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오님, 유민이 아빠가
서울시민 1000만.....아니 5000만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서울 한복판 광화문 길바닥에서 오늘로 단식 40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었다가 가슴을 짖누르는 답답함때문에 악몽같은 잠을 깼습니다.
이 미치고 환장할 참담한 눈앞의 현실을 그저 멀뚱히 지켜보면서 저는.... .한없이 아득하고 두렵기만 합니다.
지금 이 순간 순간을 살아가는 일이...... 그리고 앞으로 살아내야 할 숱한 시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