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중간기말 폐지하고 단원평가로 대체한대요

시험 조회수 : 3,422
작성일 : 2014-08-25 20:24:57
초3이고 광역시에 삽니다.
중간에 기말에 봄방학전에보는 시험 3월달 올라가자마자 보는 시험 합쳐서 1년에 여섯번을 봤던 학교에요.
초2부터 반석차 평균점수 다 비공식적으로 알림장에 붙여보냈고요.
근데 교육청에서 이번학기부터 시험폐지하고 단원평가와 수행으로 대체한다는 지침이 내려왔다네요.
경기도나 서울은 이렇게 하는학교가 많은것으로 아는데요.
그럼 이제부터 어찌 대처해야하는지..
오히려 단원이 끝날때마다 시험이니 더 스트레스일거 같기도 하고
잘모르겠네요.
조언좀 주세요..

IP : 125.180.xxx.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
    '14.8.25 8:35 PM (220.80.xxx.89)

    초2에 반석차 평균을 보내는 학교가 있었나요?
    여기는 ㄱ 광역시인데 단원평가 보고 기말만 봐요.
    아이 석차는 전혀 알수 없구요.
    단원평가는 수업시간에 잘 듣고 문제집 한권정도 풀면 대체로 잘 보더라구요.
    크게 시험스트레스 안받으셔도 될거 같아요.

  • 2. 그냥
    '14.8.25 8:39 PM (14.36.xxx.135) - 삭제된댓글

    전날 문제집에서 단원마무리평가 풀어 보게 하고 잘 모르는 부분 확인하면 돼요.
    여기는 서울인데 중간 기말 없어진 지 몇 년 됐어요.
    시험을 자주 보긴 하지만 한 과목씩 보고 범위도 얼마 안 되니 준비하기 어렵지 않아요.

  • 3. 평소
    '14.8.25 8:47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이 기회에 평소 조금씩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 잡아 주시면 좋죠..

  • 4. .......
    '14.8.25 9:13 PM (182.230.xxx.236)

    더 좋을것같아요 습관도 잡힐것같고 범위가 넓지 않으니 부담이 덜 가니까요,,

  • 5. 서울
    '14.8.25 9:25 PM (221.147.xxx.88)

    초딩 엄마예요.

    수시평가 이후로 정말 수시(?)로 시험봐 정신없었는데
    이제 적응해서 그려려니합니다.

    국 수 사 과
    한 학기에 5번이상은 보는것 같은데
    자주보는 단점
    범위 넓지 않은 장점

    수행은 하도 많아 뭐 보는지도 몰라요.

  • 6. 냔냐니뇨
    '14.8.25 9:47 PM (180.65.xxx.20)

    전 지방..초등3학년아이있어요.

    저희학교는 아직도 중간,기말고사 따로보는데요.

    제 개인적인 마음은 단원평가로 보는걸 지지합니다.

    중간,기말은 범위가 워낙넓다보니 시험보기전부터 스트레스로 힘들어요.

    그리구 저희아이학교는 3등까지 누구인지 알려주고 점수평균내어 그점수에 몇명에 아이가 있는지 다 나오다보니 최하위점수의 아이는 아이들 사이에서도 다 알기때문에 엄마들도 알게되고...이상한 심보 엄마들은 그걸로 아이 흉보는걸봐서 굉장히 싫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냥 단원평가를 보면 훨씬 효율적이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 7. 꿀맘
    '14.8.25 10:43 PM (116.36.xxx.132)

    좋은데요!
    여기 분당인데 9시 등교 결정됐어요

  • 8. ...
    '14.8.25 11:24 PM (124.49.xxx.100)

    단원평가보는데 봤은지 안봤는지 모르게 끝나요
    자주보다보니 그런가봐요
    학력저하 걱정돼요

  • 9.
    '14.8.25 11:32 PM (219.250.xxx.189)

