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도형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중딩맘 조회수 : 4,475
작성일 : 2014-08-25 16:10:57

여자아이구요.

초등때부터 도형을 그리 어려워하더니

도형박사를 외우다시피 시켰건만

중학교 와서는 2학기 수학점수는 늘 70점대..

방정식, 함수는 잘하는데 도형이 안되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학기와 2학기의 수학 점수차이가 거의 2,30점입니다.

IP : 222.112.xxx.18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5 4:14 PM (118.221.xxx.62)

    우린반대에요 ㅜㅜ 방정식 함수가 확 떨어져요
    초등때 실물로 감각을 익히니 쉬운가봐요

  • 2. 중딩맘
    '14.8.25 4:16 PM (222.112.xxx.188)

    실물로 감각 익히라고 그 비싼 은물도 시켰건만.. T T

  • 3. 공간감각은
    '14.8.25 4:16 PM (180.65.xxx.29)

    타고 나는것 같아요 은물이니 하는거 하나 소용없다능

  • 4. 수학쌤
    '14.8.25 4:19 PM (116.41.xxx.115)

    연산은 훈련이 가능하지만 공간지각력은 조금 타고나는게 맞아요 ㅠ
    너무 닥달하지 마시고
    갖고있는 장점을 키워주시는게..

  • 5. 엄마
    '14.8.25 4:23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도형쪽은 좀 타고나는게있다는 생각
    초등수학에 쌓기나무 나올때부터 자식 둘을 가르쳐보며 느꼈어요.

  • 6. 중딩맘
    '14.8.25 4:26 PM (222.112.xxx.188)

    헐..
    수학쌤 한마디에 제대로 절망이네요.
    아이가 2학기만 되면 수학점수에 너무 실망해서
    뭐 좀 도움을 줄수 있는 것이 없을까 했는데..

  • 7. ****
    '14.8.25 4:47 PM (175.196.xxx.69)

    타고 나는거..
    고등가서 입체도형 나오면 죽어라 공부해도 모르는 걸 한 번 보고 푸는 아이 등장함.
    그나마 중등과정은 공부하면 기본 점수라도 나오지만서두

  • 8. 타고남
    '14.8.25 4:54 PM (182.212.xxx.51)

    나름 수학잘했던저. 제아들이 수학 도형 부분 한번보고 딱 맞추는거보고 타고난 머리는 어쩔수 없구나 했어요

  • 9. 일송정
    '14.8.25 5:25 PM (60.197.xxx.160)

    선천적으로 결정된다는 생각하기 전에, 어떻게 하면 도형을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요?

    타고 난다는 생각은 지금부터 버리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훈련할 수 있습니다.

    입체도형이 어렵게 느껴지면 전개도 그려서 입체도형 만들고 자세하게 관찰해보세요. 그 다음에 그 결과를
    기억하고 있으면 됩니다. 평면에 그려진 그림만 보면서 입체도형을 공부하면 안됩니다. 저학년은 쌓기 나무 직접 쌓아 가면서 공부시키면 됩니다.

    중학교 도형을 잘 하려면 우선 모든 공식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선생님에 따라 증명을 가르치지 않는 선생님도 있으신데 이러면 절대로 도형을 잘 할 수 없습니다.
    증명을 열심히 하면 도혀을 잘 할 수 있습니다. 보장합니다.

  • 10. 에효
    '14.8.25 5:55 PM (1.221.xxx.84)

    도형. 기하는 타고나는게 커요 어쩔 수 없는 문제인데
    그래도 대학 수학도 아니고 중고등 수학이면 그냥 오로지 문제집을 많이 풀게해서 시험에 많이 나오는 유형을 암기시키는 방법밖에 없어요
    저 과외 다닐때 도형 안되는 애들은 비슷비슷한 문제를 많이 풀게해서 답까지 가는 과정을 익히게 하는게 낫더라구요

  • 11. ...
    '14.8.25 6:06 PM (118.221.xxx.62)

    딱 그 모양의 도형을 만들거나 구해서 보여줬어요
    초등때 돌리기도 그렇고요 타고난건지 몰라도 그 뒤로 도형을 쉽게 해요
    그 뒤로는 문제를 풀며 유형 외우고요

  • 12. 루비
    '14.8.25 6:38 PM (112.152.xxx.82)

    도형은 타고나야 해요 ㅠ

  • 13. 글쎄요
    '14.8.25 6:40 PM (202.30.xxx.226)

    노력대비 효과없는게...수학의 특정 단원같아요.

