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혼자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 갈건데요

동참 조회수 : 851
작성일 : 2014-08-25 11:59:14
뭐 준비해서 갈거 있나요?
그냥 가서 도울일 있는지 물어보면 되나요?
IP : 1.238.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25 12:13 PM (1.236.xxx.134)

    저는 서명하고 서명받던 분한테 한시간 정도 있을 수 있다고 얘기하고 뭐하면 좋겠냐 여쭤보고 그 때 일손 부족했던 서명부스서 서명받는 일 했어요 안그랬으면아이들 동영상보고ㅠㅠ 유민아빠 앉아계시는 자리 앞에 앉을 수 있는 자리에 앉아서 머릿수라도 채우고 왔을 것 같아요 8월 초반이었으니 지금은 어떤지 다른 분 답도 기다려보아요 원글님 정말 고맙고 잘 다녀오세요!

  • 2. ..
    '14.8.25 12:13 PM (223.62.xxx.94)

    그냥 다들 굶으시면서 조용히 계신데 괜시리 경찰들이 떼로 몰려다니면서 한번씩 둘러쌌다가 욕먹고 또 다른데 가서 둘러싸고 그러더라구요.
    어린 경찰애들도 참 할짓이 아니겠더라구요.

  • 3. ㄱㄱ
    '14.8.25 12:25 PM (115.93.xxx.124)

    전 그저 머리수 채우러 가요.
    어제는 풍선날리기를 했어요. 거기서 찍사 좀 하고, 구경도 하고,
    네님 말씀대로 서명하는데서 함께 서만 계셔도 큰 힘이 되요.

    가면 아는사람도 챙겨주는사람도 아무도 없잖아요~
    하지만 마음이 다 하낭다 보니 별 무리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앉을자리 적당히 찾아 앉아서 있다가 오기도 했고요
    또 한쪽에서 리본만들고 계세요. 그거 도와드려도 좋고요.

    넵 님 말씀에 추가 합니다.

    전 주말에 갑니다 ~
    원글님 수고하세요 !!!

  • 4. 고맙습니다
    '14.8.25 12:32 PM (1.238.xxx.104)

    너무 늦게 가서 죄송하기도하고 혼자라 어색하겠지만 열심히 해볼께요!

  • 5. 가 보면
    '14.8.25 1:06 PM (119.64.xxx.194)

    할일이 다 보입니다. 전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가는데요, 평일에 사람이 없으므로 머릿수만 있어도 많이 도움 됩니다. 다들 자발적으로 하는 일이라 시키고 말고 할 게 없구요. 서명대에 사람 적어보이면 거기 가서 인사하고 도와주신 되고, 피켓 하나 달라 해서 신호등 앞에 서 계서도 되고 리본 만드는데 가서 손을 보탤 수도 있고 그것도 멋 적으면 읽을 책 하나 들고 중앙 농성단 사이에 앉아계셔도 됩니다. 다들 마음이 그러니까요. 저도 이따 시간 됨 함 가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797 질에서 피가 나는데 소장 검사를 하는 게 맞나요? -- 2014/09/23 1,515
419796 딸부자집여동생들은 형부에 대한 환상이 있는듯 1 .. 2014/09/23 1,193
419795 해피투게더 피디는 자존심도없나봐요.. 10 2014/09/23 4,953
419794 블로그 자체제작 신발을 샀는데 4 짜증 2014/09/23 3,008
419793 동남아시아 직접 가보면 어떤가요? 2 ..... 2014/09/23 1,439
419792 요즘 오이지 담을수 있나요? 2 오이지 2014/09/23 821
419791 식당밥 먹으면서 입맛이 변했어요 5 입맛 2014/09/23 2,179
419790 박태환 선수 절대 미안해하지 말아요~~^^♥* 8 박태환좋아 2014/09/23 1,490
419789 욕심을 내려놓으면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죠? 8 제아 2014/09/23 2,886
419788 방학때 월급을 왜 주는가 22 고등 영어교.. 2014/09/23 6,053
419787 캐스 키드슨 가든버즈 백팩중에서 김희애가 5 ... 2014/09/23 2,565
419786 아~~ 박태환 21 ㅁㅁ 2014/09/23 3,983
419785 20년을 살다보니~~~ 36 호호걸 2014/09/23 6,074
419784 남편이 40에 새로운거 한데요 우울한거 정상이죠 4 우울 2014/09/23 1,709
419783 뉴욕에서의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14 태여니 2014/09/23 1,163
419782 내 초코칩 쿠키 6 건너 마을 .. 2014/09/23 1,257
419781 입냄새 10 .. 2014/09/23 3,838
419780 8시 손석희 뉴스 합니다~~ 2 지금 2014/09/23 547
419779 지금 빅마마가 판매하는 통주물 세라믹 냄비 어때요?? 3 에코라믹냄비.. 2014/09/23 1,983
419778 초3 수영복 사이즈 좀 봐주세요... 2 수영 2014/09/23 2,712
419777 아무리 좋은 책을 읽어도 인생이 이해가 안 돼요... 7 rrr 2014/09/23 1,823
419776 청춘을 청춘에게 주기엔 너무 아깝다~ 7 청춘 2014/09/23 2,328
419775 반포 노인분들 좋아하실 단팥빵 2 ㅣㅣ 2014/09/23 1,711
419774 잔인함,슬픔주의)가장 크고 슬픈동물 코끼리 8 공존 2014/09/23 1,153
419773 청귤 구하고 싶어요 5 .. 2014/09/23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