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대아파트 고민입니다.

... 조회수 : 2,445
작성일 : 2014-08-25 16:41:53

36형(16평) 이고 저희집과 거리는 차로 5분~길어봐야 10분입니다.

추가모집을 300명 이상하길래..보니 경쟁률이 낮더라구요.

이유가 뒤에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송전탑이 있고 예비군훈련장이 있답니다.

조금 소음은 있지만 못살정도는 아닙니다.

산 밑이더군요 외져요 조금.

그래도 그 주변에 새로운아파트들이 많이 건설되서 다 지어놓고 보면 좀 낫지 싶긴하지만..

송전탑은 제가 확인을 못했어요.

짓는거보러갔었는데 설마 전 그게 아파트인지 모르고 다른아파트를 제가 가려는 아파트로 착각해서 그것만 보고 왔네요.

얼핏 보긴했지만 그게 아파트인줄 몰랐어요.

18만원 월 임대료에 보증금 1060만원이고 2년단위로 계약하고 보증금은 돌려준다 합니다 퇴거시에요.

그렇게 30년까지 할수 있는 국민임대고 내껄로 만들순 없나봐요.

30대초반여자고 앞으로 혼자 죽 살거라 임대아파트 알아보고있던 와중에.. 서류까지 냈는데.당첨되도 좀 걱정이에요.

그래도 일반 원룸이나 빌라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일단 새 아파트고 하니까요..

다른데는 경쟁률도 세고 언제 공고가 날지도 모르구요..

이 아파트도 지금 짓고있는 중이라 입주는 2년후입니다..

어떨까요..?

 

IP : 1.220.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5 5:05 PM (210.115.xxx.220)

    송전탑 주위라면 말리고 싶은데요. 엄청난 고압의 전류가 지나가서 주변의 동식물 다 살지 못합니다. 미국같은 선진국에선 사람 안사는 사막 같은 데만 있는게 송전탑이에요.

  • 2. ....
    '14.8.25 5:27 PM (124.58.xxx.33)

    아무리 새아파트라도, 오래된 빌라가 차라리 훨 나아보여요.

  • 3. ,,,
    '14.8.25 6:12 PM (118.216.xxx.189)

    도데체 송전탑 근처에 아파트는 왜 짓는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337 나이가 죄인가봐요. 40 미놀 2014/08/26 13,336
412336 서울 비오는 곳 있나요? 11 지금 2014/08/26 1,720
412335 말빨 좋은신분 ..말 잘하시는분들은..타고 난건가요 ? 10 스킨 2014/08/26 4,223
412334 전 동서와 사이가 정말 좋아요 10 형님과 동서.. 2014/08/26 4,598
412333 집 살때 마음에 쏙 드는집을 사나요? 12 집사기 2014/08/26 3,600
412332 늙은 개도 아닌데 검버섯, 여드름, 점이 많이 생겼는데 정상일까.. 6 ... 2014/08/26 2,229
412331 사춘기 아이키우기 힘드니~ 포기한 딸 2014/08/26 907
412330 명절선물은 뭐가? 7 선물 2014/08/26 1,348
412329 사귄지얼마안됬는데 지병이있다면.. 3 헐헐 2014/08/26 2,034
412328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민변 변호사들의 움직임입니다. 13 민변 2014/08/26 1,434
412327 고민을 말할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님들은 어떻세요? 19 .... 2014/08/26 6,970
412326 우울증으로 약 복용 3주일접어들었습니다. 6 ..... 2014/08/26 3,720
412325 미제 아닌 종결로 꼬리자르기... 1 /// 2014/08/26 615
412324 의견을 여쭈어 봅니다 2 하늘 2014/08/26 803
412323 이경우 제가 어떻게 일처리를 해야 할까요? 1 .. 2014/08/26 619
412322 미국 등교늦추기 확산 성적 쑥, 폭력 뚝.. 5 악어의꿈 2014/08/26 1,628
412321 추석 당일 성묘 3 아자아자 2014/08/26 1,323
412320 아파트 사도 될까요? 59 들어주오 2014/08/26 16,023
412319 이승환, '우린 참 불쌍한 국민입니다' ·세월호 단식 돌입 28 단식돌입 2014/08/26 3,483
412318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아이키우기는 정말 갈수록 힘드네요 3 애키우기 2014/08/26 1,816
412317 매릴랜드와 달라스 4 미국 2014/08/26 1,409
412316 돈빌려 주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3 aa 2014/08/26 2,576
412315 김영오씨, '국궁' 귀족취미 루머에 ”월회비 3만원에 불과, 법.. 19 세우실 2014/08/26 3,550
412314 보험문의드려요 우체국보험도 같이~ 10 바다 2014/08/26 1,965
412313 호치민에 거주하는 지인에게 선물 고민 +++ 2014/08/26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