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예진 주연의 상어,보신 분,찾아요.

발로 보다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4-08-21 19:25:30

오다가다 보니 이해가 안됩니다.

김남길 아빠가 고문관인 걸 알고는 큰 충격을 받는 모습까지 봤어요.

김남길과 이정길은 무슨 관계인가요?

왜 이정길이 김남길을 죽이려 하고

김남길이 왜 괴로워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14.46.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8.21 7:33 PM (49.1.xxx.220)

    끝까지 보면 압니다.

  • 2. 원글
    '14.8.21 7:36 PM (14.46.xxx.165)

    제가 일하러 가야 해서 더 이상은 못봐요ㅠㅠㅠ

  • 3. ..
    '14.8.21 7:52 PM (58.225.xxx.116)

    김남길 아버지가 이정길 밑에서 일한 사람이었는데 역사학자에 의해서 김남길 아버지가 이정길의 비밀을 알게 되자 살해 당했어요. 그래서 김남길은 아버지의 복수를 하고자 이정길의 실체를 알려서 죽이려고 한건데 이 과정에서 예상 밖의 사실, 즉 자신의 아버지가 과거에 고문관으로 일했었다는 추악한 과거를 알게 되서 괴로워 한거죠. 이정길의 비밀은 이정길이 독립유공자 출신 재벌?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협잡꾼이었고 진짜 독립유공자의 신상을 훔쳐서 남의 인생을 자신의 것처럼 바꿔서 누리면서 산 것입니다.

    여기 블로그에 줄거리 정리 잘 돼 있네요. http://remontree82.tistory.com/34

  • 4. ..
    '14.8.21 7:58 PM (58.225.xxx.116)

    그리고 김남길의 비밀 친구 조력자가 이수혁이라는게 나중에 밝혀지는데 원래는 둘은 김남길은 이정길의 운전기사의 아들, 이수혁은 이정길의 비밀을 알고있던 역사학자의 아들...그래서 이정길에게 복수하자!라는 일념으로 맺어진 인연이었고 이수혁이 이정길 곁에서 일하면서 몰래 김남길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첩자?의 역할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막판에 이정길이 이수혁에게 니 아버지가 죽은건 사실은 김남길의 아버지가 고문관으로 고문해서 그렇다! 이렇게 알려줘서 김남길-이수혁 관계는 조력자, 친구에서 나중엔 복수를 하려고 하는 원수 관계로 돌아섭니다.

  • 5. ...
    '14.8.21 8:03 PM (1.237.xxx.207)

    이수혁과의 관계는 살짝 반전이 있죠.

  • 6. 원글입니다.
    '14.8.21 8:33 PM (14.46.xxx.165)

    세상에,이렇게 고마울수가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109 이 정도의 층간소음은 참아야 할까요? 15 소워니 2014/11/20 3,818
437108 이노라이프, 간첩 사건의 증인, 전남편 “국정원으로부터 돈 받아.. 1 light7.. 2014/11/20 506
437107 미떼 광고 보고 훌쩍 3 광고 2014/11/20 1,378
437106 That's it 이라는 표현.. 10 파란하늘 2014/11/20 2,680
437105 기독교신자 중에 얻어먹기만 하던 여자 있는데 9 뻔뻔해 2014/11/20 1,872
437104 조선시대 서민들 사는거 짐승수준 아닌가요? 67 흠흠 2014/11/20 7,306
437103 칼에 베었는데 진통제로 타이레놀 먹어도되나요? 2 ㅠㅠ 2014/11/20 986
437102 수사자료에서도 확인된 사이버사 ‘대선개입’ 샬랄라 2014/11/20 358
437101 유투브 음악감상 창 내려도 들을수 있을까요(스맛폰) 2 qweras.. 2014/11/20 1,587
437100 남편이 사고쳤네요 12 아들만셋 2014/11/20 5,628
437099 이시간에 라면반개 부셔먹었어요.. 6 날개 2014/11/20 976
437098 여자아이 영어책 추천부탁드려요 1 영어 2014/11/20 507
437097 토마토 삶는 시간 어느 정도면 되나요...??? 3 허리 2014/11/20 10,791
437096 내일 초등학교 도시락 싸오라는데 많아요? 8 YJS 2014/11/20 2,792
437095 수련의 과정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5 2014/11/20 2,033
437094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친구로 지내자고 하네요.....;; 34 .. 2014/11/20 10,018
437093 오전에 시간이 비는데 뭘 하는 게 제일.좋을까요?? 5 내일 2014/11/20 1,002
437092 부모님이 헤어지신 분들...... 3 ㅜ.ㅜ 2014/11/20 1,323
437091 허니버터칩 사려다 거지취급 당했어요 31 참나 2014/11/20 17,750
437090 보통 초산은 출산이 늦어지나요? 11 행복 2014/11/20 2,734
437089 피아노 전공자 계시면 여쭙고 싶은게 있어요 5 피아노 2014/11/20 1,558
437088 드디어 뽀롱났군요!!! 6 닥시러 2014/11/20 4,677
437087 [원전]고리원전 인근 수산물서 방사능 물질 검출 4 참맛 2014/11/20 899
437086 5일장 체험기 귀동냥 1 가게 2014/11/20 492
437085 안문숙씨는 김범수 아나운서 진짜 좋아하는 거 같아요. 16 ... 2014/11/20 14,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