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 아들아이가 친구들과 디스코팡팡이라는데를 놀러가고 싶다고 하네요.
건전한 곳인지요?
중이 아들아이가 친구들과 디스코팡팡이라는데를 놀러가고 싶다고 하네요.
건전한 곳인지요?
ㅋㅋㅋㅋㅋㅋ원글님 걱정이 많으시네요.
애기들도 부모님 손 잡고 가는 곳이니까 걱정 말고 보내주세요^^
많이 가요 시험 끝나고
가서 놀다 오고 합니다.
큰일나죠~ 어린아이를 벌써부터
디스코클럽에 출입시키면 앙대요~~~
아이들이 방방이를 하도 가고싶어해 같이 가보았는데..옆에가 바로 디스코팡팡이더라구요.
옛날 무도장(?)처럼 좀 어둡고 화려한 조명이 반짝거리는 곳에서 초등고학년, 중학생들이 땀이 흠뻑 젖어 놀고 있는데 오는 아이들도 그렇고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물론 않그런곳도 있겠지만 제가 본 풍경이 그랬어요.
그래서 담부터 거기 방방이도 보내지 않았어요.
아이들이야 물론 그냥 마땅히 놀곳도 없고 해서 찾는곳인데 어른으로서 기우때문에 그런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환경이 그닥 좋지는 않더라구요....
동네엔 먹자골목 안에 2층 상가 안에 있더라구요
남편이랑 밥먹고 나오면서 구경갔는데 디제이 아저씨 멘트가 어찌나 웃기던지ㅋㅋㅋ
주로 여자애들(초?중딩) 끼리끼리 와서 한번 타고 가던데요?
애들끼리 노래방 가고 스티커사진 찍듯이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코스 중 하나 같았어요
불량스러운 느낌 전혀 없던데요
놀이기구입니다.
어른이생각하는 그런 디스코와는 관련없구요 그냥 놀이기구에요^^ 애들 엄청 좋아해요.
실내에서 놀이기구 타는곳인가보죠?
그거 근데 좀 조심해야됩니다
딸 친구는 그거 타다 턱이 부딪혀
찢어졌다고 하네요
아주 가끔 가는 모양인데 불건전보다는 안전이 염려되더군요
잘 붙들고 타라고 해주세요
제 맘 같아선 안보내고 싶으나 애가 친구관계가 그닥 원만치 않아
그렇게라도 어울려보라고 보냅니다
저거 어릴때 타면 정말 재밌겠는데요...;;
내가 어릴때라면 부모님 무척 졸랐을듯..