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남편은 늘 첫째 장녀만 예뻐하네요..
의식하면 둘째 딸도 챙기지만..은연중에 뭐든 첫딸만 우선..
퇴근 후에 집에와도 딸 둘 집에 있는 것 뻔히 알면서
장녀 이름만 부르고...관심사는 첫 딸이네요..
둘다 고만고만하니 비슷해요..누가 더 잘하고 잘났고 없고
3살 터울 초등학생 둘..비슷하니..
저는 두 딸 모두 차별 하지 않고 키우려고 노력하는데
남편은 도와주질 않아 속상하네요..
둘째 딸이 의사 오진으로 계속 아들이라고...생각하고
출산했더니 딸이라..속상했다
이런 말을 예전에 한적 있지만...
그게 이유는 아닌 것 같구요..
그냥 자기 눈에는 첫딸이 예뻐 보인다느니..어쩐다느니
원래 남자는 첫딸이 더 소중하다느니 ..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