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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릴레이 글쓰기의 제안자입니다

소망 조회수 : 2,860
작성일 : 2014-08-22 20:29:07

유민아빠의 병원 이송 글을 썼고(옆 베스트에 갔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58208

 

이어서 어느 분께서 회복을 기원하는 글에 번호 (1)을 붙였길래

'(2) 유민아빠가 완치되기를 기원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유민아빠의 회복을 기원하는 릴레이 글쓰기를 제안하였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58217&page=1&searchType=sear...

 

 

그 후 12시간 넘게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네요.

고맙고

또 감동받았습니다.

 

아래 어느 분께서 릴레이 중단을 제안하셨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충분하지는 않지만

어느 선에서는 마무리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물론 여러분들이 동의 안하실 수도 있지만,

우리의 마음을 모아 유민아빠에게 전달하고자 시작한 일이

자칫 눈쌀 찌푸리는 일이 생길 수도 있겟다는 생각이 들어

조심스럽게 제안합니다.

 

400번까지 릴레이 글쓰기를 하고

그 이후는 400번 글에 댓글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어떨까요?

아쉬우면 500번까지로 해도 좋습니다.

 

의견이 어떠신지 댓글 달아주세요.

 

고맙습니다.

IP : 58.238.xxx.16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짝머리11aa
    '14.8.22 8:30 PM (114.200.xxx.112)

    아..이 글이 맨 위에 뜨도록 하 ㄹ수 있으면 좋은데요...댓글로 응원 죽죽...

    그냥 이대로 해도 상광없을듯

  • 2. 유지니맘
    '14.8.22 8:32 PM (211.36.xxx.189)

    네..그렇게 하면 좋을듯 싶기도 합니다
    제가 이 제안자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누구신지도 ..
    혹시라도 이 원글님을 염려치 마시라고 글 적어봐요

    아니면 제가 새글로 올려드릴테니
    그곳에 써주시고
    복사해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3. 유지니맘
    '14.8.22 8:32 PM (211.36.xxx.189)

    괜찮으시다면 새글로 제가 올리겠습니다

  • 4. 찬성
    '14.8.22 8:35 PM (175.210.xxx.243)

    응원글은 이만하면 됐고 차라리 박근혜, 새누리당, 새정련 족치는 글이 더 필요할때라 여겨지네요.

  • 5. 소망
    '14.8.22 8:36 PM (58.238.xxx.164)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 6. ..
    '14.8.22 8:36 PM (112.171.xxx.195)

    릴레이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는한 계속했으면 합니다.
    정치적이니 뭐니 비난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세월호 사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기에 솔직히 희망이 생깁니다.
    그리고 굳이 멈추자고 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잦아들면 릴레이도 자연적으로 멈출테니까요.

  • 7. no!!
    '14.8.22 8:37 PM (211.246.xxx.153) - 삭제된댓글

    그냥 두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글 못 쓰게 하는 것도 아니고.......
    의사표현을 하는건데...

  • 8. ㅇㅇ
    '14.8.22 8:37 PM (121.154.xxx.40)

    이런 글이 82쿡에 해가 되나요

  • 9. 제가
    '14.8.22 8:38 PM (175.210.xxx.243)

    아래에도 댓글로 썼는데요,,

    이젠 댓글로 해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좀전엔 제가 보기에도 작전세력이 들어왔나 싶을 정도로 번호도 뒤죽박죽이고 어떤 글은 내용안에 내용없음 이란 글도 있고...똑같은 제목의 응원글이 넘쳐나다보니 저도 이젠 응원글엔 눈길이 안가네요. 물론 감사한 글이지만요.
    이수창인지 김수창인지 하는 놈 뉴스도 몇페이지 밑으로 내려가있고... 악용할려면 충분히 악용할수 있죠.

  • 10. 유지니맘
    '14.8.22 8:38 PM (211.36.xxx.189)

    염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입니다
    중요한 새글이 올라와야 할 상황이 될수도 있어서요
    글 하나에 짧게 응원글 써주시면
    프린트해서 전달해드리는게
    더 낳지 싶기도 합니다

  • 11. 그냥 고고
    '14.8.22 8:40 PM (121.184.xxx.120)

    중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냥 고고!
    싫으면 패스 하면 되지요!
    세월호특별법도 기소권과 수사권이 들어 가지 않는 이유가 저들이 생각하는 것
    줏대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은아버님이 우리들에게 단식을 보여 주시는 이유가 정의에 대해 말씀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왜? 침몰했고 왜? 구조하지 않고 왜?아무도 책임 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입니다.
    유병언도 죽은 원인에 대해서 파헤쳐 주면서
    왜? 세월호 일반인 , 단원고 학생들에게 대해서만
    유야무야 할까요?
    하다 못해 제주도 모 지검장이 한 행위도 cctv로
    추적하고 행위의 인정을 밝히면서
    왜? 세월호 진실에 대해서는 밝히지 못할까요?

  • 12. 코코리
    '14.8.22 8:42 PM (175.120.xxx.113)

    유지니맘의견도 괜찮을듯합니다 우리마음을모아 기운내시고 남아있는자녀분을봐서라도 삶의의지를 잃지않으시도록 해드리는게 가장큰의미라생각이 드네요

  • 13. 저도 고고~
    '14.8.22 8:42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길어야 하루 이틀뿐일텐데요

    이정도가 지겹다 볼것이 없다 하시는 분들 계시면

    그분들 오늘 내일만 마실 나갔다 오셔도 될듯.

