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가출할건데..;;

ㅜㅜ 조회수 : 2,570
작성일 : 2014-08-24 10:33:12
고쳐지지 않는 남편의 나쁜 버릇..
오늘 참다참다 못해 집에 있질 못하겠네요..
나가고 싶은데 딱히 뭘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친정언니집도 가려니 못가겠고..ㅜㅜ 화가 치밀어 올라 집에 있질 못하겠어요ㅜㅜ
IP : 182.219.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봤어
    '14.8.24 10:36 AM (119.71.xxx.94)

    막상 나가면 길게 시간 보낼게 적당하지 않아요.
    영화보기, 목욕가기, 미장원, 노래방, 카페에서 죽치고 스맛폰보기

  • 2. ㅇㅇ
    '14.8.24 10:37 AM (180.70.xxx.20)

    남편을 쫓아내면 안될까요? 기가 센 사람이 이기는데 지금 기싸움중이신듯. 죽으려 하면 살리요 살라고 하면 죽으리라.

  • 3. 모텔이요
    '14.8.24 10:42 AM (125.129.xxx.77)

    모텔 좋아요. 가격은 호텔보다 훨씬 싼데 요즘 호텔 저리가라 할 정도로 멋진곳도 많구요. 저도 머리아프거나 집안 어지러울땐 모텔에서 맛있는거 먹으며 쉬다옵니다 ㅎㅎ

  • 4. 모텔은
    '14.8.24 10:47 AM (182.219.xxx.129)

    혼자 가본 적 이 없어서 겁도 나는데
    어디쪽이 괜찮을까요..;; 저희 동네는 모텔이 없어요..
    도서관만 생각이 나고...ㅜㅜ

  • 5. ~~
    '14.8.24 10:48 AM (58.140.xxx.162)

    오늘 날씨 좋은데 근처 수목원이나
    아님 기차타고 돌아다니세요.
    그러다 피곤하면 그 때 어디 들어가서 쉬시더라도요.

  • 6. ..
    '14.8.24 10:55 AM (121.143.xxx.88)

    구청도서관 시간 보내다 찜질방 코스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대책없이 나오면..
    몸고생.. 신세지는사람한테 민폐 ㅋ..
    20대때 회사 관두고.. 집에는 말안하고.. 2주간.. 박에서 헤맸는데
    맨위 댓글님 코스가 젤 괜찮을거 같아요.
    아.. ㅡ ㅡ 그때 영풍문고 교보.. 거기서 죽치는데 지겹고 힘들었어요.

  • 7. 소심녀
    '14.8.24 11:49 AM (58.65.xxx.55)

    느린 기차타고 가장먼곳 가기ㅎ
    책 두서너권 . 간식조금. 휴대폰밧데리
    부산이나 목포

  • 8. 행복한 집
    '14.8.24 11:51 AM (125.184.xxx.28)

    모텔추천이요
    들어가실때 컵라면,우유, 빵,커피,과자등 하루먹을꺼 장봐서 들어가세요.
    다해보봤는데 사람은 어디 누워서 잠도자고 쉬어주어야 최고인거 같아오.
    인터넷도 되고 휴가간다생각하세요.

  • 9. ...
    '14.8.24 12:26 PM (180.229.xxx.175)

    과천대공원 가서 산책겸 다니심 5~6시간 금새 갈거에요~
    오늘 그늘로 다님 바람도 시원하구요....
    좋은 스파가서 풀서비스로 마무리하세요~

  • 10. ..
    '14.8.24 11:50 PM (175.223.xxx.104)

    하루 깁니다^^;;
    밤에 안들어 가실거면 잘 곳을
    잘 정하세요.
    도서관 책방 카페~~
    너무 오래 있으면 허리 어덩이 아파요.
    그러다보면
    괜히 울컥하거든요.
    적당한 가격 호텔 검색해보세요.
    편히 쉴려면 찜질방보다 혼자 공간이
    필요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266 욕실난방기 써 보신 분 계신가요? 4 꽃보다생등심.. 2014/11/23 3,567
438265 갑자기 많은 두려움이 듭니다. 4 2014/11/23 1,921
438264 통영 거제도 질문입니다. ... 2014/11/23 575
438263 매일매일 청소하기..너무 힘들어요. 6 2014/11/23 3,671
438262 아주 오래된 드라마 3 드라마 2014/11/23 1,547
438261 수육 맛있게 삶는법 가르쳐주세요 19 모모 2014/11/23 6,844
438260 나이 들면서 생기는 두드러기 6 .... 2014/11/23 3,362
438259 지와 사랑(헤르만 헤세) 혹시 내용 어려운가요? 18 ?? 2014/11/23 1,944
438258 이쁜블로거들이요 3 Angela.. 2014/11/23 3,034
438257 세월호222일)우리는 오늘도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을 기다립니다.... 9 bluebe.. 2014/11/23 409
438256 새치커버 뿌리 염색약 손에 묻었는데 지우는 특효는 3 아우 2014/11/23 4,715
438255 냉장고를 부탁해 보시는 분 계세요? 1 셰프 2014/11/23 856
438254 지난날 안좋은기억이 현재를 괴롭힐때 4 벛꽃 2014/11/23 1,755
438253 윤운하샘께 연수받으신분들 좀도와주세요 1 윤운하샘 2014/11/23 1,621
438252 30평 아파트, 샷시+ 씽크 + 몰딩+ 문교체+도배장판 6 얼마나 2014/11/23 4,644
438251 미국 쌀 비소, 유기농 쌀 사면 2 미국에서 2014/11/23 2,257
438250 멀어지는 사람들과의관계에 얽매이시나요? 24 ???? 2014/11/23 4,983
438249 강연 100℃란 프로가 참 불편해요 9 ... 2014/11/23 5,368
438248 요즘 레일바이크 타면 너무 추울까요? 10 바람쐬러~ 2014/11/23 971
438247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남자.. 4 헤헤 2014/11/23 1,983
438246 유기농우엉차 2 우엉 2014/11/23 1,258
438245 술종류를 잘 아시는분계세요? 2 ㅇㅇ. 2014/11/23 684
438244 초3수학문제가 어떻게 이렇게 어렵죠? 26 어려워요 2014/11/23 4,550
438243 요새 쥐포 드시나요? 14 쥐포 2014/11/23 4,158
438242 감식초도 감으로 만든건데 3 식초 2014/11/23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