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금 내야 할 이유를 전~혀 못느끼겠습니다.

아...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4-08-21 18:13:10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국가가 국민을 이렇게나 나몰라라 방치하는거 정말 참기 힘드네요.
요즘으로선 국가의 존재 필요성을 전혀 못느끼겠어요.
도둑놈 걱정되면 국가에 낼 세금으로 내가 사설 경호원 하나 붙이면 될 일이고 저 강에 다리 하나 놓고 싶다하면 마음 맞는 사람끼리 돈 갹출해서 다리 놓으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이 나라는 국민에 도움이 되긴 커녕 방해만 되고 있네요.
세월호 참사도 마찬가지... 차라리 닭머리가 없고 새대가리당이 없고 해경인지 나발인지가 없었다면 세월호 아이들을 어떻게 해서라도 끄집어 냈을겁니다.
그런데 국가가 구조 못하게 막아서 지금 이 사단이 난거죠.
암만 생각해봐도 나라를 좀먹는 저 벌레들한테 내가 세금을 왜 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얼굴에 보톡스 처맞고 머리에 닭벼슬 얹으라고 내가 세금 내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더 참담한건 광화문에 계신 유민아빠를 포함한 저 세월호 유가족들도 세금을 내왔다는 사실입니다.
저 사람들이 내는 세금을 월급으로 받아가는 머슴들이 주인을 내치고 무시하고 조롱하고 있는 이 비극의 현실...

IP : 175.210.xxx.2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1 6:16 PM (58.233.xxx.96)

    국민이 머슴이 아니라는 걸

    보여줘야 하는데....


    난 머슴이야.. 그냥 이대로 살다 죽을래..
    어디 머슴이 주인에게 대들고 그러나?

    이런 분들이 많아도 너무 많죠

  • 2. asd8
    '14.8.21 6:22 PM (175.195.xxx.86)

    더군다나 지검장이란 자는 성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니 우리와 우리자식들 안전은 누가 지켜주나요?

    세금 밀리지 않고 내는 거는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라고 내는건데 현정부는 누구를 지키는지

    국가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조차 까먹고 있는것 같아요. 어휴~ 불안해서 살기 힘드네요.

  • 3. asd8
    '14.8.21 6:25 PM (175.195.xxx.86)

    아파트 관리실 cctv 도 여기저기 비추던 것들이 점차 줄고 있어서 관리 사각지대가 넓어지고 있어 범죄자

    특정키도 어려워지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아파트 보안에 관심을 갖고 점검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4. ....
    '14.8.21 6:38 PM (118.219.xxx.112)

    국가가 국가 기능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새누리 김 무성은 통일세대 뭐다 증세를 생각한다지요?
    참 우스운 국가가 아니라 칼만 안든 강도 같아요.

  • 5. 어이구
    '14.8.21 6:40 PM (59.7.xxx.72) - 삭제된댓글

    세금을 몇 푼이나 낸다구요?

  • 6. asd8
    '14.8.21 6:48 PM (175.195.xxx.86)

    어이구님은 몇푼이나 내세요? 혹시 많이 못내는 국민은 국민축에도 못낀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요?

    그 세금 많이 내지 못하는 국민들 애들 더 많이 낳으라고 하는 건 정부인건 알죠?

  • 7. ㄴㄴ
    '14.8.21 6:52 PM (112.153.xxx.69)

    59.7.xxx.72..

    무식한 아줌마들이 기소권이 뭔지 수사권이 뭔지 알리가 있나.
    그냥 남편 통장에서 돈 뺏아 오는거나 똑같다고 생각하겠지.

    -------
    님들 관심병 환자한테 먹이 주지 마세요.

  • 8. 포로가
    '14.8.21 6:58 PM (211.207.xxx.143)

    세금 내는 기분

  • 9. ...
    '14.8.21 7:10 PM (175.223.xxx.33)

    정치인들 거품이 이번에 확실히 드러났죠

    집에 돈주고 도우미 아줌마 들인다고 무조건 손놓고 다맡길게 아니라
    그래도 주인이 항상 체크해봐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일은 주인이 알아서 해야하고.
    믿을만한 도우미 아줌마라도.

