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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민이 외삼촌도 이해됩니다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5,194
작성일 : 2014-08-26 00:12:16
만...

나이 마흔 중반에 비정규직 아빠는...
월수입이 얼마였을까요?

한달 내내 일 하고, 야근에 주말까지 일해봤자
방세 내고, 식비에 교통비 쓰고, 딸들 앞으로 보험 쬐꼬만 거 하나씩 들고나면 얼마가 남았을까...

딸들이 보고 싶어도 안산까지 드는 왕복 차비 생각하고, 이틀 놀면 공치는 일당 계산하면서
"우리 이쁜 공주들, 다음에 보자~" 그리움을 삼키던 아빠...
밀린 삯들 해결하느라 애들 양육비 매달 꼬박꼬박 보내지 못하고 거른 적도 있었던 아빠...

작년 7월에야 겨우 정규직이 된 아빠는, 이제는 딸들이랑 어디 놀러도 가고, 딸들에게 뭔가 해주고 싶었던 그 아빠는...
가슴이 찢어집니다.
그래서 굶습니다. 죽기를 각오하고 굶습니다.

비정규 노동자 아빠의 월수입은 얼마였을까요?
한 달에 몇 백 벌고, 좋은 집에 살고, 좋은 것 먹고, 좋은 차 타면서
아이들 양육비 안 보냈으면 나쁜놈이죠.

근데...
비정규직 노동자.
그 분이 페북에 쓴 글... 철자도 다 틀린 글 보면서
나는 마음이 아팠어요.
많이 물려받지 못하고, 많이 배우지도 못한
비정규직 아빠의 후회가 40일을 굶게한 그 앙상한 모습에 가슴이 아팠어요.

돈이 없으니까 보고 싶어도 못 보고, 해주고 싶은 것 마음껏 못해준 내 딸
어떻게 죽었나 진상규명이라도 해 주고픈 그 마음...
돈 없고 빽 없어서 목숨 걸고 굶는 그 불쌍한 아빠 마음을
정말 못 느끼세요?
ㅠㅠ
IP : 222.109.xxx.16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리본
    '14.8.26 12:17 AM (203.247.xxx.20)

    가슴 찢어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
    '14.8.26 12:18 AM (59.15.xxx.181)

    난 느끼는데
    느끼면서 안느낀척하고
    시급챙길려고 하는 영혼없는 글들이 그런거지요


    인생 길지 않습니다..
    잘먹고 잘사는게 인생의 목표인 저지만
    나 잘먹고 잘살자고
    다른 사람 못먹고 못살게 하면서 살지 않습니다..


    내가 할수 없다면 그 상황에 대해
    왈가왈부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유민아빠의 40일 단식...

    그렇게 함부로 짖고 까불고 할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3. 건너 마을 아줌마
    '14.8.26 12:18 AM (222.109.xxx.163)

    시끄럽게 계속 써재껴서 미안합니다...

  • 4. ...
    '14.8.26 12:20 AM (59.15.xxx.61)

    저는 매일 눈물입니다...
    그렇게 안살아 본 사람들은 알 턱이 없지요.
    사춘기 애들은 가난한 아빠 싫어하기도 합니다.
    부끄러워 하기도 하구요.
    그러나 병실에 온 유나를 보세요.
    또 유민이 죽기 전 4월10일인가
    아빠에게 보낸 카톡 보세요...얼마나 애틋한지...
    그게 돌보지도 않은 애들의 태도인가요?
    눈이 장식품인가
    머리가 장식품인가...
    아니면 난독증???
    어쩌든지 물어뜯으려고 눈이 벌개져서 달라드는 모습 역겨워 죽겠어요.

  • 5. 요번주말 유족에게 하는 짓을 보면서
    '14.8.26 12:22 AM (211.207.xxx.139)

    가슴에서 피눈물이 흐릅니다.
    악마의 모습 그대로를 보았습니다.
    이 집단이 너무나도 무섭고 두렵습니다.

