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 너무 짜요.
씻어서 찌개를 끓여도 짠데 (배추 자체에 배인 짠맛이 안 없어지는 듯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설탕이나 양파 등으로 중화시키는 거 말고요..(염분 섭취는 그대로일테니)
짠맛을 빼내는 방법 없을까요?
김치가 너무 짜요.
씻어서 찌개를 끓여도 짠데 (배추 자체에 배인 짠맛이 안 없어지는 듯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설탕이나 양파 등으로 중화시키는 거 말고요..(염분 섭취는 그대로일테니)
짠맛을 빼내는 방법 없을까요?
무를 큼직하게 잘라서 군데군데 박아두세요.
무가 염분을 어느정도 흡수할거에요.
안익은게 짜단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무우숭덩숭덩잘라 짱박아도되고
쪽파 한덩이씩 돌돌말아 짱박아도됩니다
익은김치...신김치에 가까운데 짜네요..
암튼 무 시도해보겠습니다.
신김치면 무박으면 맛이 더 이상해지죠;;;
신데다 짜면 쌩으로 먹는건 한계가 있고..
김치쌈이나 찌개 김칫국 볶음등으로 소비하셔야 할듯...
씻어서 그냥 물에 좀 담궈두세요. 그럼 짠맛은 좀 빠집니다.
담그는 물에 설탕 약간 타서 담그면 짠맛이 더 빨리 빠지고 맛도 많이 중화되고요.
짠맛 좀 빠진후 김칫국 끓여드시거나 찌개, 볶음등 아님 김치쌈 해드세요..
채칼로 무채 잔뜩 썰어서 같이 넣놨더니
짜게 절여진 배추가 적절히 짠맛이 빠지고
김치맛도 좋아졌어요
근데 저는 김치 담그고 나서 얼마 안되서인데
신김치라고 하시니
그건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물에 담가서 짠기빼고
등갈비나 돼지고기 넣고 고추장으로 찌개가 제일나을거같네요
옆집할머니가 주셨는데 너무 짜서 . 마침 또 옆집언니가 주셨는데 너무 싱거워서 .. 둘 합체 했더니 환상 이였어요 . 하나는 젓갈이 너무 많이들었고 하난 너무 양념을 애꼈고 ㅋㅋ
암튼 주신거는 버리지 않고 맛나게 잘 먹었죠 ㅎㅎ
여러 팁들 감사합니다.^^
물에 담가 놓으시면 아주 짠김치도 맹탕 되더라구요. 저 그래서 김치찜했는데 멸치넣어 하니 슴슴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