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을 들으면 꼭 애써서 도움이 되어주고 싶어하는 이유는 뭘까요?

.. 조회수 : 916
작성일 : 2014-08-24 23:15:19



거의 말 뿐이긴 하지만 뭐라도 해줄려고 굉장히 고민해요
근데 이게 제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해당되진 않거든요
그리고 제가 딱히 좋은 사람이 아닌게
이렇게 하면 너무 힘이 들고 적당하고 상투적인 말들을 해야지라고 생각해요
다만 그 상황에선 또 몰입을 하는거지
저는 제가 참 이해가 안되네요
IP : 115.140.xxx.1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h
    '14.8.25 12:14 AM (112.155.xxx.178)

    그렇게해서라도 남에게 인정을 받고 싶은게 아닐까 해요
    또 본인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으니까 타인의 삶에 너무 깊이
    관심을 가지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저도 그런편이었는데 좋지가 않다고 느껴져서 지금은 제 삶에
    더 집중하는 편이에요

  • 2. ㅇㄹ
    '14.8.25 12:25 AM (211.237.xxx.35)

    정말 가슴깊이 공감하고 상대가 정말 안타까운데...
    상투적인 위로보다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겠죠.
    저도 가끔 느끼는 기분입니다.
    이런 글 조차도 폄하하려는 사람은 이해 못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901 급) 산부인과나 내과, 비뇨기과 등..의사샘들 계신가요? 3 00 2014/08/25 1,768
410900 외신, 국정원 ‘세월호 참사 원인 제공자’ 의혹 2 light7.. 2014/08/25 1,392
410899 인간애 앞에 하나된 종교 1 꿈은이루어진.. 2014/08/25 729
410898 아이와 싸움에 눈물이나요 10 죽~고싶어요.. 2014/08/25 3,436
410897 맘아프다...힘없는 사람들이 당하는게 4 행복을믿자 2014/08/25 1,092
410896 모든것의 시작은 6 ... 2014/08/25 1,131
410895 '강정·쌍차 앉을 자리에 대통령이 앉아버리더라' 4 나쁜가짜닥녀.. 2014/08/25 1,786
410894 (758)유민아버님,유나양 힘내세요 ㅡㅡ 2014/08/25 444
410893 다음 중 직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경우는 무엇일까요? 8 고민녀 2014/08/25 1,678
410892 (757)유민아빠! 힘내세요! 힘찬 2014/08/25 402
410891 극빈층 기준이 4 2014/08/25 1,721
410890 [대학생 총궐기] 나도 함게 하련다. 4 닥시러 2014/08/25 1,030
410889 뭐 이런 어른들이.. 1 세상에.. 2014/08/25 1,307
410888 에얼리 가입인사 드립니다~ 집회에서의 단결이 멋져 가입했습니다~.. 11 Airly 2014/08/25 1,976
410887 내당능장애 같은데 정상으로 돌아오신 분 2 계신가요? 2014/08/25 2,358
410886 토목공학과 전망 여쭤요 5 .. 2014/08/25 8,079
410885 충격> 한국판 에볼라 병균같은 벌래충 누가 키우나? 5 닥시러 2014/08/25 1,255
410884 유민 아빠....힘내세요. 1 기도해요 2014/08/25 483
410883 유민아빠 되게 착하신 분이었다네요 8 .... 2014/08/25 3,137
410882 10년까지는 국공립대 기성회비 반환청구 가능.. 2 ㅁㅁ 2014/08/25 885
410881 단원고가 아닌 강남8학군 혹은 특목고 였다면 18 자꾸 2014/08/25 2,707
410880 755 )유민아버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2014/08/25 467
410879 약간 말랑한 복숭아 놔두면 물렁해지나요? 1 알려주세여 2014/08/25 1,023
410878 어렸을 때 ... ..... 2014/08/24 749
410877 753 다큐 3일을 보며 1 아직도 눈물.. 2014/08/24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