  • 6. 엄마!
    '14.8.26 12:23 AM (58.143.xxx.178)

    가 국회의원이어봐요.
    그 인물에 이미 이름 꽤나 알려진 배우로
    우리앞에 서 있었겠죠.
    인물도 어디 한곳 고칠 것없이
    잘 났고 키도 크구요. 적어도 부모백으로 사는
    사람이면 죽어라 할거면 그냥 조용히조용히
    있어주는게 낫죠.삼촌에게 감정이입시킬게 아니라
    진상규명에 목소리 높이는게 현명함

  • 7. ...
    '14.8.26 12:24 AM (1.236.xxx.134)

    더해서 대출이자까지...

  • 8. ㅡㅡ
    '14.8.26 12:25 AM (223.62.xxx.124)

    이번 단식 나서면서
    일도 못나가시는데
    대출을 이천이나 또 받으셔야했대요.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9. . . .
    '14.8.26 12:25 AM (223.33.xxx.103)

    네 맞아요 유민이 살아생전에 잘해주지 못했기에 자주 함께하지 못했기에 저렇게 극단적으로 자신을 몰아부치는거겠죠 유민이한테 많이 미안해서요 정말 그 심정이 어떨지 ㅠㅠ

  • 10. ***
    '14.8.26 12:26 AM (58.233.xxx.250)

    내가 부모 입장이면 진실을 밝히기전에는 못끝내요
    그거라도 해야 나중에 아이들 얼굴을 떳떳하게 볼수있을거 같아서요
    왜 그 부모 맘을 모르는척하고
    자꾸 헛소리들을 하는지

  • 11. ...
    '14.8.26 12:30 AM (115.41.xxx.107)

    아유 ㅅㅂ 바뀐냔이하 돈 몇푼에 양심 판 것들 꼭 니들이 한만큼 돌려 받기를

  • 12. 아는데요
    '14.8.26 12:31 AM (116.36.xxx.34)

    여기 글쓰는 사람들이 유난히 감성적인 사람들만 쓰는지
    나역시 유민이 뿐 아니라 세월호 희생자들 생각함
    맘이 많이 안좋고 그유가족들 심정생각하면 안타깝기 그지없지만
    여긴. 매일 눈물에. 피눈물에... 정말들 그러고들 사나요?
    유가족도 아니면서? 대부분 일상으로 돌아오고 주변 사람들은
    세월호 이제 그렇게들 거론 안해요.마음으론 다들 안타까워하지만
    참..이렇게들 유난 안떨면 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공감하며
    동참할텐데. 억지스럽게 감정을 폭발시키는 거 같아요.
    특별법 때문인지.
    게속 이러면 더많은수의 국민들이 등돌릴까 우려됩니다

  • 13. 건너 마을 아줌마
    '14.8.26 12:31 AM (222.109.xxx.163)

    비정규직 노동자 한 달 수입이 얼마였을지
    생각을 좀 해 보고 김영오씨를 욕을 하셨음 하네요...

    난... 죽은 애들도, 우는 부모들도, 굶는 김영오씨도, 아빠 마저 잘못될까 울먹이는 유나도 너무나 불쌍해요.
    예... 제가 그렇게 이상한가요?

  • 14. 전 이해안가요
    '14.8.26 12:32 AM (222.233.xxx.20)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경솔하게 입을 놀린건..잘못했고..
    저들에게 빌미를 준게..참 실책이었어요..
    앞뒤분간도 하지도 못한 인간이라는 생각이에요.

  • 15. ...
    '14.8.26 12:33 AM (115.139.xxx.108)

    저도...유민아버님 단식 몇일 계속되니 아.. 정말 죽을 각오까지 하셨구나... 이혼을 해서 같이 못살아 못해준게 너무 많다는것도 뼈속까지 이해가 갑니다... 그냥 딸이 왜죽었나... 저럴수밖에 없었나.. 남은 돌째는 이런 더 나은 환경에 살아야 하지 않나... 나에게도... 나의 가족들에게도... 일어날수있는 일입니다... 똑같이 궁금하겠지요...

