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웃풋 없이 설치기만 하는 사람

피곤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4-08-21 19:49:00

제가 일하는 곳에서 본 사람인데요

1.목소리 자체가 크고 하이톤이라 듣는거 자체가 노동
2.업무 내용에 매우 미숙하나 아는척 하고 잘난척 심함
3.주변 사람 다 참견하며 휘두르려고 함
  옷차림 외모 지적도 함
4.주변을 가르칠려고 하는데 일단 본인이 별로 아는게 없음 
5.늘 본인은 제일 힘든일만 한다고 생각함 (실상은 전혀 아님)
6.본인이 똑똑하다고 생각함(아무리 몰라도 이렇게 자기자신을 모를까요)
7.히스테릭한 면도 강함

저는 원래 남에게 관심 없어서 남이 뭐 하고 어떤 성격이든
뭐라 안하는데요 목소리 자체가 하이톤이니 계속 저를 자극한다고 할까요
이게 목소리 그냥 큰거랑 달라요 ㅠㅠㅠ
업무적으로 제가 그냥 안 얽힐려고 노력은 하는데요
이런 유형을 처음 봐서 신기해요
보통 자신이 일을 못하면 못하는 거 알고 조용히 있는데
엄청 자신을 과장하고 회사일 다하는 것처럼 구니 진짜 자신을
몰라서 그런가  아니면 알고도 일부러 저러나 하는 궁금증 마저 생기더군요

다른분들 회사에도 이런사람 있나요?

 

IP : 121.163.xxx.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곤
    '14.8.21 8:06 PM (121.163.xxx.51)

    정치라고 이해하면 되는 군요
    이제 좀 알거 같습니다.

  • 2. ^^
    '14.8.21 8:09 PM (220.86.xxx.179)

    전 직장이었던 대기업 d 생각나네요
    위조된 하이톤에 쉿소리까지 섞어서 주변에 별별 잡소리 다 하며 휘두르려 했던 그녀..
    알고보니 온갖 이간질, 협잡질, 거짓말, 자기 전직장 프로젝트 다 들고나와 써먹고 고소당하자
    거짓말하고..
    한마디로 인간 자체가 바닥이었던 여자...
    잘먹고 잘사는 줄 알았더니 자기가 끌고 들어온 인간들하고도 틀어지고
    윗선에도 삑사리가 나서 설땅이 없어졌나 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274 (14)유민아빠 힘내세요! .. 2014/08/22 406
410273 (13) 유민 아빠 꼭 쾌차하시기 기원합니다. 부디 2014/08/22 437
410272 12)유민 아빠의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2014/08/22 466
410271 11)유민아빠.좋아지실겁니다.분명 1 ㅜㅜ 2014/08/22 622
410270 유민아빠! 살아서 싸웁시다 노란우산 2014/08/22 586
410269 유민아빠, 지금 막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13 ... 2014/08/22 2,328
410268 (10)유민아빠의 회복을 기도합니다! 함께하게시습.. 2014/08/22 604
410267 슬리퍼 냄새 제거 어찌하오리까? 5 올리브 2014/08/22 18,552
410266 (7)유민아빠의 완치를 기도합니다 2 부디 2014/08/22 739
410265 유민아버지 잘 회복되시길 기도합니다 1 다은다혁맘 2014/08/22 614
410264 (6)유민 아빠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2 국민 2014/08/22 668
410263 5)유민아빠 완치 하시길 간절히()()() 2 한마음 2014/08/22 505
410262 (4)유민아빠의 완치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 힘내세요 2014/08/22 626
410261 (3) 유민아빠가 완치 되기를 기원합니다 1 둥이 2014/08/22 509
41026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08/22am] 오직 국민의 압도적 힘뿐!.. 2 lowsim.. 2014/08/22 808
410259 (2) 유민아빠가 완치되기를 기원합니다 2 소망 2014/08/22 897
410258 청와대 대통령 사전엔 없는 단어 ㄷㄷ 2014/08/22 572
410257 (1) 유민 아빠의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4 ㅁㅁ 2014/08/22 1,574
410256 슬립온 좀 추천해주세요 2 이 시점에서.. 2014/08/22 1,296
410255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어떤여자가 담배를 피고 있어요 3 .... 2014/08/22 2,203
410254 유민 아버님! 쾌차하셔서 강단있으셨던 그 모습으로 ... 2014/08/22 656
410253 사기결혼 당하고 참고 사시는 분들 25 결혼 2014/08/22 11,538
410252 유민아빠가 병원에 가시겠다고 했답니다 48 소망 2014/08/22 9,494
410251 2014년 8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22 792
410250 유민 아빠 건강 악화 강제 호송 고려 중 9 ㅁㅁ 2014/08/22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