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웃풋 없이 설치기만 하는 사람

피곤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4-08-21 19:49:00

제가 일하는 곳에서 본 사람인데요

1.목소리 자체가 크고 하이톤이라 듣는거 자체가 노동
2.업무 내용에 매우 미숙하나 아는척 하고 잘난척 심함
3.주변 사람 다 참견하며 휘두르려고 함
  옷차림 외모 지적도 함
4.주변을 가르칠려고 하는데 일단 본인이 별로 아는게 없음 
5.늘 본인은 제일 힘든일만 한다고 생각함 (실상은 전혀 아님)
6.본인이 똑똑하다고 생각함(아무리 몰라도 이렇게 자기자신을 모를까요)
7.히스테릭한 면도 강함

저는 원래 남에게 관심 없어서 남이 뭐 하고 어떤 성격이든
뭐라 안하는데요 목소리 자체가 하이톤이니 계속 저를 자극한다고 할까요
이게 목소리 그냥 큰거랑 달라요 ㅠㅠㅠ
업무적으로 제가 그냥 안 얽힐려고 노력은 하는데요
이런 유형을 처음 봐서 신기해요
보통 자신이 일을 못하면 못하는 거 알고 조용히 있는데
엄청 자신을 과장하고 회사일 다하는 것처럼 구니 진짜 자신을
몰라서 그런가  아니면 알고도 일부러 저러나 하는 궁금증 마저 생기더군요

다른분들 회사에도 이런사람 있나요?

 

IP : 121.163.xxx.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곤
    '14.8.21 8:06 PM (121.163.xxx.51)

    정치라고 이해하면 되는 군요
    이제 좀 알거 같습니다.

  • 2. ^^
    '14.8.21 8:09 PM (220.86.xxx.179)

    전 직장이었던 대기업 d 생각나네요
    위조된 하이톤에 쉿소리까지 섞어서 주변에 별별 잡소리 다 하며 휘두르려 했던 그녀..
    알고보니 온갖 이간질, 협잡질, 거짓말, 자기 전직장 프로젝트 다 들고나와 써먹고 고소당하자
    거짓말하고..
    한마디로 인간 자체가 바닥이었던 여자...
    잘먹고 잘사는 줄 알았더니 자기가 끌고 들어온 인간들하고도 틀어지고
    윗선에도 삑사리가 나서 설땅이 없어졌나 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641 안먹음살 빠지나요? 40대네요 20 다이어트 2014/09/23 6,774
419640 다래끼로 눈이 처지면 ㅣㅣ 2014/09/23 443
419639 이럴 경우 아이 봐줘야할까요? 후기 87 산새 2014/09/23 12,485
419638 잡채밥 먹었는데 짜장이 같이나오네요? 6 ㅇㅇ 2014/09/23 1,638
419637 LH아파트와 타 브랜드아파트 차이있나요. 3 ... 2014/09/23 3,221
419636 속이 상하는 날에... 1 ... 2014/09/23 630
419635 [원전]원전·방폐장 밀집 경주서 잇단 지진..안전성 대두 5 참맛 2014/09/23 815
419634 남편은 저에게 단 한번도 먼저 저준적이 없어요... 18 연애 2014/09/23 5,574
419633 예체능 유진선씨 반갑네요 2 .. 2014/09/23 938
419632 타블로 발음.. 정말 못 들어주겠어요. 84 정말.. 2014/09/23 20,396
419631 안쓰는 휴대폰 어떻게처리하나요? 5 야식왕 2014/09/23 1,639
419630 티비조선의 폭행당한 유가족을 대리기사로 조작한 기사 공중파 방송.. 6 아마 2014/09/23 939
419629 역사는 승자가 쓴다.. 라는 이유로 조선 왕조 실록이 19 루나틱 2014/09/23 2,472
419628 짜장면을 시켜 먹었는데 5 뭘 넣을까?.. 2014/09/23 1,731
419627 지금 예체능에서 라익이가 입은 교복 어디학교인가요? 1 예체능 2014/09/23 1,812
419626 갤럭시 s5 가격 인하할까요..? 2 휴대폰 2014/09/23 1,065
419625 헤어지자고 냉정히 말한 사람도 미안한 감정은 들까요? 7 09 2014/09/23 2,583
419624 결국 7시간 감추려 조작질 했군요.ㅜㅜㅜ 23 닥시러 2014/09/23 16,246
419623 고3 아들이 디스크로 고통중인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15 *** 2014/09/23 2,155
419622 유아들 한약..일반 한의원에서도 많이들 먹이시나요?? 5 엄마가 미안.. 2014/09/23 1,502
419621 아들의연애 제가 괜한 걱정일까요? 2 .. 2014/09/23 1,267
419620 눈물 많은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5 .. 2014/09/23 1,514
419619 '비밀의 문' 보는데 맹의가 뭔지 세책이 뭔지 뜻을 모르겠네요... 4 드라마 2014/09/23 2,154
419618 대단한 성남시 .jpg 9 멋져요 2014/09/23 2,196
419617 바자회 물비누 다 만들었어요..^^ 12 깨비 2014/09/23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