  • 16. 제목조차도 유가족에겐 아픔일듯..
    '14.8.26 12:35 AM (112.155.xxx.39)

    들어와보면 반어법적이긴 한데 제목으로 보면 상처가 되는것 같아요

  • 17. ..
    '14.8.26 12:39 AM (125.185.xxx.31)

    며칠간 관련 뉴스 보면서 들여다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어찌나 아프고 속상한지...
    애들 아빠가 목숨 걸고 싸우는 거 보면서도 경솔하게 뭐라 뭐라 했다는 그 외삼촌이란 사람이 정말 밉고...
    안 그래도 상처가 클 둘째 딸아이가 쓸 데 없는 상처가 더 생기는 거 같아 정말 화가 나고...
    지옥이 다른 데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 18. 건너 마을 아줌마
    '14.8.26 12:40 AM (222.109.xxx.163)

    116.36님/
    아마... 일상에서 다들 등을 돌리고 아무도 세월호 거론을 안하니, 여기서라도 안타까운 마음들 서로 나누는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그런 마음들이 모여서 작게나마 행동도 하고요.
    그리고 종종 유가족 비방 음해하는 분을 보면 격해지는 거죠... 일상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 거구요.

  • 19. 쓸개코
    '14.8.26 12:42 AM (14.53.xxx.156)

    건마아님 바로 위의 쓰신 댓글 동감입니다.

  • 20. 아닌데
    '14.8.26 12:45 AM (1.236.xxx.22)

    제 주변은 일상으로 돌아간 사람 없어요.
    친구 하나는 늘 시위에 나가고 한 명은 가끔
    저도 작은 참여나마 하고 있어요.

  • 21. .....
    '14.8.26 12:47 AM (1.236.xxx.22)

    감성적인게 아니라
    불의를 잊지 않는 것이죠.
    개구리가 끓는 물에 적응하다 죽는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을 사는 사람은 그런 거죠.

  • 22. 도저히 이해안됩니다
    '14.8.26 12:47 AM (118.36.xxx.143)

    세월호특별법의 내용도 모르는 것을 보면 조카의 죽음에 대해 슬픔이나 안타까움 있기나 한 건지
    아무리 매형이 미워도 40일 동안 단식하고
    생사를 넘나드는 사람을 발벗고 나서서 사지로 몰아넣고 욕되게 할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 23. 버러지들은...
    '14.8.26 12:49 AM (112.156.xxx.132)

    광화문 유민아빠에 대한 시선이 집중되지 않게 빨리 끊어야 합니다

    왜요?


    수사권과 기소권으로 세월호에 관련 된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경우...


    유병언 한테 정치자금 받은 국개의원들...

    세월호와 관련 된 해양구조협회에서 로비 받고 해외여행 간 국개의원들...

    관련단체들 과 담당 공무원들의 가테고리가...


    그리고
    국정원 개입 설...
    대통령의 7시간 유고가... 밝혀지는 순간

    대한민국은 뒤집어 집니다

    그러기에
    절대 특별법은 목숨 걸고 반대하고 막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서
    유민 아빠의 단식은 눈에 가시기 때문에 어떤 모략이던지 총 동원해서
    그만두게 만드는 것이지요


    여기에 영혼 없는 버러지들이...
    국민들 이간질 시키고 분란을 만들게 하는 것입니다


    이젠
    국민들이 나서야 합니다

  • 24. 동감요.
    '14.8.26 12:49 AM (115.143.xxx.179)

    정말 굶어야하는것들은 배따시고 등따시고 ㅠㅠ
    유민아빠 형편알고 더 유민아빠가 왜 그렇게 목숨까지 거는건지 이해했네요. .
    잘해준건 몰라도 못해준건 평생한으로 남던데ㅠㅠ
    원래 천성이 착한분이라서 더하신듯ㅠㅠ

  • 25. 건너 마을 아줌마
    '14.8.26 12:51 AM (222.109.xxx.163)

    그 외삼촌이랑 자의 행태가 정말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어서
    이해된다고 한 게 아니라는 건...
    잘 아시리라 믿어요.

  • 26. 건너 마을 아줌마
    '14.8.26 12:52 AM (222.109.xxx.163)

    증말 노모가 외손녀들 키우는게 안타까워서 그랬을까나...
    아님 뭘 드셨을까나...

  • 27. 윗님
    '14.8.26 12:59 AM (118.36.xxx.143)

    제목이 마음을 불편하게 하지만 내용은 충분히 공감갑니다.
    내리라마라할 글은 아닌데요.

