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 점게 심하게 살을 뺏네요.
친정어머니가 심한 당뇨합병증이셔서
저도 그렇게 될까봐 무조건 살부터 빼자 했죠.
그래서 하루 두끼 정도만 먹고
그러다 보니 한 번 먹을때 아무래도 폭실을 하고
원래 164 52키로 정도니까 딱 적당했는데 뱃살을 뺄 요량으로 막 굶없는데
뱃살은 조금 빠지고
반면
이번 여름 반바지 입으려 보니 다리 허벅지가 팍 줄었더라구요.
아마 이것이 원인이 아닐까 싶어요.
어제 오늘 식후 두시간 재보니
139, 159
이러네요.
식전은 90대초반이구요..
다시 하체근육 늘리는 쪽으로 선회하고 세끼 식이요법 잘 챙겨 먹고 하면
정상으로 돌아올수 있을까요?
이렇게 해서도 결국 당뇨로 발전하면 어떡하나 싶네요.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