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고전단지 자꾸 우리집 앞에 버리는 옆집

진짜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4-08-21 21:24:43
광고전단지 자주 붙어있는데 온 가족이 오가며 떼서 뒷베란다 재활용통에 넣습니다.
근데 똑같이 붙어있다 우린 바로 버리는데 옆집서 자기집에 있는 걸 떼서 항상 우리집 앞에 두네요
몇 년 됬는데 마주칠일도 없고 왕래도 없지만 참 껄끄럽네요

첨엔 어차피 재활용 분류하는거 기꺼이 내가 주워서 버려주자했는데 시간 지나니 화가 슬슬..
어찌보면 별 거 아니지만 참 한심해요
나이도 먹을대로 먹은 사람들이 저러니..
정 귀찮으면 아파트 공동쓰레기통에 버리면 될 것을
굳이 표나게 옆집 앞에 싹 모셔다놓는 심보는 뭘까요
IP : 175.118.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은 박스 하나 내놓고는
    '14.8.21 9:26 PM (122.128.xxx.178)

    전단지를 모아주세요.
    얌통머리없는 인간들 많습디다.

  • 2. 제가 쓴줄 알았네요
    '14.8.21 9:32 PM (223.33.xxx.115)

    그거 대신 버려주는게 하나도 어려운일 아닌데도
    매번 우리집 앞에 떼서 버려놓은걸 눈으로 보면 욱하고 올라오네요. 진짜 왜 그럴까요? 그집사람이 그랬다는게 누가 봐도 빤한일인데 낯뜨겁지도 않나몰라요.

  • 3. 대인녀
    '14.8.21 9:37 PM (211.36.xxx.118)

    다시 옆집에 붙이세요...몇번 그러면 그집도 알겠죠..우리집 라인하고 똑같네요..

  • 4. ...
    '14.8.21 11:40 PM (61.75.xxx.191)

    몇일전 우리 옆집이 이사를 갔는데
    원글네 옆집으로 갔나했네요
    사람이 왜 그럴까요
    우리가 이사오니 전단지가 매일 우리 집앞에
    치우다 치우다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
    그집 문에 붙여 놓으면 또 슬쩍 우리 집앞에
    누가 봐도 다 아는데
    어떨땐 계단에 슬쩍 청소하는 아주머니께
    내가 부끄러워요
    엘러베이터 문이 열릴때마다 광고지가 바닥에 주르르
    옆집이 이사가고나니 속이 시원하다.

  • 5. 어머나
    '14.8.22 12:04 AM (218.55.xxx.12) - 삭제된댓글

    우리 앞집 같은 집이 또 있네요.
    앞집이랑은 6개월에 한번이나 마주칠까하고, 전혀 피해를 주거나 하지도 않은데요
    이상하게도 전단지나 광고지를 꼭 떼어서 우리집 쪽으로 던져놓아요.
    우린 애들이고 어른이고 집앞에 있는 전단지 현관앞에 붙어 있는거 모두 일단 집으로 들여놓거든요.
    근데 앞집은 꼭 우리집쪽으로 던져요.
    그래서 번번히 우리가 그것까지 들고 들어오게 되는거예요.
    저도 그거 하나로 사람 다시 보게되는데, 초등학생도 아니고 나이도 꽤 되는 사람들이 왜 그런지 정말 모르겠어요..

  • 6. ...
    '14.8.22 2:31 AM (86.151.xxx.121)

    도로 옆집에 꽂아 주세요. 그랬는데도 또 원글님집에 꽂아 놓으면 그때 한마디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966 이사가는 날은 무얼 해요? 2 이사 2014/08/31 870
412965 작은 거짓말은 그냥 넘어가는게 맞는걸까요? 16 선의의 거짓.. 2014/08/31 4,834
412964 대체 뭐하자는 걸까요? 아래 후배 어쩌고 글 쓴 사람 2 입니다 2014/08/31 1,313
412963 통돌이가 옷손장이 많다고 하는데 8 청국장 2014/08/31 1,868
412962 추석선물 뭐하세요? 현금이 최고..? 4 ㅇㅇ 2014/08/31 1,461
412961 남경필 잇따른 모자란 행동으로 구설수 9 그만둬 2014/08/31 4,424
412960 냉장고에 일주일 넘게 방치된 부추가 고대로예요. 10 흠머 2014/08/31 2,692
412959 (잊지 않을게요) 한우선물세트 구성 좀 골라주세요. 5 감사 2014/08/31 836
412958 세월호 특별법은 정의를 세우는 일이다 샬랄라 2014/08/31 781
412957 윤일병 마지막 죽음의 순간에도 "살려주세요" 20 눈물 2014/08/31 2,656
412956 언니들의 현명한 대처방법을 말씀해주세요 ㅠㅠ..... 3 짝짝짝짝짝 2014/08/31 1,641
412955 살림 정리 좀 했더니 오전이 훅~ 3 바쁜 아즘 2014/08/31 2,542
412954 AFP, 북한 찬양 리트윗 무죄 보도 1 light7.. 2014/08/31 758
412953 프뢰벨 같은 아기 전집 정말 낭비인가요? 26 .. 2014/08/31 9,450
412952 아들키.. 180 초반정도 까지 크면 좋겠어요 7 ㅁㅁ 2014/08/31 3,194
412951 아이 악기레슨 샘 결혼식 안가고 상품권 드려도 괜찮을까요 5 . 2014/08/31 1,208
412950 크로스마일 카드 사용하시는 분에게 질문있어요 1 외환 2014/08/31 905
412949 우리아들 귀엽네요 ㅋㅋ 15 ㅋㅋ 2014/08/31 2,529
412948 방 4개 어찌 쓸까요? 9 엄마 2014/08/31 2,237
412947 명절,,,또 엉뚱한 여자들끼리의 싸움이 10 시작되는군요.. 2014/08/31 2,596
412946 세탁 세제 적정량 쓰면 좋을텐데 2 별게 다 신.. 2014/08/31 2,192
412945 번역이 돈이 안될까요 8 aaa 2014/08/31 2,663
412944 '저 소는 왜 우냐'고 타박하는 이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 59 소만도 못한.. 2014/08/31 7,376
412943 배추김치겉절이 진짜맛있게하는법 알려주세요 4 질뮌 2014/08/31 5,760
412942 관리실에서 페인트 칠하는 분이 오셨는데 점심값 얼마 드려야 할까.. 6 고민중 2014/08/31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