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동사무소앞 노숙 농성 중에도 세월호 가족들이 주민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막 도착한 커피공방의 음료수를 맛나게 드시고 있어요. 고맙다고 꼭 전해달랍니다.#세월호특별법 pic.twitter.com/2iar8igdAl
청와대앞 농성 4일째 가족대책위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 진행중입니다 여전히 경찰은 가족들을 경찰버스와 경찰들로 둘러싸 시민들과 고립시키고 있습니다 pic.twitter.com/5z5Aef97zi
가만있어라 하고 아이들은 배에 갇혀 죽게하고,
또 가만있어라 하고 유가족들을 경찰차에 가두어 죽게 하렵니까...
어느 유가족이 쓰신 대통령에게 보내는 글 중...
(내용을 기억해서 쓴 글이라 토씨하나 틀리지 않게 옮긴건 아니니 양해바래요)
휴... 정말 가슴이 찢어 집니다 ㅜㅜ
엊그제 토욜 집회끝나고 동생들하고 청운동으로
갔네요
경복궁부터 어찌나경찰들이 쌀벌하게 많던지
골목골목 이중삼중 방패로 틀어막고 다가가면
채증하고 참나,,,, 웃기는 자식들!!!!!!
암튼 요리조리 뚫고 유가족분들 계신곳까지 가긴
갔는데 어찌나 꽁꽁 막아놨던지 머리카락하나 못보고
두시간 버티다가 늦어서 집에 왔네요 ㅠㅠ
어찌나 억울하고 분하고 화가 치솟던지요.....
정부는 엄연한 불법과 인권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무엇을 감추려고 하는거냐???????
당장 불법적 공권력 남용을 중단하라.
얼마나 더 지옥을 경험하라는 건지...
대체 그 분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