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는 분들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1,742
작성일 : 2014-08-22 09:54:21
2년 반 넘었는데 그동안 차 타는시간은
어쩌다 10분 정도거든요

오늘 3시간 거리를 저녁에 가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일단, 차에서는 제 옆에다
늘 들어가서 노는 켄넬안에 둘 생각이고요.

2개월때 입양시 한 시간거리 오면서 토했는데
지금은 건강하니 괜찮을지 아닐지..

멀미대비 해줄 수 있는게 뭐 있을까요~
IP : 122.40.xxx.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컥..
    '14.8.22 9:59 AM (175.209.xxx.94)

    제 경험상 멀미기질 있는 애들은 계속 멀미하더라구요...아직 어리니 나아질수도 있겠지만 원래 차타면 멀미 하는 애들은 계속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저희집 강아진 차 타야 할땐 안데리고 나가요 ㅠ

  • 2. 에효
    '14.8.22 10:04 AM (122.40.xxx.41)

    저도그런말을 들은 기억나 걱정이에요.
    늘 산책 가거나 여행시에도 동네 펫시터분께 맡기니..
    앞으로는 자주 먼거리 태우고 다녀야 할까봐요.
    갑작스럽게 타야할때를 대비해서요

  • 3. 츄러스
    '14.8.22 10:22 AM (182.228.xxx.137)

    울 강쥐 겁많아 차만 타면 내 품에서 떨어지지도 않고 5분거리도 침 질질 흘리고 토하고 했는데요.
    자꾸 차를 타니
    토하는것도 나아지고
    침흘리는 것두 나아졌어요.

    휴가때 3시간 거리도 토안했네요.

  • 4. 2개월
    '14.8.22 10:23 AM (220.122.xxx.42)

    우리 강아지도 2개월 된거 첨 데리고 올때는 30분 거리도 토하고 하던데
    몇일후 강원도까지 5시간도 끄덕없었어요
    켄넬을 운전석 옆자리보다 뒤에 두고 천천히 달릴때는 앞자리 창문열어주면 강아지들이 창문에다 머리 쏙 내밀고 바람맞는걸 좋아하더군요
    휴게소나 길옆 풀밭에 내려서 배변도 시키고 잠시 뛰게도 해줘보세요

  • 5.
    '14.8.22 10:31 AM (122.40.xxx.41)

    중간에 가끔씩 걸리는거 좋겠네요.

  • 6. 멀미약요?
    '14.8.22 10:34 AM (122.40.xxx.41)

    동물병원에 파나요
    물약인가요

  • 7. 차태울 상황이
    '14.8.22 10:45 AM (116.126.xxx.37)

    생기면 도착할때까진 밥,물 안먹이는게
    멀미안하는 방법이에요.
    도착하구선 물이랑 밥주었고요.
    멀미약도 처방되는지는...^^;

  • 8. ...
    '14.8.22 10:48 AM (39.7.xxx.237)

    자주 멈처서 쉬어주고
    창문쪽을 향하게 놓고 평소에 바람쐬는거 좋아하면 차창은 살짝 열어줘도 좋아요

  • 9.
    '14.8.22 10:49 AM (122.40.xxx.41)

    멀미약은 병원에도 문의해야겠네요
    일단 최대한 속 편하게 해주려면
    가기전 사료.물 안먹이기
    중간에 내려 걷기 시켜야겠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 10. 저녁8시쯤
    '14.8.22 10:51 AM (122.40.xxx.41)

    출발하니. 지금 사료 먹은건 괜찮겠죠?

  • 11. ....
    '14.8.22 11:05 AM (14.33.xxx.32)

    저희 강아지 경우에는 빈속으로 가면 오히려 토하던데요.사료도 먹이고 차안에서 간식도 먹여가면서 달래서 다녔어요.휴게소에서 잠시 산책을 시켜주시면 더 좋구요.차를 자주 타고 나이를 먹으니 멀미하는것도 없어지더군요.자가용을 타고 가실거라면 창문을 열어 바람을 쐬게 해주시면 괜찮을것 같아요.사람도 멀미날때 바람을 쐬면 속이 좀 가라앉잖아요.

  • 12.
    '14.8.22 11:12 AM (122.40.xxx.41)

    창문도 열어두고 시원하게 바람 맞으며 가게하고
    30분 간격으로 걷게 해줘야겠어요.
    가서 아프면 낭패니..친정이거든요.^^

  • 13. ...
    '14.8.22 11:28 AM (124.50.xxx.180)

    애기때 처음 탈때는토했는데
    지금은 차창 조금 열어놓으면 바람을 즐겨요.
    차타면 바람돌이.

  • 14. 부끄럼
    '14.8.22 11:34 AM (119.70.xxx.159)

    굶기면 더 심할텐데...
    적당히 먹이고 맛있는 간식 쬐끔씩 주고..
    중간중간 내려서 쉬야시키고 걷게 하고..

  • 15. 삼산댁
    '14.8.22 1:32 PM (222.232.xxx.70)

    동물약국에 강아지멀미약팔아요

  • 16. 네~
    '14.8.23 2:14 PM (110.70.xxx.186)

    그렇게 해서 탈없이. 잘 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328 12세 여아 성폭행에 검찰 구형 달랑 징역 3년? 7 샬랄라 2014/10/02 1,018
422327 ACNS 대한성공회 신부 세월호 추모 400km 도보순례 light7.. 2014/10/02 547
422326 살면서 어려웠던 일, 힘들었던 일 잘 극복하신분들... 11 ........ 2014/10/02 4,238
422325 베란다확장부분에 커텐 다는거 가능할까요? 2 두리맘 2014/10/02 1,310
422324 화를 다스리는법 2 화난이 2014/10/02 1,482
422323 자꾸 부워요 5 붓기 2014/10/02 915
422322 2014년 10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0/02 676
422321 나이들면 잠잘때 숨소리도 거칠어지나요? 4 2014/10/02 2,482
422320 교회 다니는 인간들... 39 blood 2014/10/02 5,957
422319 이렇게 생긴 신문사 사장실도 있었다네요! 1 헐~ 2014/10/02 1,040
422318 가난한 딸에게 보내는 눈물의 편지 2 ... 2014/10/02 1,824
422317 소심한 고민입니다ㅠㅠ 5 소심한여자 2014/10/02 1,233
422316 회사에 곤란한 일이 생기게될것같아요. 7 ㅇㅇㅇ 2014/10/02 3,853
422315 요즘 함 보낼때 함 외에 음식물도 보내나요? 8 2014/10/02 4,082
422314 세월호법, 여야 유족 버리고 ‘박근혜 말씀’ 받들다 3 덮는다고덮힐.. 2014/10/02 658
422313 용인이사지역 6 이사 2014/10/02 1,050
422312 일산고등국이 3 막막해 2014/10/02 1,121
422311 김부선씨 좀 이상한 부분이.... 57 진실은? 2014/10/02 15,814
422310 최진실 관련하여 근황이 궁금한 인간 3 ... 2014/10/02 3,142
422309 아니나 다를까 서태지 소격동 표절논란.. 8 2014/10/02 3,293
422308 속보>오늘 송강호 등 영화인 1123명, 세월호 특별법 촉.. 19 닥시러 2014/10/02 3,883
422307 의료민영화의 댓가인가? "벌써부터 삼성의 협작질&quo.. 4 닥시러 2014/10/02 1,229
422306 김연아 불쌍하다, 진심으로 47 너너 2014/10/02 20,076
422305 지하철 이수역의 로사 할머니 1 레버리지 2014/10/02 1,915
422304 소격동 들어보셨어요? 38 소격동 2014/10/02 1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