    하물며 지금은 돈만 받아가고 집안 개판인채로 그냥 두는 도우미 아줌마 둔 격입니다. 그럴라면 차라리 없는게 나을 지경인 상태요.

    정치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건, 선거가 없어지고, 정치인이라는 직함이 없어지는 거겠죠.
    투표거부, 세금거부하면 정치인들도 존재이유 사라질테니까요.
    그걸 가장 두려워하겠죠.
    국민을 지들 노비쯤으로 아는 정치인들이, 입으로만 국민을 섬기겠다도와달라고 하는 거짓나라입니다..
    그들을 감싸고도는 할매 할배들과, 일부 돈밝히는 국민들때문에 못된 그것들이 계속 얼굴 내밀고 있구요.. 나라 망치는 공범들..

  • 10. 럭키№V
    '14.8.21 7:22 PM (210.2.xxx.29)

    어이구 / 얼마 내는지가 뭐가 중요해요? 이 정부는 1원도 받을 자격이 없는데!

  • 11. 맹박그네 정부에서
    '14.8.21 7:47 PM (110.174.xxx.26)

    나라가 해준거는 .......울화병만들기. 요즘심정은 양아치들한테 삥뜯기는 거 같아요

  • 12. englit
    '14.8.21 8:34 PM (121.141.xxx.27)

    세무사인 친구가 매년 바뀌는 세법 익히느라 죽을맛이라면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세법 바뀌는 이유를 보면 딱 하나라고. 어떻게든 국민들한테서 한 푼이라도 더 짜내려고 머리굴리는게 보인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963 도와주세요. 분당에 있는 정신과 추천요 4 ... 2014/10/01 1,969
421962 저희 부모님은 자식을 쓰레기대접하세요.그래서 제가 쓰레기처럼 .. 7 자식은 쓰레.. 2014/10/01 3,462
421961 욕실 창문 한기 무엇으로 막나요? 4 춥다! 2014/09/30 2,480
421960 이렇게 될 바에는 새정연은 아예 빠지는게 좋았어요 4 ㄷㄷ 2014/09/30 579
421959 국민정보원 들어보세요 8 무서운것들 2014/09/30 863
421958 팥 후원 어떻게 하나요 ㅇㅇ 2014/09/30 631
421957 피땅콩 쪄서(삶아서) 냉동해 두었다가 2 ... 2014/09/30 1,122
421956 미시usa 주도한 분. 대단한 상 받았었네요. 11 정말대단. 2014/09/30 3,407
421955 키158에 45kg인데 21 오늘도 2014/09/30 5,903
421954 해외 직구로 타미힐피거 옷 살 수 있을까요? 1 ... 2014/09/30 3,573
421953 왜 나이들면 얼굴살이 빠지는거죠 6 페이스 2014/09/30 6,216
421952 연애의 발견 여름이 마지막 대사 뭔가요 4 못들었어요 2014/09/30 2,607
421951 저도 중2수학문제 좀 풀어 주세요. 5 부탁드려요... 2014/09/30 1,161
421950 결국 새정연 안이라는것이 공동으로 특검추천이었네요 2 .... 2014/09/30 751
421949 중학생 남자아이 지갑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5 선물 2014/09/30 1,932
421948 영어 인터뷰처리 2 능력자이신 .. 2014/09/30 485
421947 보고 안읽으면 말을 못하는 여자 8 최악 2014/09/30 1,960
421946 부모님이옆에계신데도 부모님 돌아가시면 어쩌나 눈물나요 2 늙어도딸 2014/09/30 973
421945 갤노트4 지금 사면 호갱님되는건가요? 2 핸드폰 2014/09/30 1,685
421944 엄마와 함께 있는게 너무 괴로워요. 8 ikee 2014/09/30 2,004
421943 중1 혼자서 공부 해서 시험보나요? 15 정말로요? 2014/09/30 2,036
421942 팽목항의 어둠 2 .... 2014/09/30 777
421941 자주 해 먹는 반찬이 있나요? 15 김치 다양 2014/09/30 4,253
421940 앞으로도.. 아마 2014/09/30 479
421939 몸이 너무 차요,, 2 () 2014/09/30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