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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정규직 정규직

현주소 조회수 : 733
작성일 : 2014-08-25 09:49:16

대체 누가 만들어 놓은건가요?

일이백 월급으로 4인가장 노릇 제대로 못하고

살았다고 어느 누가 비웃을 수 있나요? 정부가 웃깁니다.

무슨 일을 하든 열시간정도 일함 정당한 월급

주어줘야 아빠노릇, 가장노릇 남편노릇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세상에 비정규직들까지 비웃음 안될듯

가끔 한달에 두세번 외식 중고생 두아이 수학영어 두과목

학원다니고 해외여행없이도 정상적인 생활한다면

한달 생활비 도시생활 3백 훌쩍 넘어갑니다. 싫어도  그보다 못한

생활로도 대출로 하루하루 이어가는 서민들 엄청날겁니다.

열심히 일해도 빚만 늘어간다는 얘긴거죠. 사회구조 탓도 있는데

현실을 직시못하고 유민아빠에게 손가락질하는 사람들 나빠요.

더군다나 부모대로부터 권위와 부를 물려받은 자들이 더하네요.

IP : 58.143.xxx.1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14.8.25 10:03 AM (59.5.xxx.81)

    만들었을까요?
    기업, 정치권이 손잡고 짝짜꿍 해서 만들었죠.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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