  • 28. 건너 마을 아줌마
    '14.8.26 1:12 AM (222.109.xxx.163)

    정원씨들은 요짝으로...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60740
    정원씨들두 자식 키우시잖아요... 다들 힘들게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마음으로라도 김영오씨 공감은 합시다...

  • 29. ㅠㅠ
    '14.8.26 1:14 AM (222.233.xxx.20)

    우리 유민이만 생각하면...
    http://m.mediatoday.co.kr/articleView.html?idxno=117849

  • 30. 원글님
    '14.8.26 1:14 AM (125.138.xxx.176)

    유민아빠 월급 저두 궁금하지만
    식당다니셨던 유민엄마나
    노인의몸으로 페인트칠해가며 돈버셨던
    유민이 외할머니 수입은 얼마나 되었을까도
    궁금하네요
    형편은 비슷했을거 같은데
    두딸맡긴 부인쪽이 더 어렵지 않았을까요

  • 31. 절대 이해불가
    '14.8.26 1:17 AM (175.197.xxx.47)

    그 외삼촌이라는 사람은 이해해 줄래야 이해할 수 없음. 분명 똥누리당과의 커넥션이 있을 듯.
    일단, 제 3자인데다가, 유민이 아버지가 유민이의 원통함을 풀기위해, 목숨을 걸고, 40일이 넘는 기간 단식을 하고 있는데, 그런 글을 쓸 수 있다는 건 인간이라면 하면 안될 일, 게다가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몰랐다고라~? 허~ --+
    정말 사람이 무섭다는 것 느낌.. 자기 형제자매의 아이가 죽었는데...원인을 밝히기 위한 그 아비의 노력에...도움은 못될지언정... 그 무엇때문에 그런 초치는 망언들을 했을까?? 솔직히.. 막말로 쓰레기로 밖에 안보임.

  • 32. 아뇨, 이해 안 됩니다
    '14.8.26 1:20 AM (14.36.xxx.247)

    그게 무슨......천하의 망나니 짓입니다.
    누나와 조카들, 억울하게 죽은 조카를 욕 보이는 짓이에요.
    그렇게 분노스러우면 자형을 찾아와서 따지든가 하지
    매스미디어에다가 떡 하니 올려놓고는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하는 게
    누나와 조카에 대한 애정이라뇨.

    원글님, 다들 민감한 때니 서로 다른 의견 사이에서 너무 날 세우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주의적으로 물타기를 해버리면 안 되세요.
    이해한다고 해버리시면 그 외삼촌이 한 말이 전부 사실이라고 전제하는 게 돼요.

    한 가정의 내밀한 사정은 외삼촌도 알 수 없는 영역이에요.
    유민 아버님께서 할 말이 없으시겠어요?
    하지만 애들과 애들 엄마 생각해서 참으시는 거죠.

  • 33. 건너 마을 아줌마
    '14.8.26 1:25 AM (222.109.xxx.163)

    125.138.xxx.176님/
    그 동네... 거의 모두 어렵게 사셨던 분들이에요.
    그래서 더더욱 단원고 희생자 아이들이 안쓰럽고요. 250명 수장된 애들 중에 단 한 명 만이라도, 일가친척중에 유명인사가 있었으면 저리 몰살 됬겠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 말입니다...

    네~ 아마 누군가 유민이 엄마 욕했어도 똑같은 내용 썼을 거에요.

  • 34. 원글님
    '14.8.26 1:33 AM (125.138.xxx.176)

    어렵게 사는 유민엄마나 할머니는 혹시 안 안타까워요?
    유민엄마 유민아빠 유민외할머니형편
    우리중에 누가 정확히 아는사람
    아무도 없잖아요
    유민외삼촌은 우리보다 훨씬 잘아니
    그사람이 그러는데는 이유가 있는거겠죠
    너무 일방적이네요

  • 35. 건너 마을 아줌마
    '14.8.26 1:43 AM (222.109.xxx.163)

    125.138님/
    그렇죠~ 우리 중에 누가 저사람들 형편을 속속들이 알겠어요.
    그러니께!!!
    유민아빠 매도하지 말자구요.

    제가 유민 엄마나 할머니 안타깝지 않다고 했나요? (어디? 없는 내용을 막 혼자 그러시네요...) 외삼촌 그러는것도 이해는 간다고 했잖슴요?
    근데 전 외삼촌보다 유민 아빠거 저러시는 게 더더더 막막 이해가 가네요.

