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형(16평) 이고 저희집과 거리는 차로 5분~길어봐야 10분입니다.
추가모집을 300명 이상하길래..보니 경쟁률이 낮더라구요.
이유가 뒤에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송전탑이 있고 예비군훈련장이 있답니다.
조금 소음은 있지만 못살정도는 아닙니다.
산 밑이더군요 외져요 조금.
그래도 그 주변에 새로운아파트들이 많이 건설되서 다 지어놓고 보면 좀 낫지 싶긴하지만..
송전탑은 제가 확인을 못했어요.
짓는거보러갔었는데 설마 전 그게 아파트인지 모르고 다른아파트를 제가 가려는 아파트로 착각해서 그것만 보고 왔네요.
얼핏 보긴했지만 그게 아파트인줄 몰랐어요.
18만원 월 임대료에 보증금 1060만원이고 2년단위로 계약하고 보증금은 돌려준다 합니다 퇴거시에요.
그렇게 30년까지 할수 있는 국민임대고 내껄로 만들순 없나봐요.
30대초반여자고 앞으로 혼자 죽 살거라 임대아파트 알아보고있던 와중에.. 서류까지 냈는데.당첨되도 좀 걱정이에요.
그래도 일반 원룸이나 빌라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일단 새 아파트고 하니까요..
다른데는 경쟁률도 세고 언제 공고가 날지도 모르구요..
이 아파트도 지금 짓고있는 중이라 입주는 2년후입니다..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