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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민아빠 되게 착하신 분이었다네요

.... 조회수 : 3,378
작성일 : 2014-08-25 00:14:10

방금 타까페에서 본 글이예요>

 

 

김영오씨가 아빠 동네 사람이었다고 하네요

 

막네 삼촌 친구고

되게 착한 사람이었다네요

 

계속 비정규직으로 살다가 작년에 정규직 되서

노조 가입하셨다고 하네요

너무 삶이 어려워서 딸이랑 살수가 없었다고

 

 

아빠 계신곳이 완전 시골인데

정부 사람들 나와서

김영오씨 관련 조사 싹 해갔다 하네요

아빠가 이제 공작정치 시작이라고 하셨어요

 

 

 

 

 

IP : 121.185.xxx.1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것들의 기준에는
    '14.8.25 12:21 AM (114.204.xxx.218)

    남경필이가 제일 좋은 아빠죠.

    바람 좀 피워도
    인간성이 좀 바닥이어도
    자식 교육 안시켰어도

    돈과 빽 있어서

    죄지어도 꺼내주며 보호하니.


    교황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물질만능주의야말로 사탄의 유산이라고.

  • 2. 맞아요
    '14.8.25 12:23 AM (58.237.xxx.218)

    나이들수록 사람 얼굴보면 어떤 성품일지 감이와요. 딱봐도 선한 얼굴이죠...

  • 3. 비정규직에서
    '14.8.25 12:25 AM (59.27.xxx.47)

    정규직 되는거 얼마나 힘든데 나이도 어리지 않은데 ... 일만 했지 싶어요

  • 4.
    '14.8.25 12:30 AM (39.118.xxx.96)

    저는 유민이 아버님 생활이 좀 걱정돼요.나중에....길게 쓰다가 지웠어요 이 오지랖ㅜ

  • 5. 넘 힘드실거 같아요
    '14.8.25 12:47 AM (115.143.xxx.72)

    단식의 후유증도 그렇고 아이잃은 슬픔도 그렇고

    작은아이 생각해서라도 기운 차려서 힘내서 살아남아서 싸우셨음 좋겠어요.

    질긴놈이 이긴다잖아요 ㅜ.ㅜ

  • 6. 대출 이자 갚느라
    '14.8.25 3:31 AM (14.36.xxx.36)

    고생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아직 덜 갚으셨다는 얘길 읽었어요.

    유민 아버님께서 돈 있고 힘 있는 사람이었다면
    아이 잃고 진상 규명해달라고 목숨 걸고 단식하는데 이렇게 잔인하게 못 대하겠죠.
    악독한 것들...

  • 7. 나라
    '14.8.25 4:14 AM (108.14.xxx.110)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나라로

    보수도 아닌 것들이 보수인 척

  • 8. 산이
    '14.8.25 8:46 AM (211.170.xxx.35)

    위의 댓글에서
    교황님 말씀중 물질만능주의야 말로 사탄의 유산이라는 말이 가슴에 콱 박히네요.

    나쁜인간들 다 천벌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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