    그냥 저라면..도형 공부할 시간에 다른 과목 다른 단원에 투자하겠어요.

  • 14. ..
    '14.8.25 6:40 PM (220.76.xxx.234)

    그냥 문과 간다고 생각하고
    단순한 문제만 계속 반복하고 그다음 단계 나아가고 또 반복하고
    그냥 문제를 많이 접해서 외우는 방법으로 했어요
    그리고 점수에 연연해 하지 않고 괜찮다고 늘 말해주면서
    수포자되지 않게 노력했구요
    고등진학해서 문과갔어요

  • 15. ...
    '14.8.25 7:54 PM (218.153.xxx.113)

    도형 잘 하는 아이 말 들어보면 전개도 쯤은 머리속에서 그냥 펼쳐졌다 접혔다 한대요. 저 같은 사람은 봐도 멍 하거든요. 타고 난 머리로 연습까지 하니 도형단원은 그냥 날로 먹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875 살 단시간에 대박 찌는 습관 하나씩 풀어보세요~ 28 ㅠㅠ 2014/08/27 4,777
411874 헐리우드 스타들의 세월호 노란리본 1 닥내려와 2014/08/27 1,286
411873 저도 입주아줌마 아이 맞벌이부부 이렇게 4식구인데 생활비 백이면.. 6 근데 2014/08/27 2,305
411872 아래 유민외할머니 인터뷰 글 패스하셔도 좋습니다. 1 상징조작 2014/08/27 847
411871 9시 등교 찬성하시는 분들 1 경기도 2014/08/27 695
411870 코스트코 쿠폰 1 잡들 2014/08/27 1,194
411869 통돌이와 드럼 2 세탁기 2014/08/27 907
411868 점점 고압적으로 변하는 대표땜에 직장생활 힘드네요. 1 곧쉰 2014/08/27 650
411867 밑에 "유민이 외할머니 인터뷰.."건너가세요... 17 더러워서피한.. 2014/08/27 1,765
411866 혹시 우면동 대림아파트 아시는 분 계신가요? ..... 2014/08/27 1,005
411865 '부주' 아니고 '부조' 5 ... 2014/08/27 1,651
411864 유민이 외할머니 인터뷰 8 파밀리어 2014/08/27 2,386
411863 어제 유나의 거리 5 Moon i.. 2014/08/27 1,687
411862 어제 내린 비로 안방침수 11 11 2014/08/27 1,883
411861 과외샘 말이 4 레벨 2014/08/27 1,925
411860 아파트 복도에 아기자전거 내놓으면 안되는걸까요?? 19 래미안 2014/08/27 5,330
411859 어버이 연합 보면 참 곱게 늙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5 교훈 한가지.. 2014/08/27 892
411858 초등학생 아이가 열때문에 한달에 한번꼴로 결석을 하고 있어요 3 .... 2014/08/27 2,060
411857 간절히 원했던 것도 사고나면 시들해짐 13 랴홈 2014/08/27 4,223
411856 미국소아과협회 성명서가 이해가 되시나요? 47 등교시간 2014/08/27 3,212
411855 양식조리사 자격증 준비해보셨던 분? 1 양식 2014/08/27 1,038
411854 구두로 약속한 전세 재계약... 변경/해지할 수 있을까요? 4 임대차 2014/08/27 1,986
411853 스팸팩스 막는 신기한 방법 2 우왕 2014/08/27 1,150
411852 (810) 유민아빠의 법적 대응을 지지합니다. 3 쾌유를 빕니.. 2014/08/27 554
411851 생일인데... 4 자축자 2014/08/27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