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 생선없으면 성의없어보이는 식탁

제버 조회수 : 3,270
작성일 : 2014-08-25 11:31:51
고기 생선을 준비하지 않고
상을 차리니
너무 성의없어 보이는지
애들이 밥을 먹다 마네요.
반찬해대기 힘들어요.
날마다 새로 반찬을 해줘야 하는지
매번 먹는거만 먹고
채소반찬은 반찬이 아닌듯한 취급을 받네요.
매끼니마다 육식반찬 상에 올리시나요?
IP : 116.127.xxx.1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8.25 11:38 AM (116.127.xxx.109)

    매번 뙈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생선 이런걸 매끼니마다 올리나오?

  • 2. ...
    '14.8.25 11:38 AM (14.34.xxx.13)

    애들 한창 클 때는 고기반찬이 제일이죠. 채소야 나이들어 입맛이 바뀌어야 좀 그 맛을 알고요.
    고기, 생선 그냥 굽거나 튀기기만 하면 되고 오히려 채소반찬보다 더 수월하잖아요. 애들이 먹고싶은 거 해주세요 피차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 3. 김흥임
    '14.8.25 11:40 AM (49.174.xxx.58)

    제가 감당하는 식구연령대가 이십대에서 60대까지거든요
    40대까진 고기반찬있어야 밥상인줄알구요
    오십대부터 야채 나물반찬찾으며 건강타령합니다

  • 4. 확실히
    '14.8.25 11:41 AM (219.250.xxx.245)

    돼지고기라도 있거나, 생선 한마리 구워도 밥상위가 풍성해보이던걸요

  • 5. 없으면
    '14.8.25 11:41 AM (14.53.xxx.7) - 삭제된댓글

    소세지나 스팸, 계란후라이라도 구워주세요

  • 6. 저흰
    '14.8.25 11:44 AM (222.112.xxx.188)

    고진교 딸때문에 고기반찬 매끼니마다 올립니다.
    그런데 어쨌거나 5대 영양소 맞춰서 식단 올리다보면
    고기반찬은 육류든 생선이든 올라가지 않나요.
    식물성 단백질은 콩,두부이외에는 별로 없어서..

  • 7. 참고하세요
    '14.8.25 11:55 AM (119.71.xxx.29)

    식품영양학자들은 우리나라 70년대 초반 식단을 최고의 식단이라고 하더군요.

  • 8.
    '14.8.25 12:04 PM (175.213.xxx.61)

    매끼니 힘들때는 스팸이나 참치캔 , 계란 후라이, 돈까스 등으로 때우기도 해요
    간혹 조미김 맛있는거 있으면 그냥 넘어가기도 하더군요

  • 9. ㅡㅡ
    '14.8.25 12:20 PM (175.223.xxx.164)

    네. 생선이라두 구워서 올리는데요. 하다못해 쇠고기 완자라도 올려요 저는. 자라는 아이들 있잖아요.

  • 10. ..
    '14.8.25 12:32 PM (210.217.xxx.81)

    매끼니 그렇게 먹는건 제가 너무 힘들구요

    저녀에 육류조금 나머지는 나물이랑 및반찬으로 먹구요
    샐러드는 꼭 내요..고기 너무 먹는 경향이 있어서 자제중이에요

    5,7살 아들들인데 우유도 이제 거이 끊었어요

  • 11. 나이 들어서야..
    '14.8.25 12:40 PM (218.234.xxx.81)

    나이 들어서야 채소가 입에 붙어요..
    (양파 파 부처 다 못 먹던 사람인데 나이 마흔 넘으니 파절이 하나만 가지고도 참기름에 밥비벼서 꿀꺽..)

    소세지 활용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045 결혼할 남자친구가 신뢰를 와장창 깼어요.... 조언좀부탁드려요ㅠ.. 81 온고지신 2014/09/28 50,355
421044 지키고 싶은 우리 가족. 3 2014/09/28 1,303
421043 성격 정신병 이런것도 유전되는 걸까요? 7 ㅠㅠ 2014/09/28 3,025
421042 남편이 평생 매달 300정도 벌어온다면 어떤가요? 30 . 2014/09/28 15,841
421041 긴급> 이런,김종필과 정두언 이사람들 먼저 가겠네요. 2 닥시러 2014/09/28 1,825
421040 한심스럽지만 인골을 수입해 먹는 이유... 그것이 알고.. 2014/09/28 2,178
421039 본의 아니게(?) 바자회 논란의 한 자락이 되버린 책 판매자입니.. 53 호박빵 2014/09/28 10,407
421038 압구정쪽에서 가방 살 만한곳 있을까요? 1 압구정 2014/09/28 700
421037 인상 더러운 모닥불남?과 소개팅했던 처자입니다! 64 인상파 2014/09/28 15,751
421036 필리핀 넘 위험한 나라네요. 13 오싹 2014/09/28 6,402
421035 내게 기쁜날이 올까 싶어요 2 물가는 오르.. 2014/09/28 997
421034 눈물> 고 시현양의 음원이 드디어 발매되었네요!!!! 1 닥시러 2014/09/28 509
421033 씽플레이 재밌네요! 괄괄괄괄 2014/09/28 469
421032 친정엄마가 너무 싫습니다. 5 싫다 싫어 2014/09/28 2,990
421031 꽃게의 죽음... 신경쇠약인가... 23 무뉘 2014/09/28 3,991
421030 나갈때마다 늦는딸.. 12 부글부글 2014/09/28 2,330
421029 피자를 주문했는데 .. ........ 2014/09/28 828
421028 이 결혼 해야할까요? 95 고민상담 2014/09/28 15,832
421027 바자회 솔직한 고백.. 11 고백합니다 2014/09/28 4,600
421026 시어머니께 칭찬 받으면 기분 어떠세요 ? 7 ..... .. 2014/09/28 1,367
421025 이 여자 바지 설명 부탁드립 2 니다 2014/09/28 1,057
421024 내가 몰랐던 남편의 모습 원래 남자들 이런가요??? 9 남편 일기장.. 2014/09/28 4,910
421023 Schokolade님이 추천한곳에서 양파는 다 팔려서 못사고 감.. 1 ........ 2014/09/28 667
421022 그것이 알고싶다 끊어야겠어요. 보고나면 무섭,,우울,,답답..... 10 휴휴 2014/09/28 5,076
421021 특성화고인데 일반고 다른지역전학 가능한지요 6 전학 2014/09/28 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