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코파이가 몸에 해로울까요?

..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14-08-25 03:19:21

 29살 처자인데요
 자다가 깨면 배고파서 초코파이 2~3개쯤 먹고 잡니다.
새벽에 작업할게 있으면 컵라면 자주먹고요.
근데 엄마가 너 그러다 유채영(젊은나이에 위암으로 돌아가심)처럼 된다면서
걔도 과자에 콜라만 먹었다면서
식생활이 중요한데 위험하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제 초코파이랑 컵라면을 다 뺐어가셨습니다.

저는 밥으로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을 즐겨먹고요
아이스아메리카노 하루에 한두잔 정도 마시고
건강 생각해서 토마토 야채볶음도 해먹고 과일도 자주먹고
등산도 가끔 하는 편입니다.

제가 자다가 초코파이2~3개 먹는게 정말 위암 걸릴 만큼 몸에 안좋은 일일까요?
새벽에 컵라면 먹는것도요..

안좋다면 대체 식품은 뭐가 있을까요?
엄마에게 초코파이를 다 뺐겨서 새벽에 배가 고픕니다...

IP : 175.113.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5 3:33 AM (121.135.xxx.168)

    가끔이면 몰라도 자주 그러는건 나쁠거예요.
    확실히 위에 부담줍니다..

  • 2. 뭘 먹든
    '14.8.25 5:56 AM (175.223.xxx.92)

    자다깨서 먹는게 가장 안좋습니다. 자기 전, 자던 중에는 가능하면 뭐 먹지 마세요. 습관 들이면 배부르면 되려 잠이 안오고 배가 살짝 고픈 상태에서 가장 편하게 수면 가능합니다.

  • 3. --
    '14.8.25 7:56 AM (1.238.xxx.173)

    쵸코파이 안에 있는 마시멜로가 후쿠시마 근처에서 만든 것이라고 여기서도 말 많았잖아요.
    그 초코렛도 녹지 말라고 겉면에 코팅처리한 것이고....

  • 4. 저런..
    '14.8.25 8:44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자다가 깨서 초코파이 컵라면.. 어머니께서 걱정하실만하네요.. 자다 깨서는 뭐든 안 먹는게 좋을 듯 해요..

  • 5. 날씬하신가봐요
    '14.8.25 9:25 AM (223.62.xxx.124)

    자다가 초코파이를 한 개도 아니고
    두세 개씩ᆢ.
    부럽습니다

  • 6. 이것도 낚시??
    '14.8.25 9:49 AM (61.82.xxx.151)

    너 그러다 유채영(젊은나이에 위암으로 돌아가심)처럼 된다면서
    걔도 과자에 콜라만 먹었다면서
    --------------------ㅠㅠㅠ
    저렇게 표현한 엄마나 여기에 그대로 옮긴 딸이나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340 레이디스코드 렌터카 사고, 뒷바퀴가 빠진 거였네요 3 참맛 2014/09/04 3,078
414339 내남편이 될 놈이다라는건 어떻게 알아보신건가요???ㅠ.ㅠ 20 아..한숨 2014/09/04 7,805
414338 "박원순 진돗개 세 마리, 만만치 않은 예산 들어가&q.. 7 애견 2014/09/04 2,389
414337 인터넷 통신사들 너무 사기꾼들 아닌가요 5 콩콩 2014/09/04 1,392
414336 가슴떨리게 좋아하는 남자인데 성적인 끌림은 없을수도 있나요? 16 피망 2014/09/04 7,875
414335 김치냉장고에서 종가집 김치가 얼었는데 어쩌죠? ㅠㅠ 2014/09/04 1,006
414334 며칠전..서래마을 갔다가 5 시골 아줌마.. 2014/09/04 3,878
414333 의사선생님 계시면 좀 봐주세요. 3 미소천사.... 2014/09/04 1,136
414332 학군 좋은 곳 20평대 vs. 그외 지역 30평대 7 ㅇㅇ 2014/09/04 2,269
414331 도와주세요)) 핸드폰이 안터져도 너무 안터지는데.. 해결이 지지.. 2 짜증나 2014/09/04 751
414330 크게 사고난 차량을 속아서 산적이 있어요 2 진홍주 2014/09/04 1,235
414329 택시기사 아저씨와의 대화 ㅎㅎ 4 퍼왔어요 2014/09/04 2,445
414328 문을 옆으로 미는 수납장을 사고 싶어요. 3 못찾음 2014/09/04 1,609
414327 공기업 채용 제도 중 (스팩초월....)문제 있네요 2 ㅠㅠㅠ 2014/09/04 1,532
414326 동서에게 음식 해오라고 하는 게 나을까요? 12 음식 2014/09/04 3,505
414325 "술 한잔도 못하게 생겼다" 란 어떻게 생긴걸.. 3 별게다고민 2014/09/04 1,084
414324 성범죄 교원, 교단에서 영원히 퇴출된다 3 세우실 2014/09/04 567
414323 미스 미얀마 측에서 거짓말을 한것 같네요 43 .. 2014/09/04 18,572
414322 갈비찜 만들때... 미리 양념 재워나도 되나요?? 초보에요~~ 9 점네개 2014/09/04 2,209
414321 무서운 영화 싫어하는데..혹시 캐리 라는 영화 많이 무섭나요 13 궁금한영화 2014/09/04 1,898
414320 강아지 산책도우미 했어요~ 17 aa 2014/09/04 4,949
414319 중계동 살기 어떤가요? 3 이사 고민 2014/09/04 12,326
414318 소금 제거해버린 미역줄기 보관 어떻게 하나요? 2 미역미역 2014/09/04 2,882
414317 샌드아트 공연 어떤지 궁금합니다 2 바람 2014/09/04 812
414316 나비와 나방을 잡아야 해요. 4 숙제 2014/09/04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