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5)유민아빠 특별법 지지합니다 //복숭아 얘기 입니다

음주강론 조회수 : 563
작성일 : 2014-08-22 22:57:01
먼저 세월호 특별법 강력 지지합니다

다만..
유민아빠....사셔야지요
이겨내셔서 특별법 통과되는 꼭 우리와 함게 보게되시길...간절히 바랍니다

그럼..복숭아 얘기 시작합니다
단순한 객관적 판단이오니
아니다 싶으면 그건아님..댓글 달아주시고요

복숭아는 냉장 보관하면 안된다
복숭아 2년전부터 꽂혀서 박스구입해서 먹습니다
전 귀찮은거 완전 싫어해서
사면 무조건 씻어요
그리고 냉장고에 넣습니다

하루에 한개정도 먹는데
다먹을때까지
물러서 버리는거 거의 없었음..

먹다보면 달아진다!

거짓말..
박스안에 복숭아는
한나무에서 딴것이라서
첫번째 복숭아 안달면.
마지막까지 안답니다.

첫번째 복숭아 달면
마지막까지 답니다.

중간에 
어? 달아지고 있다?
이런경우 거의없습니다

복숭아가 기관지에 좋답니다
안단 복숭아 사게 될경우
그냥 내 팔자려니...그냥 드세요
하루에 한개씩..

단 복숭아 사게 될경우
산집 가서
한박스 더사세요
같은 나무에서 나온거라 당연 달테니까요


오호호호
음주 복숭아 강론입니다

건질것도 없고
내용도 없고...

세월호 특별법
지지합니다...


맥주한병 더마실겁니다
복숭아랑......


ㅠㅠ(근데..웁니다)


IP : 59.15.xxx.1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2 11:02 PM (1.235.xxx.157)

    올해 복숭아 풍년이라 또 울아들이 완존 복숭아 벌레라 벌써 몇박스째인지 몰라요.

    원글님 .........저도 방금 캔하나 마셨네요. 하루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유민 아빠 글 볼때마다 꺼이 꺼이...
    정말 우린 너무 불쌍하고 비참한 국민이구나...
    유민이 동생 유나가 보낸 톡 보고도 울고 ,아빠옆에 누워있는 사진 보고도 또 울고...계속 계속 웁니다.

  • 2. ..
    '14.8.22 11:08 PM (59.15.xxx.181)

    세월호이후
    전 알콜 중독자가 된것 같습니다

    아침에 눈을떠
    내 에너지를 회사에서 다쏟아내고
    집에와서 컴을 키면...

    맥주 안마시면...내일 출근이 힘들어요

    몸도 마음도 너무 황폐해져서...


    더 나빠질것이 있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더나빠질것이 있나......


    힘내자구요
    이제
    치고 올라갈일만 남았잖아요
    유민아빠가
    저리 목숨걸고 지켜내려하는데
    그걸 이해못하면
    ...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3. 달아진 경험 있는 1인...
    '14.8.22 11:23 PM (182.227.xxx.225)

    박스채 사와서 첫 복숭아 먹어보고 엥? 별로 안 다네....싶어서
    그냥 상온에 반나절 두고 또 하나 먹어봄...달달해지기 시작..
    하루 정도...완전 달아짐.

    그리고 박스 절반은 바로 냉장고 직행.
    먹기 반나절 전에 미리 꺼내둠.
    달아짐...
    (적어도 박스 처음 개봉하고 먹었던 그 복숭아보다는 완전 달아짐^^)

    달아져요.....진짜루^^

  • 4. 오윗님
    '14.8.22 11:26 PM (59.15.xxx.181)

    이런댓글 사랑합니다
    안단 복숭아
    꺼내보럽니다


    감사합니다


    특별법 수용하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701 냉면집 갈비탕의 비밀 15 멍멍 2014/08/30 17,278
412700 나만의 간장게장 만드는 법 29 시골마님 2014/08/30 4,894
412699 26살인데 정신연령이 어린거같아서 걱정입니다... 1 아이린뚱둥 2014/08/30 1,892
412698 달팽이 장어 자라 가물치 1 아정말 2014/08/30 1,737
412697 5단 서랍장 어떻게 옮겨야 할까요 1 화물 2014/08/30 1,163
412696 혼냈던 아들이 문 쾅닫고 잠시 나갔다가 13 2014/08/30 4,766
412695 다단계 제품들은 왜 다단계로 파나요? 1 다단계 2014/08/30 1,376
412694 설화수와 후 중에 어떤게 더 고급스런 느낌인가요? 22 명절선물 2014/08/30 11,962
412693 혼자 계신분들 저녁 뭐드실거에요? 4 뭐먹을까 2014/08/30 1,446
412692 고일학년 문과 이과선택 1 ... 2014/08/30 1,124
412691 최고의 재앙은 잘못키운 자식 2 연합뉴스 2014/08/30 4,188
412690 카페 분위기 내려면 많이 채우는 방법 밖에 없나요 4 2014/08/30 2,238
412689 돈을 잃었는데 맘이 편해요 2 lost 2014/08/30 2,629
412688 4000억 들여 지은 경남 함안역, 하루 이용객 겨우 39명 5 돈돈돈 2014/08/30 2,447
412687 한부모가정 사대보험비 2 .. 2014/08/30 1,707
412686 물티슈 성분 대란이라는데... 전 이제껏 애 키우면서 물티슈 거.. 2 2014/08/30 3,736
412685 인천공항에서 사람 찾기 안내방송 해줄까요? 4 공항 2014/08/30 1,967
412684 부산에 있는 과학고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3 .. 2014/08/30 2,113
412683 장애가 조금 있는 딸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요? 19 나비♡♡ 2014/08/30 5,539
412682 배를 이용한 샐러드나 음식 뭐가 있을까요? 3 2014/08/30 1,296
412681 대구카톨릭대 방사선과랑 대구보건대 방사선과에서 고민중이에요 3 고3맘 2014/08/30 2,508
412680 부동산 명의변경 1 문의 2014/08/30 1,129
412679 판교에 어르신 생신할만한 한정식집 있나요? 6 ㅇㅇ 2014/08/30 1,948
412678 과학고 or 과학영재고가 그렇게 들어가기 어려운가요? 14 아이없어 몰.. 2014/08/30 5,927
412677 (임신초기) 공장냄새 막을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개코 2014/08/30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