가능성도 있을것같아요,
소박한 시골마을 운행하던 버스였던거 같은데..
왜이리 암담한사건이 자꾸 일어나는지
정말 마가 낀걸까요..에휴..8. 흐음님
'14.8.26 1:18 AM (119.82.xxx.171)내릴 양은 정확히 몰랐다 치더라도, 위험하다는 경고는 충분히 있었다고 봐요. 게다가 저 정도 물이 찬거면요 저렇게 되기 전에 오늘에라도 이미 감지 했었어야하는겁니다. 운행을 즉각 중단 안하고 조금이라도 더 버텨보려는 것 때문에 저리 된거죠.
9. ...
'14.8.26 2:24 AM (222.237.xxx.156)이 영상이 방송되었다는 것 자체가 충격이네요.
10. 가을
'14.8.26 3:15 AM (211.36.xxx.186)무서워요ㅜㅜ
11. 차분한 여성앵커
'14.8.26 8:47 AM (121.161.xxx.115)멘트가 화날정도네요ㅜㅜ
물살 정말 무섭네요 어찌 저ㅜ지경까지~;;;12. ,,,
'14.8.26 9:13 AM (116.126.xxx.2)기사 아저씨 탓은 하지 말아요. 앞일을 어떻게 알수 있어요. 지하에 주차된 차 침수될까봐 차 빼던 분들도 다행이 어서 피해간거지 ,,,,
13. 어휴
'14.8.26 10:02 AM (122.32.xxx.129)저 버스 타고 가며 세월호 특별법 생각하며 가신 분도 계셨을텐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4. 우리네 인생...
'14.8.26 10:23 AM (114.205.xxx.124)어서 시신이라도 찾을수 있기를.
우리네 인생이 그렇네요.
한치 앞을 알수가 없어요.15. ㅡㅡ
'14.8.26 11:50 AM (175.223.xxx.164)얼마 전 하와이는 태풍 온다고 휴교에 상점 휴업에 버스 운행도 중단했어요. 바람 좀 불고 비만 살짝 흩뿌렸는 데도요. 우리나라 안전 불감증은 통탄할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