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흔한일인지 봐주세요
어쨌든 가야하는게 맞았나 싶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1. ..
'14.8.24 10:21 AM (110.14.xxx.128)직원을 가족같이 생각하셨다는 싸장님! 평소에도 직원을 가족같이 잘 대해주셨나요?
2. 원글
'14.8.24 10:22 AM (180.69.xxx.112)그럴리가 있겠나요....ㅠ 그러니 더더욱 어이없음이죠
3. 그래도
'14.8.24 10:24 AM (183.97.xxx.209)모르면 몰라도 알았다면 보통 참석하지 않나요?^^;
4. 오죽하고
'14.8.24 10:28 AM (118.219.xxx.87)알았는데도 오.죽.했.으.면. 참석을 안했을까?
5. 더러워도~~~
'14.8.24 10:35 AM (59.26.xxx.155)더러워도 대부분 참석합니다.... ㅠㅠ
심지어는 사장 아들 돌때도 가족같은 분위기로 ㅠㅠ 관리자들은 참석하더라고요...6. asd
'14.8.24 10:35 AM (59.2.xxx.108)보통 사장(대표이사) 관련 행사면 직원들 중에 임원-부장급 정도 두어명은 가지 않나요?
아무리 그지같은 사장이라 해도 사장은 사장이고 그 밑에서 일하고 월급받는데
가서 낯은 세워주는 정도로 가볍게...
일반 다른 직원들은 금액 조금씩 모아서 부조하고..
그냥 평범하게 그렇게 하시는게 낫지 않았을지...7. 음
'14.8.24 10:41 AM (211.36.xxx.114)사장 배우자 환갑까지 가야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만
제 주변을 보니 나이든 사람은 자기가 중요한건 주변인도 중요하게 여겨줘야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당연한줄 알고 안그럴 경우 노여워하더군요.
저희집 오시던 도우미분도 자기 손자 돌 안챙겼다고 삐지던걸요. 사장이던 직원이던 마찬가진데 부릴 신경질을 맘껏 부리나 적게 부리나의 차이인듯.
요즘 세상의 중심은 나라는 사람이 많으니 그냥 받아주던가
안받아주던가 둘 중 하나인거 같아요.
원글님 남편 환갑때도 사장이 챙길거냐의 답은 절대 그럴일 없다인데 사장은 그생각은 한번도 안할겁니다.8. ...
'14.8.24 11:01 AM (121.143.xxx.88)배우자 환갑잔치를 왜 가요? 더더구나 아무리 가족같은 회사라도..
사장님 환갑잔치를 왜가요.. 전 오라면 눈치껏 빠질겁니다. 없던 급 약속이라도 잡아서..
요새 환갑잔치 거의 안할텐데요. 그냥 가족끼리.. 기념하는정도면 몰라도..
100세 시대에... 칠순잔치는 해도... 환갑잔치.... 하면 그게 더 애매한데..
정말 애매한게 환갑잔치입니다.. 아예 안하는거로 바꼈으면 하네요.
1920년 이전 이럴때나.. 정말 환갑잔치가 의미가 있었지..
수명들이 짧아서.. 환갑잔치 하는 당사자분도.. 요새 안하려하시는데..9. ...
'14.8.24 11:02 AM (121.143.xxx.88)사장님이 현명하셔서...환갑잔치가 이젠 의미가 없다는걸.. 인식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가족같은회사 칠순잔치라면 또 몰라도10. 패랭이꽃
'14.8.24 11:39 AM (201.255.xxx.94)사람들이 다 좋아서 아부 떠는거 아니잖아요.
사장이 아무래도 타인들의 안목을 생각하나 봅니다.
또 자기가 먹여 살리는 직원, 이런 생각을 하나 본데
눈 질끈 감고 참석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사표 써도 될 처지면 안 가고 사표 써도 되겠지만 계속 다니실 거라면
참석하도록 권유하고 싶습니다. 그게 사장 눈에 자기 사람으로 여겨질 듯 합니다.11. 좋은날
'14.8.24 11:40 AM (14.45.xxx.78)칠순도 아니고...환갑잔치 하는곳도 있나요?
