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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대통령에 서한 전달' 시도..경찰과 대치中

브낰 조회수 : 682
작성일 : 2014-08-22 21:25:46
뭐가 무서워서 서한도 못받나? 이젠 어이가 진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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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세월호 희생자 고(故) 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47)씨가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유가족들이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하는 공개 서한을 냈다."
......

또 "가족들을 청와대로 부른 대통령은 특별법이 제정되도록 하겠다고 했다"면서도 "그런데 우리 눈에는 국회가 알아서 할 일이라며 발을 빼려고 하는 것 말고는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유가족들은 "단식을 하면서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우리와 함께 하는 국민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제 박근혜 대통령만이 유민 아빠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귀를 열고 우리 가족이 원하는 특별법이 어떤 것인지 들어달라"며 "그런 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말해달라. 대통령의 대답을 기다리겠다"고 촉구했다.

유가족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청와대로 이동하다가 오후 8시 현재까지 이를 막는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IP : 24.209.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갈치 갈 정성으로 백미터만 나와라...
    '14.8.22 9:28 PM (182.227.xxx.225)

    나와서 진심으로 안아주고 편지 좀 받아라.
    그게 왜 안 되니?
    범인이어서 그런 거야?????????
    그게 아니라면 도저히 납득이 안 가!!!

  • 2. 헐...
    '14.8.22 9:30 PM (1.236.xxx.134)

    왜 편지도 못 받는걸까요~?

  • 3. 진짜.... 범인인가?
    '14.8.22 9:49 PM (110.174.xxx.26)

    아니 본인이 하고 싶은 것만 골라 할려면 그 자리를 내려놓고 지 맘대로 하고 살지...왜 이리 지멋대로 인지..국민의 세금으로 봉급받는 주제에.

  • 4. 세월호특별법
    '14.8.22 9:51 PM (114.206.xxx.138)

    속에서 분노가 치밀어요.
    사람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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