    어디가 일방적인지...?
    할튼... 의견 감사합니다.

  • 36. bluebell
    '14.8.26 2:42 AM (112.161.xxx.65)

    저~~위에 댓글의 주인께..
    네..부모만은 못하겠지만 가슴의 통증이 느껴질정도로
    애닯습니다. ..모든 희생자의 가족분들이..
    그리고 해주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었던 유민아빠가 못해준게 한이 되는 마음도 공감하구요..

    그래서, 내 가족 내아이..죄송하게도 더없이 귀한 존재로 따뜻한 시선으로 보게 됩니다.
    이게 제 일상입니다. 일상을 살면서도 충분히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며 살수 있습니다

    삶 속에서의 제 노력들이,제 아이들에게 더없이 귀한 선물일거라는 것두 알구요.

    이해 ...되십니까?

  • 37. 이글 검색이 왜 안되지...
    '14.8.26 3:53 AM (175.223.xxx.23)

    http://www.82cook.com/entiz/enti.php?bn=15&searchType=search&search1=3&keys=%...

    분명 닉네임에 *건너 마을 아줌마*로 검색했는데...

  • 38. 건너 마을 아줌마
    '14.8.26 7:30 AM (222.109.xxx.163)

    씨잘떼기 없는 이 사람은 뭐 허러 검색을 헙니까~~
    기냥 후루룩 지나가다 걸리믄 보심 되쥬...

  • 39. 건너 마을 아줌마
    '14.8.26 7:33 AM (222.109.xxx.163)

    이런 거나 검색해서 봅시다요...
    https://mobile.twitter.com/polygraph13/status/503925398388756481
    ↑ 필히 클릭해서 보삼요!!!

  • 40. 건너 마을 아줌마
    '14.8.26 8:05 AM (222.109.xxx.163)

    요 밑에 엊저녁에 '유민이 외삼촌 이해한담서, 유민아빠 아빠노릇 안했담서 욕했던 글'이 사라졌네용...

  • 41. 어떻게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죠
    '14.8.26 8:36 AM (114.29.xxx.210)

    사람이라면 무슨 말이나 행동이든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하는 법입니다
    생떼같은 아이를 잃어버리고 40일 넘게 단식하는 사람한테 그런 말 하는 인간은
    이미 인간을 포기한 망나니 짓이에요
    아무리 내용이 반어적이라도 이런 제목조차 불쾌합니다

  • 42. 특별법제정
    '14.8.26 9:14 AM (221.147.xxx.158)

    116.36님/
    아마... 일상에서 다들 등을 돌리고 아무도 세월호 거론을 안하니,

    -----------------------------------------------------------------------

  • 43. 특별법제정
    '14.8.26 9:27 AM (221.147.xxx.158)

    아닌데 제 주변은 일상으로 돌아간 사람 없어요.
    친구 하나는 늘 시위에 나가고 한 명은 가끔
    저도 작은 참여나마 하고 있어요.

    ----------------------------------------------------------------------------

  • 44. 특별법제정
    '14.8.26 9:43 AM (221.147.xxx.158)

    이시국에 아무도 세월호 거론을 안한다니....지금 트위터는 폭발지경이고...뉴스마다 또는 사이트마다 알바들이 총동원 국민들 세월호특별법제정촉구가 극에 달에 있는 이시점에.....이해불가...

  • 45. 아고..
    '14.8.26 9:59 AM (61.254.xxx.213)

    또 울컥하네요...

  • 46. 특별법제정
    '14.8.26 10:16 AM (221.147.xxx.158)

    222.109.xxx.163

    건너 마을 아줌마로 글쓰시고 --------(댓글...조금전까지 모두 '건너 아을 아줌마 '였는데)

    이미 쓴댓글도 '마을 아줌마'로 바뀔수 있나보네요...헐...아이피는 분명 같은데..

  • 47. 건너 마을 아줌마
    '14.8.26 10:35 AM (222.109.xxx.163)

    신삥님~ 여기 시스템 공부 좀 하고 오세요
    몰라두 넘 모르니까 힘들다 내가 아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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