  • 14. ...
    '14.8.22 8:43 PM (223.62.xxx.60)

    저두 괜찮은거 같은데.. 잊혀지지 말았으면하는 마음 아닐까요? 전 지금까지 딱 한개 릴레이글 썼는데 페이지 넘어가도록 없으면 그때 다시 하나 쓸려구요

  • 15. 다른 글
    '14.8.22 8:44 PM (59.5.xxx.81)

    올려도 괜찮으니
    그냥 고고님 의견 좋네요.

  • 16. 제안자가 있었군요
    '14.8.22 8:46 PM (59.7.xxx.77)

    전 그냥 자동적으로 하는 줄 알고ㅎㅎ
    근데 이미 응원 릴레이가 제안자 손을 떠난 것
    같아요. 몇날 몇시에 그만 두자 하기 보다는
    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안 하고 싶은
    사람은 안 하는 쪽으로 서로 자연스럽게 하면 될 것 같아요

  • 17. 유지니맘
    '14.8.22 8:46 PM (211.36.xxx.189)

    아..오해하시는듯 해서
    이 메세지들이 지겹다 ..이런뜻이 아니구요
    너무도 감사하지요
    단지 중요한 글이 올라오면 순식간에 내용없는
    제목의 힘내세요만 쭈르륵 있어서요
    제가 너무 부정적인가봅니다
    아이피도 거의 같고 ㅜㅜ
    의견이였을 뿐입니다

  • 18. 저는동의
    '14.8.22 8:46 PM (110.70.xxx.241)

    유민이 아버님께서 목숨 걸고 우리에게 하시려던 말씀은 세월호 특별법 알려달라는 거잖아요. 아직 공유돼야할 정보와 뉴스가 많은데 묻히는 느낌이에요. 유지니맘님이나 릴레이 제안자님께서 응원글을 김영오님께 전달하신다는 제목으로 글을 써주시면 댓글로 다는 게 어떨까 싶네요.

  • 19. ..
    '14.8.22 8:48 PM (180.68.xxx.230)

    그냥 하고싶은대로 합시다. 기사 퍼 오시면 열심히 읽고 댓글 달고 응원글 쓰고 싶음 쓰고
    마음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걍 자유롭게 합시다

  • 20.
    '14.8.22 8:51 PM (175.210.xxx.243)

    이젠 알바와 알바 아닌 척 하는 알바를 잘 가려서 행동해야겠네요. 더 영리해집시다!

  • 21. ..
    '14.8.22 8:54 PM (59.15.xxx.181)

    전 지금 이 글들이
    댓글보다 더 많이 위로가 됩니다

    저는 유가족도 아니고
    그들과 일면식도 없지만
    비슷한 삶을 살다가
    어느한순간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 현실이
    미칠정도로 공감이 가고 가슴이 찢어집니다.

    내맘도 유민아빠 당신맘과 같아요
    힘내세요
    이글 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전 괜찮다고 봅니다

    중요한글은 어떤 표시를 하면 될것 같아요..

    이 릴레이가 3박4일 계속될리는 없을텐데
    이제 반나절 입니다..

    전 오히려
    알바들이 보여서 세월호에 집중하기가 더 쉽네요

    단순한 생각으로 댓글답니다

  • 22. 묻히진 않지 안나요?
    '14.8.22 8:54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대부분 릴레이글 조회수는 몇십개

    그러나 일상글이나 중요한 글 올라오면 조회수가 수백개가 되는데요.

    다들 알아서 조회하시니 그냥 릴레이글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길어야 만 하루정도 하지 않겠어요?

  • 23. 그리고
    '14.8.22 8:55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국민들이 얼마나 유민 아버님 걱정 하고 있는지도 오히려 더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알아줬음 싶기도 하구요.

  • 24. ...
    '14.8.22 8:56 PM (223.62.xxx.16)

    릴레이글 때문에 일상글이 더 눈에 띄는데요? 물론 빨리 뒤로 넘어가긴해두요

  • 25. ../..
    '14.8.22 9:00 PM (222.105.xxx.164)

    그냥 하고싶은대로 합시다. (2+)

    그렇게 흐르게..

    우짜든지, 원글님 쌩유 ^^

  • 26. 소망
    '14.8.22 9:02 PM (58.238.xxx.164)

    적극적으로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는 이렇게 릴레이가 길어질줄 몰랐습니다.
    감동적이었지만,
    혹시라도 불미스런 일이 벌어질까봐 걱정했는데
    기우였나 봅니다.

    제 제안은 취소합니다.

    자유롭게 글을 쓰기기 바랍니다. ^^

  • 27. 소망
    '14.8.22 9:05 PM (58.238.xxx.164)

    아, 그리고
    제가 제안해서 릴레이가 계속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모두 한 마음으로 유민아빠를 걱정하고
    정상적인 특별법이 제정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모아져
    릴레이가 이어졌다고 봅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 28. 번호가 뒤죽박죽인건
    '14.8.22 9:10 PM (121.88.xxx.86)

    클릭후에 글 쓰는 속도가 달라서 입니다.
    여러명이 동시에 클릭해서 글 쓰는 경우에,
    먼저 끝낸사람이 먼저 올라가니까요.
    건너 뛰는 번호는 밑에 겹친 글 갯수를 세어서 건너 뛴거예요.

  • 29. .....
    '14.8.22 9:45 PM (58.126.xxx.133)

    저는 제안글 안보고 동참했습니다.

    응원릴레이 아직 한창 뜨거운 시점인거 같아요.
    더 이어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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