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적 부터 그날 시작 되기 일주일 전부터 신호가 와요
뭐 사고 싶은 욕구가 아주 그냥 폭발 일부 직전
안사면 온몸이 아프고 하루종일 뭔가 구매하고 싶어서
생활이 안될정도
사회나와 돈벌기전 부모님 용돈 받아 살던 대학시절에
생리 전 며칠동안 엄마 카드로 물건 산 것 때문에
청구서 날라오면...엄마한테 미친듯이 혼난적도 많았고..
이 버릇을 시집오고 살림 살면서 까지 못고치고 있네요....
정신병인거죠?
생리 시작전에 미친듯이 사들이고 생리 끝나면
미친듯이 후회하고 이런 패턴이예요......
저희 집 자매가 다 이렇거든요
제 동생은 생리 시작 전에 미친듯이 뭐를 먹고싶다고
폭식증상 있는데..
저는 쇼핑이네요..
에휴......
집에 차고 넘치는게 커피잔인데 커피잔 질러놓고
가을 맞이 옷 산다고 자켓에 구두에..
미친듯이 지르고 나니..
오늘 홍장군이 찾아 오셨네요......
우울해요
절대 안고쳐지네요 이증상도..
폐경 때 까지 이럴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