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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풋 없이 설치기만 하는 사람

피곤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14-08-21 19:49:00

제가 일하는 곳에서 본 사람인데요

1.목소리 자체가 크고 하이톤이라 듣는거 자체가 노동
2.업무 내용에 매우 미숙하나 아는척 하고 잘난척 심함
3.주변 사람 다 참견하며 휘두르려고 함
  옷차림 외모 지적도 함
4.주변을 가르칠려고 하는데 일단 본인이 별로 아는게 없음 
5.늘 본인은 제일 힘든일만 한다고 생각함 (실상은 전혀 아님)
6.본인이 똑똑하다고 생각함(아무리 몰라도 이렇게 자기자신을 모를까요)
7.히스테릭한 면도 강함

저는 원래 남에게 관심 없어서 남이 뭐 하고 어떤 성격이든
뭐라 안하는데요 목소리 자체가 하이톤이니 계속 저를 자극한다고 할까요
이게 목소리 그냥 큰거랑 달라요 ㅠㅠㅠ
업무적으로 제가 그냥 안 얽힐려고 노력은 하는데요
이런 유형을 처음 봐서 신기해요
보통 자신이 일을 못하면 못하는 거 알고 조용히 있는데
엄청 자신을 과장하고 회사일 다하는 것처럼 구니 진짜 자신을
몰라서 그런가  아니면 알고도 일부러 저러나 하는 궁금증 마저 생기더군요

다른분들 회사에도 이런사람 있나요?

 

IP : 121.163.xxx.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곤
    '14.8.21 8:06 PM (121.163.xxx.51)

    정치라고 이해하면 되는 군요
    이제 좀 알거 같습니다.

  • 2. ^^
    '14.8.21 8:09 PM (220.86.xxx.179)

    전 직장이었던 대기업 d 생각나네요
    위조된 하이톤에 쉿소리까지 섞어서 주변에 별별 잡소리 다 하며 휘두르려 했던 그녀..
    알고보니 온갖 이간질, 협잡질, 거짓말, 자기 전직장 프로젝트 다 들고나와 써먹고 고소당하자
    거짓말하고..
    한마디로 인간 자체가 바닥이었던 여자...
    잘먹고 잘사는 줄 알았더니 자기가 끌고 들어온 인간들하고도 틀어지고
    윗선에도 삑사리가 나서 설땅이 없어졌나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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