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해도 어머니인가요?

어머니 조회수 : 5,835
작성일 : 2014-08-21 19:34:52

베스트글읽다가

문득드는 생각하나

남편과 진흙탕 싸움과 시어머니한테  온갖 시집살이 모욕을은 당해 이혼해도

전 시어머니를 만나면  어머님이라고 불러야할까요??

IP : 121.129.xxx.18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4.8.21 7:38 PM (125.184.xxx.28)

    피가 섞였어요? 살이섞였어요?
    그냥 남이예요.

  • 2. 이혼했는데
    '14.8.21 7:39 PM (180.65.xxx.29)

    부를일 있을까요 이혼해도 전남편이지 아저씨 .아줌마 할수 없잖아요

  • 3.
    '14.8.21 7:39 PM (1.230.xxx.11)

    모욕을 당했다면‥걍 전남편 엄마로 칭하고 그것도 아까우면 전남편 에미. 대놓고 불러야하면 이거보세요~정도? 저런 상황이면 준웬수급인데 무슨 얼어죽을.

  • 4. ㅜㅜ
    '14.8.21 7:39 PM (121.129.xxx.189)

    솔직히 전 어머니 소리안나올것같아요
    사랑과 전쟁에서 막장 전시어머니 만나도 뺨맞고 물벼락 맞아도 어머니라고 부르길래
    솔직히 저런 상황에서 차라리 안부를지 어머니라는 깍듯한 존칭 안나올것같아요

  • 5. 남이죠
    '14.8.21 7:42 PM (222.233.xxx.166)

    님 남편은 이혼하고도.. 님 친정부모님한테 장인, 장모님이라고 부른데요?

  • 6.
    '14.8.21 7:56 PM (175.213.xxx.61)

    아줌마라고 할순없잖아요
    대화내용은 사무적일지언정 호칭은 어머니가낫지않을까요

  • 7.
    '14.8.21 8:00 PM (182.221.xxx.59)

    이혼했음 남이죠. 애들이 있음 애들 할머니이긴 하겠지만 그뿐이고 이혼한 여자 입장에선 남이죠. 어머니는 무슨

  • 8. ..
    '14.8.21 8:10 PM (211.176.xxx.46)

    아주머니라고 하면 되지요. 아저씨라고 하면 되구요. 못 그런다면 아직 내공이 부족한 거임. 원래 아주머니였고 아저씨였음. 그들의 자식과 혼인관계를 맺으면서 시모나 시부가 된 것뿐. 원상복귀하였으니, 그들에 대한 호칭도 원상복귀하는 게 당연하죠.

    이런 게 안되니까 이혼하고도 시집살이하고 계시는 분이 계시는 거임. 이혼하고도 제사 때 상 차릴 음식 하러 간다는 분 여기서 봄.

  • 9. 구르미날자
    '14.8.21 8:17 PM (182.213.xxx.134)

    아이가 있다면 완전한 남이라고도 하기 그렇죠 아이들 보는 앞에서 아주머니, 저기요 하는것도 그렇고 /호칭을 대부분 생략할 수 있지 않나요?/ 되도록이면 두분은 안 마주칠 수 있는 방법을...

  • 10. --
    '14.8.21 8:27 PM (1.233.xxx.128)

    걍 친구 어머니도 어머니라고 부르는 경우 많고
    백화점 가도 나이드신 중년 어른은 어머니라고 부르는 경우 많고.

    그냥 쉽게 생각하면 되지 않나요? 부르니 마니 고민하고 신경전 하느니.

  • 11. ㅇㅇㅇ
    '14.8.21 8:30 PM (61.254.xxx.206)

    미운 사람에게 어찌 어머니라는 고귀한 호칭이 나올까요.
    저라면, xx씨 어머니! 이렇게 부르겠어요.

  • 12. ...
    '14.8.21 8:44 PM (14.46.xxx.209)

    남편이름이 홍길동이면 길동씨어머니 하면됨 ᆞ애가 있으면 땡땡이 할머니 ᆞ하던가

  • 13.  
    '14.8.21 9:30 PM (110.8.xxx.171)

    제 지인은 대놓고 '아주머니' 내지는 '할머니'라고 부르던데요.
    윗님처럼 남편 이름이나 애 이름 붙이면 아직도 연결된 것 같아 징그럽대요.

  • 14. 할머니
    '14.8.22 9:42 AM (114.203.xxx.172)

    할머니가 좋겠어요 어쨋든 내 자식의 할머니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849 과일 가스안차게 먹는법 알려주세요 3 과일 2015/07/15 2,032
464848 부모님 노후에 어떻게 모실 계획이세요? 15 벌써 걱정 2015/07/15 6,580
464847 모짜렐라 블럭치즈요.. 먹기 편하게 보관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 피자치즈 2015/07/15 1,502
464846 학창시절에 성적표 안보여주면 엄마들 반응이 어떠셨는지요? 3 학창시절, 2015/07/15 1,235
464845 분당 수내동에 소규모 수학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중1 2015/07/15 7,637
464844 손 개표 운동 벌여요 9 선거 2015/07/15 1,056
464843 저 닭에 미친것 같아요 7 .. 2015/07/15 2,246
464842 대구 경북이 새누리당 충실한 시녀노릇하는거 맞네요. 10 TK정신차려.. 2015/07/15 1,083
464841 아이를 이해하고 보듬어주고 싶습니다 6 ... 2015/07/15 2,777
464840 유통기한 지난 백화수복 먹어도되나요? 10 궁금 2015/07/15 8,784
464839 보험가입하려는데 100세만기 80세만기요 6 14살아이 2015/07/15 1,771
464838 수영장에서 샤워하실때요 16 ,,, 2015/07/15 4,427
464837 에메랄드빛 바다 볼수있는 곳이 세부인가요? 23 opus 2015/07/15 2,999
464836 현국정원장이 75세군요. 3 ㅇㅇㅇ 2015/07/15 1,531
464835 쿨셔츠 라는 거 입으면 정말 시원한가요? 패션 2015/07/15 538
464834 이병호 국정원장 '해킹프로그램 구입, 원세훈이 했을 것' 3 샬랄라 2015/07/15 1,256
464833 고등학교 자원봉사 실적이요 1 외동맘 2015/07/15 1,009
464832 부모님이 아프시면 다들 어쩌시나요? 22 2015/07/15 4,360
464831 아파트 제일 바깥쪽 창틀요. 3 아파트 2015/07/15 1,432
464830 여자인데 친구 없는 건 이상한가요? 11 c 2015/07/15 2,547
464829 협박 의혹 클라라 무혐의 檢 오히려 이규태가 협박 3 로비스트 2015/07/15 1,813
464828 애땜에 겨울왕국 백번 넘게 봤더니 대사를 다 받아쓸 수 있네요... 5 세뇌 2015/07/15 2,004
464827 초1-2 여아 쓸 휴대용변기 추천해주세요 2015/07/15 613
464826 일산-브릿지 잘하는 치과(절실해요) 2 .. 2015/07/15 1,721
464825 취임 1년 최경환.. 산·바다·그린벨트 까지 빗장해제 2 규제완화 2015/07/15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