    초등학생 반석차 못내게 되어있는데
    거기.학교도 웃기고 선생도 웃기네요
    학교어딘가요
    2학년 3학년짜리가 공부할게뭐있다고 ?
    그냥 시험보면돼요

  • 10. **
    '14.8.25 11:43 PM (203.226.xxx.23)

    부산 사는 초3이예요. 중간, 기말 없고 단원평가 봐요. 하루 전에 공지해 줘서 하루 공부하고 시험 봐요. 석차 이런 건 없고, 도달 미도달 이렇게 평가가 나와요

  • 11. ....
    '14.8.26 12:00 AM (221.148.xxx.229)

    저희도 단원평가만 보는데 일주일 전에 본다고 알려주는 선생님 하루전에 알려주는 선생님..반마다 다르고요,한단원이니 부담없고 복습 잘 되어서 좋아요
    어려운 단원일 경우 시험 다같이 못보면 재시험도 봐요,점수는 본인만 알게 나와서 확인하라하고 오답노트 하게해서 틀린거 꼭 알게하고 넘어가요..
    중간 기말보다 단원평가 보는거 전 좋다고 생각해요

  • 12. 경기남부
    '14.8.26 8:44 AM (14.35.xxx.194)

    올해부터 단원평가로 수시평가하고
    2학기말고사만 봅니다...
    학력저하 신경 안써서 그런지
    아이도 저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030 고민을 말할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님들은 어떻세요? 19 .... 2014/08/26 6,915
412029 우울증으로 약 복용 3주일접어들었습니다. 6 ..... 2014/08/26 3,703
412028 미제 아닌 종결로 꼬리자르기... 1 /// 2014/08/26 601
412027 의견을 여쭈어 봅니다 2 하늘 2014/08/26 784
412026 이경우 제가 어떻게 일처리를 해야 할까요? 1 .. 2014/08/26 605
412025 미국 등교늦추기 확산 성적 쑥, 폭력 뚝.. 5 악어의꿈 2014/08/26 1,615
412024 추석 당일 성묘 3 아자아자 2014/08/26 1,310
412023 아파트 사도 될까요? 59 들어주오 2014/08/26 16,010
412022 이승환, '우린 참 불쌍한 국민입니다' ·세월호 단식 돌입 28 단식돌입 2014/08/26 3,467
412021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아이키우기는 정말 갈수록 힘드네요 3 애키우기 2014/08/26 1,803
412020 매릴랜드와 달라스 4 미국 2014/08/26 1,394
412019 돈빌려 주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3 aa 2014/08/26 2,567
412018 김영오씨, '국궁' 귀족취미 루머에 ”월회비 3만원에 불과, 법.. 19 세우실 2014/08/26 3,544
412017 보험문의드려요 우체국보험도 같이~ 10 바다 2014/08/26 1,956
412016 호치민에 거주하는 지인에게 선물 고민 +++ 2014/08/26 615
412015 30일 고정마을 주차장에서 열릴 '밀양장터' 오마뉴 펌 2014/08/26 795
412014 설문조사. 한경닷컴에 물어봤습니다. 12 ** 2014/08/26 1,551
412013 간만에... 시험문제 )) 두둥!! 18 건너 마을 .. 2014/08/26 2,116
412012 일렉 페스티벌가서 스트레스 다날리고 올거에요 콘소메맛21.. 2014/08/26 647
412011 업무통화 후 껄끄런 느낌 ㅜㅜ .. 2014/08/26 1,071
412010 앞니 교정중인데요.. 언제까지 아플까요? 3 고른이 2014/08/26 1,845
412009 영어과외 1 머리아퍼 2014/08/26 1,305
412008 옷 가게 하셨던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1 조언 2014/08/26 1,446
412007 어디서 치료 받아야 하는지요... 3 머리 혹 2014/08/26 779
412006 4,19 와 6월 항쟁, 서울에서 재점화 되나 2 light7.. 2014/08/26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