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에 임대주택 지어야 하는 이유가 뭔지.:

응?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14-08-22 12:21:38
비싸고 비싼 강남 아파트 틈바구니에서
20%니 30%니 임대들어가 살면 행복하나요?
그 무시며 멸시며
학생들도 풀죽고..
난 정말 이해 못할 소셜믹스 정책이네요
그렇다고 가난한사람 부자가 손잡고 서로 위해주면서 사나...
이런 정책 정말 이해가 안가요
차라리 싼 동네에 아예 임대 주택 전용 마을을 만들던지..
IP : 223.62.xxx.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비싼 동네여도
    '14.8.22 12:34 PM (58.143.xxx.236)

    빌라나 한동짜리 아파트등 원주민으로 살던 사람들있어요. 뭐 그들에게도 같은 소중한 터전이죠.박원순시장님이 현명하게 하시는 겁니다.

  • 2. ㅇㅇ
    '14.8.22 12:35 PM (223.62.xxx.21)

    누가 임대인지 티안나게 믹스 한다는데 뭘 풀이 죽어요 그리고 재건축 노리고 들어온 인간들도 금수저 계층도 아닌데 다 이웃이다 생각하고 살면되지 부자면 또 얼마나 부자라고 난리인지 드라마 상속자하고 착각하지 마세요

  • 3. ..
    '14.8.22 12:35 PM (110.14.xxx.128)

    분란글.

  • 4. 오히려
    '14.8.22 12:56 PM (58.143.xxx.236)

    돈있다고 외부사람들이 밀려오는 경우가 허다하고
    원주민은 개인사정이든 세입자라 형편안되
    외곽으로 밀려나는 경우가 허다했죠.
    이게 설마 형평성에 맞다고 생각지 않으시겠죠?

  • 5. ...
    '14.8.22 2:19 PM (1.244.xxx.132)

    그사람들이 싼동네 임대주택단지에 모여살아야만
    행복하리라 믿나요?

  • 6. 강남 분들은
    '14.8.22 2:34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임대주택 산다면 무시하고 멸시하나 봐요.
    저희 동네도 중산층 아파트촌이지만 임대주택 사는 아이들 아무 따돌림 없이 같이 잘 지내요.
    교수도 있고 의사도 있고 회계사도 있고 은행 지점장도 있지만...
    아무도 거기 사시는 분들 멸시하고 무시하지 않습니다.

    원글님 괜히 강남 지역의 좋은 분들까지 욕 먹게 만들지 마세요~

  • 7. 아 증말........
    '14.8.22 5:53 PM (211.51.xxx.20)

    돈 좀 있거나 좀 부족하거나
    좀 섞여 살자고요.
    끼리끼리 배타적으로 살려하고
    끼리끼리 등돌리고 막고 살으니
    사람들 인성이고 교육이고 예의고 다 망가지는 거 아니겠는가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119 바람 잘드는 고층은 뒷베란다에서 빨래 잘 마르나요? 4 ... 2014/10/05 1,477
423118 남편과 시어머니를 쏙 빼닮은 자식 13 하필 2014/10/05 7,946
423117 한국가서 살고싶어요. 외국인으로서 직장구하려면 5 learnt.. 2014/10/05 1,954
423116 신라호텔 일식당 가격아시는분 계세요? 1 신라 2014/10/05 3,831
423115 이거..생리전 증상 맞나요? 3 힘든데 2014/10/05 1,368
423114 요즘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게 뭐세요? 26 abc 2014/10/05 4,091
423113 맥된장 가격이 궁금해요~ 1 코스트코 2014/10/05 3,368
423112 립제품 추천해주세요 !! ........ 2014/10/05 492
423111 오페라의 유령, 내한 공연은 언제쯤 할까요? 5 뮤지컬 2014/10/05 1,016
423110 김여진의 눈물 1 세월호 2014/10/05 1,003
423109 비빔밥재료 표고버섯 물에 데쳐야하나요? 2 양념 방법 2014/10/05 1,460
423108 44년 만에 알게 된 놀라운 사실 71 태양 2014/10/05 26,468
423107 롱제비* 라고 들어보셨나요? 1 다단계식품 2014/10/05 882
423106 일본영화중 지금 만나러 갑니다. 4 여주 2014/10/05 1,118
423105 시부모 용심이고 갑질이라 생각했던게 9 .. 2014/10/05 4,086
423104 임권택 이쯤되면 진짜 와.... 68 2014/10/05 51,641
423103 가죽자켓 잘 입어지나요? 6 바람 2014/10/05 2,344
423102 남춘천역 근처에서 자취하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 2 원룸 2014/10/05 869
423101 단번에 마늘 까기 정말 쉽네요 6 흐흐 2014/10/05 2,363
423100 정혜신 정신과 전문의 이런 사람이었군요 84 허허 2014/10/05 69,966
423099 사주명리학 안믿는 분들의 특징 17 관살혼잡녀 2014/10/05 8,465
423098 무선청소기?? 3 ??? 2014/10/05 1,139
423097 어제 화장품 지른 것들 19 오잉 2014/10/05 5,159
423096 여학생들 대부분 교복에 팬티스타킹 신고 다니죠? 4 스타킹 2014/10/05 3,104
423095 여기에 영어 잘하시는 분 많다고 해서.. 7 gajum 2014/10/05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