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꼴 보면 참 기가 막혀요...
작년부터 같이 근무했는데 저런 사고 방식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그 어록을 한 번 보면요...
1) 윤창중 사건 때
-> 남자가 여자보면 만지고 싶어하는거는 당연한거 아니냐
2) 박시후 사건 때
-> 남녀 같이 즐기고 난 후 남자만 인생 망쳤다
3) 삼성 노조와 관련
-> 노조는 불필요한 존재... 삼성봐라 노조 없어도 많은 젊은 사람들이 얼마나 선망하느냐
4) 세월호 사건
-> 아이들이 수학 여행가서 교통사고 난것 뿐인데
5) 세월호 사건
-> 이 나라에 산적한 다른 중요한 문제가 많은데 계속 세월호 세월호 지겹다
6) 세월호 사건
-> 개인의 비리와 선장이 일으킨 범죄를 왜 자꾸 정부 탓?
7) 군대내 폭력사건
-> 군대에서 어설프게 맞아서 그래... 제대로 맞았어봐 이런 일 안 생기잖아...
사람으로써 어찌 저런 기가 막힌 말만 골라서 하는지 모르겠네요
집안에 돈은 많더라구요... 과천에도 아파트 있고 강남에도 아파트 있고
오피러스 끌고 다니는데... 말 섞기도 싫은데 자꾸 말 시켜서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