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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내리는 오늘 뭐 드시나요?

다슬기전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4-08-21 16:52:25
하루종일 비가 와서
몸도 마음도 축축쳐지네요
부침가루 통밀가루 섞어서
애호박 이랑 양파 썰어서 청양고추랑
다슬기 투하해서 다슬기전 먹으니
꿀맛이네요
다들 맛난저녁드세요
IP : 39.118.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8.21 4:54 PM (110.70.xxx.121)

    어제먹다남은 추어탕이요^^

  • 2. 그때그때 달라요.
    '14.8.21 4:58 PM (182.210.xxx.48)

    갑자기 짜장면이 땡기는데 혼자있어서ㅠㅠ 짜파게티에 양파 쌀떡 좀 넣고 고추장쬠 넘고 마지막에 깟잎이랑 계란후라이하나 올려 비벼먹었어요. 무지배불러용.

  • 3. 지금 내앞엔
    '14.8.21 4:59 PM (14.32.xxx.97)

    죽 먹고난 대접, 복숭아씨 한개, 하루견과류봉지 두봉, 500미리 캔맥주 빈것, 구운 항정살 남은것 두조각,
    코스트코 블루베리머핀 반개, 오이부추무침에서 부추만 남은 접시...이케 있네요.
    점심시간 없이 일하는 직업이라, 네시에 퇴근하면 거의 한시간동안 냉장고 다 뒤져 먹어요.
    숨도 쉬기 힘들만큼 배불러요 ㅋㅋ

  • 4. ...
    '14.8.21 5:13 PM (121.181.xxx.223)

    짜파구리 ?

  • 5. ...
    '14.8.21 5:15 PM (116.34.xxx.21)

    매운 가지조림, 둥근호박 조림, 팽이버섯 전, 풋고추, 얼갈이 된장국
    건강하게 차려 먹으려고 폼잡고 있는데
    남편이 일찍 들어와 고기타령해서 그냥 삼겹살 구울거예요. 반찬따위... -.-;;

  • 6. ...
    '14.8.21 5:59 PM (218.153.xxx.113)

    남편은 늦는다고 하고 큰 딸은 바지락이랑 새우살 넣고 대파채 만들어 파전 부쳐줬구요 둘째는 삼겹살 구워 먹일꺼고 저는 이따 별다방 가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저녁 삼으려구요. 비오는 날은 카페가 가고싶어서 큰일이에요...

  • 7. 해바라기
    '14.8.21 6:01 PM (1.240.xxx.165)

    도토리묵무침, 삼치구이 입니당~

  • 8. 함박웃음
    '14.8.21 6:36 PM (175.223.xxx.112)

    치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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