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민아빠 되게 착하신 분이었다네요

.... 조회수 : 3,379
작성일 : 2014-08-25 00:14:10

방금 타까페에서 본 글이예요>

 

 

김영오씨가 아빠 동네 사람이었다고 하네요

 

막네 삼촌 친구고

되게 착한 사람이었다네요

 

계속 비정규직으로 살다가 작년에 정규직 되서

노조 가입하셨다고 하네요

너무 삶이 어려워서 딸이랑 살수가 없었다고

 

 

아빠 계신곳이 완전 시골인데

정부 사람들 나와서

김영오씨 관련 조사 싹 해갔다 하네요

아빠가 이제 공작정치 시작이라고 하셨어요

 

 

 

 

 

IP : 121.185.xxx.1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것들의 기준에는
    '14.8.25 12:21 AM (114.204.xxx.218)

    남경필이가 제일 좋은 아빠죠.

    바람 좀 피워도
    인간성이 좀 바닥이어도
    자식 교육 안시켰어도

    돈과 빽 있어서

    죄지어도 꺼내주며 보호하니.


    교황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물질만능주의야말로 사탄의 유산이라고.

  • 2. 맞아요
    '14.8.25 12:23 AM (58.237.xxx.218)

    나이들수록 사람 얼굴보면 어떤 성품일지 감이와요. 딱봐도 선한 얼굴이죠...

  • 3. 비정규직에서
    '14.8.25 12:25 AM (59.27.xxx.47)

    정규직 되는거 얼마나 힘든데 나이도 어리지 않은데 ... 일만 했지 싶어요

  • 4.
    '14.8.25 12:30 AM (39.118.xxx.96)

    저는 유민이 아버님 생활이 좀 걱정돼요.나중에....길게 쓰다가 지웠어요 이 오지랖ㅜ

  • 5. 넘 힘드실거 같아요
    '14.8.25 12:47 AM (115.143.xxx.72)

    단식의 후유증도 그렇고 아이잃은 슬픔도 그렇고

    작은아이 생각해서라도 기운 차려서 힘내서 살아남아서 싸우셨음 좋겠어요.

    질긴놈이 이긴다잖아요 ㅜ.ㅜ

  • 6. 대출 이자 갚느라
    '14.8.25 3:31 AM (14.36.xxx.36)

    고생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아직 덜 갚으셨다는 얘길 읽었어요.

    유민 아버님께서 돈 있고 힘 있는 사람이었다면
    아이 잃고 진상 규명해달라고 목숨 걸고 단식하는데 이렇게 잔인하게 못 대하겠죠.
    악독한 것들...

  • 7. 나라
    '14.8.25 4:14 AM (108.14.xxx.110)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나라로

    보수도 아닌 것들이 보수인 척

  • 8. 산이
    '14.8.25 8:46 AM (211.170.xxx.35)

    위의 댓글에서
    교황님 말씀중 물질만능주의야 말로 사탄의 유산이라는 말이 가슴에 콱 박히네요.

    나쁜인간들 다 천벌받아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953 수학 점수 안보는 대학,학과 있을까요 3 Nn 2015/06/27 4,297
459952 일단 팔.다리가 가늘어야.. 14 .. 2015/06/27 6,769
459951 군가산점이 도입되어도 공무원 시험 합격률 자체에는 여자들 손해 .. mac250.. 2015/06/27 1,009
459950 손빨래 할수있는 액상세제 추천해주세요. 1 dd 2015/06/27 1,003
459949 누가 내 안부만 물어도 눈물이 납니다. 8 .. 2015/06/27 2,584
459948 남편이 자기가번돈 쓰지말고 나가서 돈좀 벌으래요 40 너랑살기싫다.. 2015/06/27 18,663
459947 생활영어, 영작 능숙하신분들...도움부탁드려요 누구라도 2015/06/27 612
459946 82쿡 스미싱(파밍) 바이러스 감염되신 분들, 이렇게 해보세요... 16 알건알아야함.. 2015/06/27 4,357
459945 한우리독서논술 효과있나요 1 독서 2015/06/27 2,800
459944 50대후반 엄마 시계선물 할껀데요.. 3 .. 2015/06/27 2,930
459943 오래된 편지를 읽으며. . . 2 추억 2015/06/27 1,024
459942 2000년에 지은 아파트 탑층은 어떨까요.... 아파트 2015/06/27 1,134
459941 초등 3학년 아들이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는데 고민되네요 16 땡글이 2015/06/27 3,236
459940 정말 슬픈 이야기... 2 .. 2015/06/27 1,921
459939 모든 개들은 계란 노른자를 엄청 좋아하나요 15 . 2015/06/27 2,741
459938 저도 영화제목 찾아주세요 시간이동 2 82 2015/06/27 937
459937 모유수유중인데요^^ 4 수유부 2015/06/27 1,043
459936 제가 장담하건대 어제 예고씬의 현수오빠! 하는장면 6 ... 2015/06/27 1,562
459935 여자애들 초경이 늦으면 키가 크나요? 12 ㅑㅑ 2015/06/27 4,209
459934 배가 고프니 너무 행복해요 2 하하 2015/06/27 1,851
459933 결혼하고 싶어요...그냥 넋두리 20 겨론 2015/06/27 5,333
459932 네이*에 동일상호가 검색되요 2 3억도전 2015/06/27 687
459931 새누리친박,박근혜심기건드린 유승민대표물러나야-완전 여왕모시는꼴이.. 6 집배원 2015/06/27 1,268
459930 1-2년된 중고차와 새 차의 가격이 차이가 난다면요 3 2015/06/27 1,776
459929 아오이유우 나오는 현대물 드라마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2015/06/27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