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넘어 첨 운동다운 운동(웨이트,유산소 집중 하루 두세시간)을 하게 됬어요
운동시작한지 일년여...
생김새는 전~혀 아닌데 (오히려 지극히 여성스런 얼굴...섹시하게 생겼다 소리 많이 들었음..물론 젊었을때)
근육이 많은편에 지방이 적고 근육이 잘 붙음
그렇다고 근육많고 덩치좋다는건 아니고요 일단 키가 아담한
저 육류 안좋아해서 거의 안먹거든요..그래도 근육으로 잘가네요 덩치만 커져요
열받는건 그럼에도 살이 잘안찐다 이런거 전혀 없음이요..
거기다 먹는거 좋아해서...
근데 여자라 그런지 뭔지 근육이 많은데 근육같지않고 살찐걸로 보여지는(운동한 몸매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몸이라 ㅠ
체지방이 적어도(17프로 이하) 빼빼 마르고 여리여리한 체형이 아니라 그냥 다부진 체형..
그래서 전문가내지는 운동고수아니면 운동많이 해서 체지방적고 근육있는 단단한 체형이라는걸 모름.ㅠ
거기다 열받는건 살이 다 배로 몰리는것 같네요...
뱃살빼고 복근만들려면 저 체지방 15프로 이하로 내려가게 거의 안먹고 운동해야할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운동선수도 아니고 보디빌더대회나갈것도 아니고..진짜 이놈의 뱃살땜에 짜증 만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