요즘 환갑 그냥 가족끼리 식사나하고 여행이나 다녀오는데
저라도 갈생각 안들었을거 같아요.
사장이 그릇이 별로네요.
그걸 또 서운하다고 티내는거보면 더더욱..12. ㆍㆍ
'14.8.24 11:52 AM (59.15.xxx.181)흔한일은 아니나
사장이 저리 판을 벌렸다면 오라는건데
개혁의 선봉에서서 확뜯어고칠거아니면
가야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6300 | 청파프리카 잘라서 된장에 버무린거 도시락반찬가능할까요? 4 | 파프리카 | 2014/11/17 | 1,257 |
436299 | ebs 세월호 부모님 다룬 다큐 2 | 감사합니다 | 2014/11/17 | 1,550 |
436298 | 롯데제과 이벤트 한번들 꼭 참여하시길 | 사나겸 | 2014/11/17 | 805 |
436297 | 이거 아세요? 2044년 추석연휴 23 | 예쁜솔 | 2014/11/17 | 7,194 |
436296 | 낼아침식사 준비 뭐할꺼에요? 21 | 사랑스러움 | 2014/11/17 | 3,564 |
436295 | 지난주 82쿡 광고배너중 명주염색원단 파는 싸이트 보신 | . . . | 2014/11/17 | 599 |
436294 | 재택근무하시면서 초등학생이상 자녀두신 분들.. 4 | ㅁㅁ | 2014/11/17 | 1,012 |
436293 | 위기탈출넘버원에서... | 호수맘 | 2014/11/17 | 587 |
436292 | 요즘 오리털 파카 입으면 이상한가요? 9 | ... | 2014/11/17 | 2,684 |
436291 | 수학선행 안되어있는 이과지망 중학생 8 | .. | 2014/11/17 | 2,397 |
436290 | 금융공기업이랑 7급공무원이랑 생애소득차이많이날까요 34 | 비라 | 2014/11/17 | 13,128 |
436289 | 좌골신경통에 효과적인 치료는 어떤게 좋을까요?? 2 | 좌골신경통 | 2014/11/17 | 2,026 |
436288 | 우리 집 보디가드 이야기(고양이) 13 | 집사라행복해.. | 2014/11/17 | 2,201 |
436287 | 대전 학원을 등록하기 전 시험수강 가능한가요? | 중딩맘 | 2014/11/17 | 345 |
436286 | 온라인보다 싸게 사니 기분이 좋네요. | 아꼈나? | 2014/11/17 | 879 |
436285 | 조언 절실해요.. 2 | ㅠㅠ | 2014/11/17 | 585 |
436284 | 갈비탕용 갈비 어디서 구입하세요? 4 | 궁금 | 2014/11/17 | 4,253 |
436283 | 드라마 불꽃 유투브 링크 5 | 여기가천국 | 2014/11/17 | 1,501 |
436282 | 전문대와 지방4년제 중 어딜 보내야할까요? 7 | ... | 2014/11/17 | 4,168 |
436281 | 마테오 리치 천주실의 읽으신분 계신가요? 2 | ;;;;;;.. | 2014/11/17 | 538 |
436280 | 벼락부자하니까 친척 생각나네요. 질투 많이 했었는데 5 | ........ | 2014/11/17 | 4,811 |
436279 | 승진하고 싶습니다 3 | 777 | 2014/11/17 | 1,004 |
436278 | 털몸빼 샀어요 35 | 털몸빼 | 2014/11/17 | 5,262 |
436277 | 다들 결혼전에 1억은 그냥 모으나봐요? 23 | 이름 | 2014/11/17 | 10,193 |
436276 | 40대가 혼자 콘서트 가면 이상할까요? 14 | 41살 아줌.. | 2014/11/17 | 1,9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