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특별법 그만 좀 하세요

좌파떨거지들 조회수 : 2,408
작성일 : 2014-08-21 23:16:46
단식하느니 어쩌니 그렇게라도 협박하면 정부여당이 무릎을 꿆고 받아들여줘야 하나요.
칼만 안들었지 강도가 협박하는거랑 무엇이 다른가요.
국가는 국가대로 지켜야 할 마지노선이 있는거예요.
애들처럼 울고 보챈다고 원칙을 깨고 오냐오냐 할수만은 없는거예요.
유민아빠 어쩌고 거드는 82쿡 정신나간 여편네들도 똑같아요.
세월호 유가족이라는 사람들이 어린자식의 희생을 야당정치꾼들에게 이렇게 이용당하고 있으니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세월호 진상규명 어쩌고하는데 이미 결론이 난걸 가지고 왜이리 엉뚱한 청와대를 공격지점으로 잡았을까요.
세월호선장의 운전미숙, 청해진해운의 안전불감증이 원인이잖아요.
무슨 원인규명이 더 필요해요.
그런데 마치 청와대와 정부가 잘못해서 일어난 사고인 것처럼  포장하고 있어요
의도가 의심스럽지 않나요.
이래서 선동.세뇌공작이 나쁜겁니다.
물론 이런 좌파한테 선동당하는 무뇌한 국민들도 문제겠지만요.
IP : 223.62.xxx.5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빠이
    '14.8.21 11:18 PM (110.70.xxx.135)

    아.예~




    다음분 ㅡㅡㅡㅡㅡㅡㅡ

  • 2. 와우
    '14.8.21 11:20 PM (59.7.xxx.21)

    맘에 든다, 직설화법,,
    이렇게 직설적으로 애기할만큼
    82 아줌마들이 말이 안통하니
    그동안 정말로 답답했겠네ㅎㅎ
    네가 쌩난리를 쳐도 특별법은 통과되어야
    한단다. 그것만 명심하길ㅎㅎ

  • 3. ..
    '14.8.21 11:20 PM (175.211.xxx.47) - 삭제된댓글

    폭풍 댓글이 예상됩니다

  • 4. 주먹이주먹이 운다
    '14.8.21 11:23 PM (175.197.xxx.47)

    심장이 없으면 말을 하지도 글도 쓰지도..그리고 여기도 오지 않았으면...
    진짜! 사람이 쓰는 글을 읽고 싶다..제발...

  • 5. ..
    '14.8.21 11:25 PM (218.38.xxx.245)

    그러게요 이젠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

  • 6. ...
    '14.8.21 11:25 PM (121.185.xxx.169)

    ------

  • 7. 혈압상승
    '14.8.21 11:26 PM (119.202.xxx.136)

    니가족중엔 사고사당한 사람이 없지럴??
    함 당해봐라 알것냐??
    안당해도 억장이 무너지게 공감가야 정상인데
    이런것들은 지가 당해봐야 느낄듯ㅉㅉ

  • 8. 미친
    '14.8.21 11:30 PM (175.193.xxx.248)

    어떻게 미치면 이리 미칠수가 있는건지 참 이해가 안간다
    이해가 안가는 사람이야

  • 9. 친절한 여자
    '14.8.21 11:38 PM (218.237.xxx.155)

    다른건 다 닥치고 세월호 실소유주 감사원인지만 파보게
    수사권 달라잖아. 구라면 뭐가 문제야?
    구린거 없으면 수사권, 기소권 주면 되잖아.
    의사자. 전원외 특례입학 필요없고 수사권, 기소권 달라잖아

    오직 특별법에 원하는건 수사권, 기소권이라잖아.
    오직 특별법에 원하는건 수사권, 기소권이라잖아.

  • 10. 아뮤
    '14.8.21 11:38 PM (39.118.xxx.242)

    사고가 나면 다 죽어야 합니까?
    그 시각에 해경은 뭐하고 구조작업이란걸 했습니까? 댁 가족이 저리 사고를 당해도 저리 얘기하세요.
    꼬옥..

  • 11. 그래
    '14.8.21 11:45 PM (175.223.xxx.107)

    그런 고물 세월호를 일본에서 사오게 한건
    이명박이 선령제한을 풀었어 그래서 청해진이 세월호를 도입했어
    글구 박근혜가 박근혜 정부는 "선장이 선박에 이상이 있으면 서면으로 이를 보고해야 하는 의무"를 없앴다어. 선박 최초 인증심사 때 선사가 해야 하는 내부심사도 없앴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기 바로 전날인 지난 4월15일 정부는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겠다면서 ‘선원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개정 시행령은 선박검사원, 선박수리를 위해 승선하는 기술자 등을 선원에서 제외했다.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선원 업무에 파견근로자를 쓸 수 없도록 명시하고 있다. 선박검사원은 선박의 안전을 검사하는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지만 선원이 아니어서 정규직이 아닌 파견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것이다.

