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하는 시간 좀 봐주세요~(제 나름 급한 질문입니다..)

투잡 조회수 : 577
작성일 : 2014-08-21 16:31:46

제가 지금 투잡중인데 금요일은 퇴근후에 시작해서 11시반에 끝나고

토요일 일요일은 오후부터 11시반까지 일해요.

그러다보니 하루종일 내시간이 되는 시간은 없네요 여름휴가때 4일만 제시간..

그런데 잘하면 평일저녁때로 바꿀수도 있을꺼 같아요.

대신 주말에 알바하게되면 평일 저녁에 대타로 가끔 일할 가능성이 있구요.

그냥 평균적으로 금, 토, 일 일하는 것보단 평일에 주5일 저녁에 하는게 2~3만원은 더 많지만.

가끔 변수가 생긴다면 평일에만 하는것보단 주말 근무(평일 대타 하게되면)금액이 더 많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평일에만 하는건 평균적 주말보단 조금 많지만 변수가 거의 없어 특별히 더 벌수있다거나 하긴 힘들고요.

지금 어째어째 대타로 평일도 가끔 나가고 주말에하고 하니 알바비는 원래 생각보단 더 받지만(한달 알바비 받았지만요..)

계속 이런식은 제가 체력이 좀 견디기 힘들고...원래 잠이 부족하면 많이 힘들어하는  편이긴 한대.

다행히 주말에 늦게 나가는거라 그나마 주말에 좀 늦잠 자는걸로 버티거든요

평일에 하게되면 끝나고 집에가서 씻고 어쩌고 뭐라도 하면 기본 1시정도에 잠들고 아침에 6시 넘어 일어나야하지만

주말에 이틀이 제시간이 되니 하루종일 뒹굴댈수도 볼일을 볼수도 있는거고요.

어차피 평일은 공공기관 볼일은 퇴근후엔 볼수 없으니 그게 그거다 싶어 옮겨볼까 싶은데..

주5일 내리 하루종일 풀로 일하는것도 만만친 않을듯 싶고..이때는 공휴일도 저녁엔 나가야하니 공휴일에 쉴순

없겠지요.

 

알바 아닌 회사가 다행히 힘든편은 아니라 괜찮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졸거나 하는건 힘든거고.

 

그래서 하루종일 일해도 일땜에 신체가 힘든것보단 수면시간이 부족해진다는거구요

이런것도 적응하면 괜찮아지겠지요?

어차피 제 체력이 어느게 더 낫겠냐겠지만 제가 결정장애가 있는건지 첨엔 평일로 옮겨야지 하다가

막상 그래볼까하니 고민이...고용주의 의견은 아직 안들어본 상태지만요..^^;;

돈은 많이 받으면 좋긴 하지만 이달은 제가 일을 좀 많이 하긴 했는데 매달 그렇게 될수 있을진 모르는거고..

그냥 변수없이 원래 근무시간으로 따지면 평일에 하는게 위에서 썼다시피 3만원정돈 더 받을수 있고요.

어느게 더 효율적인거 같으세요?

좀더 일찍 올릴껄 생각은 했지만 까먹고 지금에야...좀 뒤면 퇴근이라 못볼텐데..

오늘 말을 해볼꺼거든요..ㅠ.ㅠ

IP : 121.132.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풀로 평일근무
    '14.8.21 4:47 PM (124.49.xxx.81)

    추천...주말 이틀동안 왠만하건 할수 있어요.
    제가 마트근무라 9;30~11까지 근무한적 있는데요.
    죽을것 같았는데,되더라구요.근데,
    시간 줄여서 7일하니,
    몸은 편한데,사는게 사는게 아니더라구요.ㅠㅠ

  • 2. 투잡
    '14.8.21 4:54 PM (121.132.xxx.11)

    그치요? 저도 그게 나을거 같은데..좌절이...벌써 구인공고 올라왔더라구요..
    OTL 엉엉...가서 다시 얘기해봐야하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854 덕수궁 한눈에 볼수있는곳 9 Hhh 2014/10/08 1,166
423853 아이가 사흘동안이나 배가 아프다는데 병원 가야 하죠? 10 ㅇㅇ 2014/10/08 2,319
423852 이틀전 산 아이팟 나노 3 ㅠㅠ 2014/10/08 860
423851 82 웹사이트가 활기를 많이 잃은듯해요 6 변화 2014/10/08 964
423850 김어준 파파이스 #24 유민아빠와 사찰 링크 2014/10/08 632
423849 사주팔자 1 그래요 2014/10/08 1,126
423848 광주 사주잘보는 철학관 아시나요?? 3 .. 2014/10/08 5,332
423847 인간관계에 대한 어떤 깨달음 31 2014/10/08 17,515
423846 대출관련 저도 한번.. 7 저도 2014/10/08 1,348
423845 서울에 이런 조건의 동네 혹시 있을까요? 11 괴로운 저좀.. 2014/10/08 4,300
423844 강아지 방귀... 3년만에 처음 봤어요^^ 15 ,, 2014/10/07 3,267
423843 이런 치마를 찾아요~ 인터넷 쇼핑몰에 있을까요. 3 치마 2014/10/07 1,488
423842 급급_김동률 콘서트 서울 티켓오픈시간 아시는분 1 아하핫 2014/10/07 973
423841 이런경우 힘이드네요. 1 마미 2014/10/07 545
423840 아기엄마들 무섭네요 48 개념 2014/10/07 14,780
423839 구구단을 아직도 못 외워요 ㅠ.ㅠ 13 초등2학년 .. 2014/10/07 4,635
423838 사랑만 할래 수아요 2 궁금 2014/10/07 769
423837 헉 !텔레그램. 내위치를 딴사람이알수있어요?? 3 으악 2014/10/07 3,127
423836 기타 잘 아시는 분이요~~~ 3 땡글이 2014/10/07 780
423835 부부상담이 절실합니다.. 1 .. 2014/10/07 1,125
423834 버라이어티 지,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에 나선 한국 영화인들 light7.. 2014/10/07 338
423833 차노아 친부.. 차승원 부인 에세이, 가증스러웠다 27 ... 2014/10/07 19,729
423832 진재영씨 성공했네요 17 2014/10/07 18,015
423831 천연샴푸말구요 샴푸 2014/10/07 456
423830 사주에 강하다고 경찰이나, 철금속 악세사리 금은방을 하라는데.... 3 사주에 2014/10/07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