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42) 김영오씨, 지금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작성일 : 2014-08-24 20:24:21
이 분을 음해하는 글들이 엄청나게 퍼지고 있다죠. 
외국인인 아이 아빠가 듣고서, 국정원이 오래 뜸들였네. 하더이다. 

진작 그랬을 줄 알았다는 거죠. 

김영오씨의 투쟁으로 다시 세월호 이슈가 클라이막스로 치닫고 있습니다. 

단식이란 방법이 결국 승리를 거둘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분이 아니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모든 발악들이 하나 둘 다 전개되네요. 

그래. 나 아이들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이혼한 것도 맞다. 

그래서 더 미안했다. 

그래서 난 지금 이렇게라도 싸운다. 

솔직하고, 간명한 김영오씨의 의지에 이 나라의 국운이 거의 달려있습니다. 

좌절하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IP : 78.120.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리본
    '14.8.24 8:25 PM (203.247.xxx.20)

    우리가 함께 합니다, 힘내세요!!!!!!!!!!!!!!

  • 2. ㅠㅠ
    '14.8.24 8:25 PM (117.111.xxx.119)

    오늘 인터넷보며 우리나라의 미래가 절망적이었는데..
    고맙습니다 ㅠㅠ

  • 3. ...
    '14.8.24 8:36 PM (182.227.xxx.119)

    절대 그 공작질에 놀아나지도 않을 것이며
    절대 포기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세월호특별법 제정해서 국민안전 보장하라.
    이명박을 구속하라
    박근혜는 집어쳐라.

  • 4. ...
    '14.8.24 8:37 PM (1.236.xxx.134)

    함께 힘내요.

  • 5. 맞아요.
    '14.8.24 8:39 PM (112.149.xxx.115)

    저같은 회의론자, 개인주의자도 광화문가서 시가를 걸었어요.
    왜냐.
    너무 안타깝고 불쌍하고 분해서요.
    저 아버지가 목숨걸고 하는 요구가 아니였으면 못 나갔을거에요. 외면했을거에요.
    키보드나 두두렸겠죠.

  • 6. 잊지말자416
    '14.8.24 8:42 PM (218.236.xxx.56)

    힘내요 다같이,,,

    각자 있는 자리에서
    우리가 할수 있는
    작은 실천들...

    유민아빠 응원 댓글달기
    노란뺏지 다시 달기
    현수막 걸기
    동조단식 참여하기

    끊임없이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줍시다~~

  • 7. 산우
    '14.8.24 9:24 PM (49.1.xxx.151)

    힘내요 다 같이......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682 아침드라마의 여자주인공. 8 벌써 11시.. 2014/10/14 2,078
425681 망하는회사?의 증상은어떠한가요? 5 미사엄마 2014/10/14 1,727
425680 논문 쓰셨던 분들께 질문이요. ㅜ_ㅜ 7 질문이요~ 2014/10/14 1,562
425679 찬바람 불면 다리가 쑤신다는 열살 아이, 대체?? 조언 주세요~.. 2 .. 2014/10/14 711
425678 옷중에 니트류가 까끌거리는건 왜일까요? 2 지혜를모아 2014/10/14 2,099
425677 땡구맘이 가르쳐주신 동치미...대박 9 삼산댁 2014/10/14 3,786
425676 .푸석한 사과 말랭이로 해도 될까요? 2 ... 2014/10/14 1,036
425675 가을느낌 완전 느낄 수 있는 영화 뭐 있을까요?? 8 가을 2014/10/14 1,413
425674 자살은...죄악일까요? 18 ㅁㅁ 2014/10/14 3,180
425673 日 재팬타임스, 사설 통해 ‘한국의 언론 자유’ 우려 표명 2 홍길순네 2014/10/14 413
425672 냄비에 밥 해먹어요 15 .. 2014/10/14 3,193
425671 미란다커가 외국에서 인지도가 어느 정도길래 지금 홈쇼핑 생방으로.. 7 ... 2014/10/14 4,156
425670 영어 잘 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1 ... 2014/10/14 386
425669 고민봐주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4 전업맘 2014/10/14 474
425668 아르마니 파데 커버력은 약해요 ㅠㅠ 11 커버 2014/10/14 3,143
425667 세월호182일) 실종자님,겨울되기 전 돌아와주세요.. 12 bluebe.. 2014/10/14 1,341
425666 중학생 창의적체험활동 문의 리턴공주 2014/10/14 476
425665 전문중매인(뚜쟁이) 통해 선 볼 경우 교제 얼마후 결혼 약속하나.. 9 뚜쟁이 2014/10/14 3,384
425664 웃찾사 풍자 코너 하나가 삭제 된거 아세요? 2 . 2014/10/14 891
425663 민들레 밥집 인간극장 보고 잊혀지지 않는 장면 2 식욕 2014/10/14 2,669
425662 세월호 유족들과 함께 하시는 할머님 ~ 23 dd 2014/10/14 1,766
425661 백마탄 왕자님~ 당신은 나의 왕자예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1 호박덩쿨 2014/10/14 574
425660 이제 저는 카톡을 탈퇴합니다. 9 아마 2014/10/14 2,815
425659 남자들이 대부분 '거기서 거기' 라면 뭐하러 이렇게 고르고 있는.. 10 어부바 2014/10/14 2,898
425658 한부모 가정 지원금 신청시 친정의 재산 정도도 반영되나요? 1 지혜를 구합.. 2014/10/14 4,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