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귀기전 가진 질병에 대해 언제 얘기를 해야하나요?

궁금 조회수 : 3,581
작성일 : 2014-08-25 12:03:29

뭐 고혈압.당뇨 이런게 있어서

평생 약먹고 관리해야 한다면..

아는분은 심각학 우울증 조울증으로 약을 계속 먹고 있는데

사귀고 나서 관게가 좀 안정이 되고 얘기를 하셨다는데..

저는 언제 얘기를 해야할까요?

사귀기전에 말안하면 거짓말하는것같고

말하려니 이사람이 떠날까 두렵고 ..............................................

 

사귀기전?

사귀기 막 시작했을때?

감정이 무르 익었을때?

IP : 121.189.xxx.1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5 12:04 PM (222.107.xxx.147)

    저번에도 본 얘기 같은데
    그게 유전이 되는 질병이라면
    당연히 사귀가 막 시작했을 때라도 이야기해야 한다고 봅니다.

  • 2. ㅇㄹ
    '14.8.25 12:06 PM (211.237.xxx.35)

    떠날까 두려울수록 빨리 말해야 합니다.
    나중에 정들어 그문제때문에 헤어지게 되면 원글님 회복하기 힘든 상처 받아요.
    본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사귀자 말 나올 무렵에 미리 말해놓으세요.

  • 3. 당연히
    '14.8.25 12:10 PM (178.191.xxx.80)

    사귀기 전이죠.

  • 4.
    '14.8.25 12:14 PM (175.201.xxx.248)

    내가 고백한다면 고백할때바로
    고백받았다면 받고나서바로 이겠죠

  • 5. 000
    '14.8.25 12:22 PM (115.91.xxx.6)

    5회만남 이내에서 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6. 유전이든 아니든
    '14.8.25 12:23 PM (180.227.xxx.113)

    평생 관리해야하고... 마음 아파 먹는약도 말해야죠. 어쩔수 없어요. 상대가 선택을 할 수 있게
    사귀기 시작할 무렵에 말하고 시작하세요.

  • 7.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답이 있지요
    '14.8.25 12:23 PM (121.176.xxx.178)

    만일 상대방의 그런 경우라면
    님이 언제쯤 알게 되는 게 나을지

  • 8. 두번째 만날때는
    '14.8.25 12:29 PM (180.65.xxx.29)

    말해야죠. 솔까 결혼 상대자 평생 골병들이는 일인데 사귀고 나서 말하는건 사기꾼

  • 9. ....
    '14.8.25 12:34 PM (211.253.xxx.57)

    그냥 아는 사람에서 사귀는 사이가 되려 할때 얘기 해야죠.
    이미 정 들고 난 후에 얘기한다는거는 일종의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 10. 무슨 고백까지 기다려요?
    '14.8.25 12:41 PM (178.191.xxx.80)

    사람 마음 가지고 놀다 더 힘들게 하는거지.
    너무 이기적이네요.

  • 11. ....
    '14.8.25 12:44 PM (118.42.xxx.194)

    두세번 보기 시작하면
    그때 말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방도 감수하고 선택할지 말지 결정을 하죠

  • 12. 답정너
    '14.8.25 1:48 PM (211.192.xxx.132)

    며칠 전에도 토씨하나 틀리지 않게 올리지 않았나요? 그때도 사귀기 전에 말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였는데...

  • 13. 답정너
    '14.8.25 1:49 PM (211.192.xxx.132)

    결혼 후에 들통나면 사기로 취급되어 혼인 무효 당할 수도 있습니다.

  • 14.
    '14.8.25 3:05 PM (175.223.xxx.157)

    제가 예로 드신 심각한 우울증과 조울증인데, 이건 윗님이 쓰신데로 미리 말 안하면 결혼무효 소송 갈 수 있는 건 이예요.

    저는 다행히? 남편이 정신병이 아니라 그냥 신체적인 거라고 생각하고, 발병도 결혼 후에 했던 거지만요 꼭. 연애 시작하기 전이나 초반에 말씀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689 수능 전화 10 고3엄마 2014/11/12 2,048
434688 신해철씨는 강원장을 2004년도에 왜 만났을까요..?? ㅠㅠ 8 ... 2014/11/12 5,211
434687 용인 이마트 주차 어때요? 6 수험생엄마 2014/11/12 1,220
434686 방송대 공부하기 쉬운 학과는 ??? 8 방송대 2014/11/12 6,616
434685 베스트글 신** 병원이라고 하지 맙시다. 4 서울 스카이.. 2014/11/12 1,184
434684 사립초등생 겨울 방학중 연수 1 유자 에이드.. 2014/11/12 1,096
434683 LPG차 타시는분 계세요? 가스냄새가 나요 ㅠㅠ 3 아오 2014/11/12 3,336
434682 수육 비법 물만 넣고 삶는... 글 5 잉잉 2014/11/12 2,768
434681 집 세줄때 빌트인 가전 고장.. 집주인이 고쳐주는것 아니었던가요.. 8 .. 2014/11/12 3,079
434680 파래 무칠때 데쳐도 되나요? 4 ㅇㅇ 2014/11/12 1,217
434679 엄마 예전에 날라리~였었죠ㅎㅎ헐~입니다 ㅠ 4 헐‥이놈 2014/11/12 2,147
434678 압구정 로데오길 완전히 한물 갔죠? 6 가로수길 2014/11/12 2,637
434677 동유럽 12월 15일경 연말 X-mas분위기날까요? 3 파랑 2014/11/12 989
434676 반말하는 중년 이상 남자들 너무 싫어요.. 7 -- 2014/11/12 1,920
434675 연애할때도 조건을 보시나요??? 7 으앙으엥으엉.. 2014/11/12 1,814
434674 11월 12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3 세우실 2014/11/12 1,983
434673 또각또각 소리가 심한 구두 6 뭘로 2014/11/12 3,255
434672 집 호텔처럼 해놓고 사는 분들 도대체 어떻게 하시나요? 49 .. 2014/11/12 23,193
434671 지방소도시 종합병원 사무직.. 1 . 2014/11/12 1,704
434670 빈폴가방이 50만원.. 6 그냥 2014/11/12 3,492
434669 틀어진골반교정 받고있어요. 3 슈슈 2014/11/12 2,732
434668 이사 고민 조언 부탁드려요 3 어디로 가나.. 2014/11/12 1,228
434667 직장이 성수동과 판교라면 어디로 이사하는 게 좋을까요? 6 이사 고민 .. 2014/11/12 1,612
434666 [기획연재]북한의 지하자원⑧ 시멘트와 합성섬유의 원료, 석회석 NK투데이 2014/11/12 406
434665 지방 자사고 1 연이맘 2014/11/12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