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만, 아이들 싸움...어떻게 해야하나요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14-08-22 15:14:57
아직 어린 유치원생이긴 하지만..
저희아이와 같이 다니는 유치원여아가 저희 아이랑 있을때 제가 본 모습이 좀 기분이 안좋아서 이럴땐 어떻게 하나 싶어요..
둘다 여자아이인데 그아이는 엄마아빠가 아주 좋은 직업이고 부족한게 없는듯한데. 도우미 이모님이 등하원 하시고 놀이터에서 유치원 끝나고 저희아이와 가끔 같이 노는데요.
잘 지내는듯 하다가 이모님이랑 저랑 이야기 할때 안본다 싶으면 저희 아이것을 확낚아 빼앗고.
가만히 앉아 있는 아이를 툭 치고, 정말 기분 나쁘게 찰싹 때리고 저희 아이가 울면서 저친구가 때렸다고~~ 울더라구요 ...먼저 그아이가 찰싹 찰싹 세게 때리는 저희 아이도 울면서 그아이를 때렸더니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이런아이와 초등학교도 같이 갈거같고 집도 가까운데..
5ㅡ6세 나타나는 일시적인 행위일까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같이 가면 왠지..... 이아이가 은근 슬쩍 저희 아이 괴롭히겠구나 하는 생각이 확 드는데...
이런 경우 다반사 인가요?
.
IP : 1.226.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4.8.22 3:16 PM (1.226.xxx.165)

    저희 아이를 객관적으로 못보는거 아니고 그아이를 색안경 끼고 보는게 아니라....잘놀다가 순간 어른들이 안본다 생각할때 정말 잽싸게 낚아 뺏고... 가만히 앉아 있는 아이 등을 세게 치고 지나가고... 너무 속상하네요

  • 2. **
    '14.8.22 3:24 PM (27.1.xxx.189)

    아이에 따라 일시적일수있고~아닐수도 있어요.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단 같이 노는시간을 줄이세요~아님 딸 옆에 붙어서 지켜보시던지요. 동네가 같아도 초등학교 들어가서 같은반이 안되면 저학년은 친하게 지내는 경우가 드물어요. 엄마들이 친해서 시간을 일부러 만들어주면 몰라도 같은반이 아님 자연히 멀어지구요~학교에서 만날 시간도 없으니 초등학교때까지 앞서서 생각 안하셔도 될들해요

  • 3. ....
    '14.8.22 3:33 PM (125.177.xxx.38)

    말귀 다 알아듣는 아이잖아요.
    일방적인 괴롭힘이라면 저는 처음엔 좋게 이야기 하다가
    그래도 괴롭히면 따끔하게 그아이에게 말합니다.

  • 4. 샤베
    '14.8.22 9:55 PM (112.150.xxx.41)

    엄마랑 얘기해봤자 사이만 나빠지구요. 남의 애 잘못 혼내면 옴팍 뒤집어 씁니다. 니 애가 원인 제공을 했다. 뭔데 혼내냐 등등...

    피해서 최대한 같이 안놀리는게 최고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363 공무원 연금 한달 불입액 32 1급 비밀... 2014/09/23 7,532
419362 남자 공대생취업 14 고1맘 2014/09/23 2,856
419361 QM5, 투싼ix, 뉴코란도C 이 셋중에 고민돼요 4 무플절망 2014/09/23 1,466
419360 하체비만 딸아이 11 //// 2014/09/23 2,389
419359 82 바자회 두근두근 8 호호맘 2014/09/23 1,381
419358 기미 기미 9 가을햇볕 2014/09/23 3,050
419357 공무원 급여가 높은것 같지 않은데요... 9 연금 2014/09/23 1,859
419356 유리가 깨지는 꿈 꾸고 어떤 일들이 1 있으셨나요?.. 2014/09/23 8,063
419355 애들 떄문에 재취업 갈등.. 3 dkdk 2014/09/23 1,036
419354 아침부터 기저귀 쇼핑 지름신 강림 mj1004.. 2014/09/23 486
419353 공황장애 치료가능한가요? 8 걱정 2014/09/23 3,061
419352 공무원 까는 논리들을 보니 격세지감이네요. 18 ㅁㅁㄴㄴ 2014/09/23 2,207
419351 공무원 교사.. 봉급표 보너스 제외한 금액입니다. 4 공무원 교사.. 2014/09/23 3,575
41935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23am] 공무원연금의 진실 lowsim.. 2014/09/23 600
419349 솔직히 나만 2 82cook.. 2014/09/23 809
419348 임신중에 다른 여자랑 카톡하는 남편 7 ... 2014/09/23 2,828
419347 밖에선 조신하고 얌전한데 막상 엄마는 힘들다는 아이의 사례 3 엄마는 아이.. 2014/09/23 1,483
419346 뭐 한게 있다고 보너스를 387만8천원씩이나.... 2 추석떡값 2014/09/23 2,413
419345 서로욕하면서 앞에선친한척?? 3 .... 2014/09/23 1,515
419344 내용무 34 허허 2014/09/23 11,776
419343 19금) 사실대로 남편에게 말했다가.. 14 ... 2014/09/23 20,721
419342 노유진의 정치카페 17편 - 피케티(21세기 자본)와 대화하는 .. 2 lowsim.. 2014/09/23 924
419341 ㅠㅠ늙나봐요.새벽잠이 없어요.. 9 새벽 2014/09/23 1,966
419340 법원 "성인용 동영상 자주 보는 남편 습관, 이혼 사유.. 3 파사드 2014/09/23 1,711
419339 공무원이 박봉? 42 푸하하 2014/09/23 4,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