    시행령은 또 선장의 휴식 시간에는 1등 항해사, 운항장 등이 선장의 조종 지휘를 대행할 수 있도록 했다. 선장의 휴식 시간을 보장하겠다는 취지였다. 관련 시행령 내용은 ‘2006 해사노동협약’이 국내에서 발효되는 내년 1월9일부터 적용하지만 세월호 선장은 이미 항해사에게 조종을 맡기고 있었다.

  • 12. ......
    '14.8.21 11:47 PM (14.53.xxx.156)

    댓글 지웁시다..
    밑으로 댓글달면 원글과 절친...
    =====================================================

  • 13. 파라
    '14.8.21 11:51 PM (46.103.xxx.24)

    진심으로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고 이렇게 느끼는 분들도 없지 않을것 같아 한말씀 드리자면,
    저 개인적으로 일부러 죽였네. 핵폐기물이 있네 이런 건 안 믿어요. 불운한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사고의 이면에 너무 많은 것들이 묻혀있어요. 누군가가 세월호는 대한민국 부조리의 총집합이라고 했는데 그 말이 동의합니다.
    선박운행기준도 모호하고, 적재기준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그 뒤에 해피아, 관피아.. 사고 대응체계도 미비하고, 지금 보여지듯이 피해자들과 그 가족에 대한 처우만 봐도 이건 뭐 이런 개꼬라지가 있나 하는 생각밖에 안들거든요.
    지금 이 상태로 피해자 가족들 보상금 주고, 불행한 사고였으니 이젠 그만하자고 하기엔 기본 시스템들이 너무 엉망이거든요. 사고원인 밝히고 더 이상 이런 불행한 사고 막자. 그게 가장 크실거라 봅니다.
    세월호는 선박 문제뿐이 아닙니다. 이런 시스템이 계속 유지된다면, 빌딩 붕괴가 될수도 있고, 화재 사건이 될수도 있어요. 사건의 발생은 불행이지만 그 불행의 결과를 최소한으로 막는 시스템의 재건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별법에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이 말이야 바로해서 정권교체가 뭐가 중요하고 박근혜가 7시간동안 뭐했는지가 뭐가 중요할까요. 보상금 억만금보다 내 자식 얼굴 하루만 더 볼수 있으면 다 그까짓 것들인데요. 의사자 선정해주고, 대학 보내주고, 보상금 더 달라가 아니에요. 불행이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런 흑색 비방에 가려서 이 분들이 오해 받는 상황인데, 미래의 또다른 같은 불행한 가족과 부모를 막자는게 무엇보다 주된 목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상규명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그렇지만 현시스템에서 그런 진상규명이 이루어지고 시스템 개혁이 과연 이루어 질까요? 그게 안될것 같으니 특별법 주장하는 거죠.

  • 14. 친절한 여자
    '14.8.21 11:56 PM (218.237.xxx.155)

    유족들이 원하는걸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아요.
    참 안타깝게 잘 모르면서 씨부리는 잘난척쟁이들이 많아요.

    선거때는 새정치민주연합보고 좌파라 더니
    지금 새누리와 한몸 실체 보여주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합의 동의하지 않는 세월호 유족 지지하는 사람들 보고 좌파라니 말이야 막걸리야
    새누리당 빼고 다 좌파라 한다면 지금 다 야당 탈 쓴 새누리당이라 꿍짝맞춰
    수사권, 기소권 특별법 막고 있는데 누구보고 좌파라는 건지
    ...
    친일인명사전에도 올라와 있는 박정희 친일파라 해도
    좌파라하고...

  • 15.
    '14.8.21 11:57 PM (39.116.xxx.230)

    세뇌는 원글이가 되셨군요. 본인은 부정하시겠지만 ㅎㅎ청와대 세금값 제대로 하라고 하세요.
    권력은 유한하고 진실은 영원합니다.

  • 16. 병신 한마리 추가
    '14.8.22 12:12 AM (118.32.xxx.103)

    그래서 누가 큰 금액 보상해 달라했나요? 아니면 무슨 현충원에 묻어달라고 했나요?

    무엇이 원인인지, 그 과정에서 누가 잘못했고, 어떻게 된건지 조사하고 거기에 유가족이 원하는 사람 참여시켜달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그거 하나 바라는 것이잖아요.

    1차적인 잘못이야 그 선장이고, 선박회사겠죠.

    하지만 구조과정이 개판이고 1분 1초가 아까운 시간에 지들끼리 이권싸움하느라 잠수사들 투입도 제대로 못하고 여러 문제가 드러났잖아요.

    그 과정 좀 유가족이 이해할 수 있게,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게 조사 좀 하자는데 그게 그리 잘못인가요?


    지금 이게 병원에서 의료사고 나서 사람이 죽었는데, 병원에서 적당히 돈 줄테니 그냥 먹고 떨어져라라고 하고 있습니다. 글쓴 분이 유가족이라면 받아들일 수 있겠어요?

    돈보다 내 자식이 왜 죽었는지, 정확히 누구 잘못으로 죽은건지가 더 궁금하지 않겠어요?

  • 17. ...
    '14.8.22 12:12 AM (1.244.xxx.132)

    헐 이제껏 뭘본건가요.
    사고는 낫다치고
    그이후 수사수습과정
    다 이상했어요.

    박근혜 찍은 사람들도
    그건 이상하다 느끼던데.
    선장을 이리저리 데리고다닌거,
    유병언 시신조사 등등...

    무슨 천재지변이 났더라도
    저따위로 조사하면
    의심병자 되겠네요.
    의심하는 우리는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우리가 대통령, 여당 밀어내고
    국회의원 이라도 되고싶어서 이러나요.

  • 18. 이게
    '14.8.22 12:54 AM (124.50.xxx.131)

    좌,우..이념의 문제인가??
    304 명이 구조도 못받고 죽어 나간게??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을 모으자는게??
    대통령 권력은 누굴 위해 존재하는지?? 진실규명 하자는데,좌파가 왜 나와??
    그럼 우파는 권력을 위해 아부하고 사건당일 행적이 묘연한 댓통을 가싸주고 두둔해줘야 하나??

    인간이면 제대로 된 판단을 하길..원글..당신도 살인방조자야.
    얼마를 받고 어디서 일하는지 모르지만,자손대대 살고싶은 세상을 만들고 싶음
    정의라는 개념도 좀 알아보셈.

  • 19. 218.51
    '14.8.22 1:05 AM (124.50.xxx.131)

    진짜 밥맛들이란 인간.
    이밤중에 너무 화가나 한잔 했는데... 정신은 말짱해서 더 괴롭네 앙상하하게 마른
    유민이 아버지 보니..더이상 말 안할게..더도 덜도 말고 앞으로 우리나라에 여러가지 대형악재 많이
    기다리고 있는데..씽크홀에 빠지던,원전사고든....그중에 빼도 박도 못할 잔인한 사고에
    당신이나 가족중 누가 당하길....천벌 받으세요.

  • 20. sajan
    '14.8.22 4:52 AM (211.48.xxx.76)

    정말 그만들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내부 문제로 교황까지 붙잡고 늘어지고...
    마치 국민 전체의 뜻인 것처럼 오버해서 어필하는 것도 보기 불편하구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다른 의견은 듣지 않고 무조건 유가족측 의견만 듣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불통이라고 생각합니다.

  • 21. 행복한 집
    '14.8.22 6:44 AM (125.184.xxx.28)

    니가 고마해~
    끝까지 간다.

  • 22.
    '14.8.22 7:15 PM (124.56.xxx.187)

    원글님 동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730 1 갱스브르 2014/09/15 602
416729 번역 관련 글 있어서 번역 알바에 대해 써볼게요. 13 into 2014/09/15 27,847
416728 공황장애/불안장애일까요?(글 아주 길어요) 4 123 2014/09/15 4,452
416727 박근혜 유엔 방문, 미주 동포 시위 봇물처럼 터져 9 홍길순네 2014/09/15 2,499
416726 너무 지난 이야기 인가요? 추석.. 1 추석.. 2014/09/15 1,092
416725 착한 사람이 바보인 세상이죠? 4 손해 2014/09/15 1,755
416724 부동산잘아시분 도와주세요 2 외롭다 2014/09/15 1,352
416723 근래에 유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14 나거티브 2014/09/15 1,423
416722 와...바로셀로나를 위에서 본거라는데 신기하네요. 20 신기 2014/09/15 4,741
416721 그런거도 있는거 같아요. 부모자식간의 보상심리가 관계 망치는거요.. 9 근데 2014/09/15 3,327
416720 KBS드라마스페셜보고 울었어요 눈물 2014/09/15 2,044
416719 맞고살겠다고 돌아가는 여자맘을 모르겠네요 16 답답 2014/09/15 3,235
416718 신랑신부 모두 대충 3-4년 정도 대기업 다녔다고 할때 전세금 .. 궁금 2014/09/15 1,766
416717 새옷을 샀는데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요, 7 고약해. 2014/09/15 3,627
416716 편도결석이 육안으로 진찰되나요? 4 Zx 2014/09/15 4,152
416715 (한겨레) 문재인의 한계 확인…좋은 사람과 정치인은 별개 15 ... 2014/09/15 2,105
416714 재택으로 번역하시는분들은 5 사실 2014/09/15 2,007
416713 프랜차이즈 커피샵 사장입니다. 30 샘물2통 2014/09/15 18,958
416712 첫애가 남아일때 둘째 성별은 10 육아 2014/09/15 2,664
416711 엎드려있는 습관 안좋은 점 알려주세요. 5 작은습관 2014/09/15 2,097
416710 뉴욕타임즈 모금액 달성 마쳤습니다! 6 방금 2014/09/15 870
416709 일원동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4 일원 2014/09/15 1,918
416708 집을 계약기간전에 내놨는데요 4 복비 2014/09/15 1,124
416707 핏줄이 뭐길래 11 고민 2014/09/15 2,422
416706 디스펜서형 냉장고 어떤가요? 2 냉장고 2014/09/15 2,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